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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법의 날, '위기의 법치'를 다시 생각한다 2025-04-25 17:51:19
수사기관도 마찬가지다. 공수처는 수사 성과는 거의 없고 하는 일마다 정치적 논란만 키웠다. 검찰 수사도 전·현직 권력자들을 상대로 시간을 질질 끌다가 갑자기 속도를 내는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유민주주의의 핵심 가치인 법치주의가 흔들리면 민중주의 내지는 전체주의로 가는 지옥문이 열린다. 정치·법조계의...
'당당한 경제대통령' 김동연 민주당 후보, '서해안 신재생에너지벨트 구축' 호남지역 공약 제시 2025-04-22 14:17:45
민중항쟁인 5·18 정신 헌법 수록을 위해 전남도청을 완전한 원형복원을 통해 민중항쟁 발상지의 위상을 새롭게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호남이 역대 정권의 주요 사업 추진에서 번번이 제외되며 낙후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호남권 광역교통망 구축 및 동서 횡단 교통망 신설 방안도 제시하며...
"주한미군 철수하자"…북한 선전글 올린 50대 집행유예 2025-04-22 11:01:19
정당 결정으로 당이 해산되자 후신인 민중연합당과 진보당 인천시당 당원으로 활동해 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공 판사는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점을 알면서도 반국가단체나 그 구성원의 활동을 찬양, 고무, 선전하거나 동조하는 이적 표현물을 게시했다"며 "이적 표현...
장 클로드 반담, 푸틴에 "러 방문해 평화대사 되고파" 2025-04-17 18:14:47
민중의 부름'의 세르게이 자이체프 대표는 반담의 러시아 방문을 반대한다면서 그가 과거 우크라이나를 지지했었다고 주장했다. 비탈리 밀로노프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의원은 "외교와 정치적인 결정은 전문가들에게 맡겨야 한다"며 반담이 관여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주목! 이 책] 가요로 읽는 한국사 2025-04-11 18:13:15
한국인이 사랑한 ‘노래’를 중심으로 한국사를 들여다본다. 용비어천가 등 고대 가요부터 ‘아리랑’ ‘굳세어라 금순아’, 1970~1980년대 민중가요와 금지곡, 2000년대 k팝에 이르기까지 시대의 숨결과 맥박을 드러낸 가요를 통해 역사를 탐구한다. (행성B, 340쪽, 2만2000원)
'다시 만난 세계'는 어떻게 광장의 노래가 됐나? 2025-04-10 15:44:21
‘굳세어라 금순아’, 70·80년대 민중가요와 2000년대 K-팝 등 다양한 노래를 통해 시대적 맥락을 탐구한다. 나아가 금지곡과 군국가요 등 노래가 핍박받고 이용당한 어두운 면도 함께 살핀다. 국민 가요는 시대가 만든다. 대표적으로 가왕 조용필의 노래 ‘돌아와요 부산항에’는 1970년대 중반 재일동포의 모국 방문...
대만 "작년 중국서 시위 3천여건 발생…75%는 경제 문제 때문" 2025-04-09 14:28:54
발생한 3천여건의 민중 항의 시위 가운데 75%가 경제적 손실로 인한 문제와 관련이 있으며 시위가 벌어진 지역이 남부에서 북부로 확산했다고 덧붙였다. NSB에 따르면 중국 내 고용 한파로 청년층의 높은 실업률이 지금까지 해소되지 않고 있으며 '탕핑(?平·가만히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뜻)족'이나...
김문수, 대선 출마 선언 "대한민국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 2025-04-09 10:00:04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중민주주의 깃발 아래 친북, 반미, 친중, 반기업 정책만을 고집하며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고 나라의 근간을 뒤흔드는 세력이 우리 사회에 잔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위대한 성취를 부정하는 세력들과는 맞서 싸워야 하고, 이겨내야 한다"며 "체제전쟁을 벌이며 국가정체성을...
"내가 이재명 이긴다"…범보수 1위 김문수, 대선 출마 선언 2025-04-09 10:00:01
민중민주주의의 깃발 아래 친북, 반미, 친중, 반기업 정책만을 고집하며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고 나라의 근간을 뒤흔드는 세력이 우리 사회에 잔존하고 있다”며 “체제전쟁을 벌이며 국가정체성을 무너뜨리려는 세력에는 물러서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대한민국을...
혼종·페미니즘…피트먼의 '시각적 과잉'에 숨은 은유 2025-04-02 17:16:17
거대한 벽화에 멕시코 민중과 역사적 사건을 새겨 넣은 작가다. 여성편력까지 화려했던 터라 대체로 강한 남성적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피트먼은 “리베라에게 깊은 애정을 갖고 작품활동을 해왔다”며 “개인의 감정이나 서사뿐 아니라 대상을 역사적 존재라고 보는 그의 장르에 관심을 뒀다”고 말했다. 피트먼의 작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