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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서울 상도유치원 밑동 '우지끈'…"비 오자 건물 무너져"(종합) 2018-09-07 03:36:35
서울 상도유치원 밑동 '우지끈'…"비 오자 건물 무너져"(종합) 인근 주민 "건물 실금 생겨 전날 유치원-교육청 회의했다고 들어"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6일 자정이 다 된 시각, 건물이 기울어졌다고 신고된 서울상도유치원은 한눈에 봐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한밤중 서울상도유치원 붕괴 위기 날벼락…밑동 '우지끈' 2018-09-07 02:30:34
한밤중 서울상도유치원 붕괴 위기 날벼락…밑동 '우지끈'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6일 자정이 다 된 시각, 건물이 기울어졌다고 신고된 서울상도유치원은 한눈에 봐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4분께 서울상도유치원이 기울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한 번에...
[곧 추석인데] ② 짓무른 배추·덜 자란 무…작황부진에 농민 시름 2018-09-06 08:01:03
한창이다. 밑동을 벤 배추를 망에 담고, 다시 트랙터에 옮겨 담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하지만, 얼굴에는 수확의 기쁨 대신 시름이 어렸다. 멀리서 바라봤을 때는 푸른 배추 물결이 넘실거리지만 가까이 다가가자 겉만 파랄 뿐 속은 누렇게 썩어 있었다. 매봉산 북서쪽 곳곳은 겉도 온통 누런색이었다. 고온으로 발생하는...
大自然 만끽하며 힐링… 평생 잊지 못할 서호주 2018-09-02 16:43:30
외칠 때마다 개들은 나무 밑동 근처를 킁킁거리다가 놀랄 만큼 빠르게 트뤼프가 묻힌 곳을 탐지했다. 주인이 다가가 흙을 파고 트뤼프가 긁히지 않도록 조심스레 꺼내는 걸 보니, 이 천연 먹거리가 얼마나 귀한지 실감이 난다. 소중한 야생 식량이야말로 자연이 주는 최대의 혜택이 아닐는지.별이 가득한 숲속 호텔에서...
3·1 만세운동 수호신 '독립군 나무'…가뭄·폭염에도 위풍당당 2018-08-13 11:35:55
둘레 10m, 높이 20m의 거목이지만, 밑동 부분이 양쪽으로 갈라지면서 비스듬하게 누운 모양이어서 사람이 오르내리기 쉬운 구조다. 이 때문에 이 나무는 만세운동 참가자나 독립군의 안전을 지켜주는 수호신 역할을 했다. 일본 헌병이 출현하면 높은 나뭇가지에 흰 헝겊을 매다는 방식으로 암호를 주고받으면서 안전한 ...
제주 비자림로 확장공사 현장서 공사 중단 촉구 퍼포먼스 2018-08-12 15:59:47
들고 잘려나간 삼나무 밑동 옆에 10여 분가량 서 있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 사는 김순애(48) 씨는 "비자림로가 더는 망가지면 안 된다. 나아가서 제2공항도 건설되어서는 안 된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제주제2공항반대범도민행동도 이날 성명을 내고 비자림로 삼나무 숲길...
은행나무 할아버지의 '800년 그리움' 묻힌 섬 2018-08-12 15:08:43
8m, 밑동 둘레 9.7m, 키 25m. 천연기념물 304호다. 이 나무는 원래 북녘 땅에 살던 것이다. 고려시대 지금의 황해남도 연안군 호남리 호남중학교 운동장 자리에 암수 두 그루 은행나무가 살았는데, 어느 여름 홍수에 수나무가 뿌리 뽑혀 볼음도 바다로 떠내려 온 것을 주민들이 건져내 다시 심었다고 전해진다. 볼음도에서...
[최악폭염 르포] 따도 못파는게 절반…이천 복숭아 농가 한숨 2018-08-02 16:17:07
나무 밑동에 물을 뿌려주는데도 금세 말라버린다"며 "증발한 수분을 복숭아가 너무 많이 머금으면 당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햇볕 차단과 물 공급량 조절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7월 조생종, 8월 중생종, 9∼10월 만생종 품종을 수확하는데 이제는 날씨가 좀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멋쩍게 웃었다. 복숭아...
식용? 독버섯? '알쏭달쏭'…장마철 야생버섯 주의보 2018-07-10 06:00:09
밑동이나 흙에서 붉은색의 원통형이나 뿔 모양으로 자란다. 농진청은 "어린 영지는 윗부분이 둥글고 흰색이나 밝은 노란색을 띤다"며 "붉은사슴뿔버섯은 다소 뾰족하고 전체적으로 붉은빛이 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건조 가공된 상태에서는 겉으로만 보아서는 거의 구분이 불가능하다"며 "독버섯과 식용버섯을 생김새나...
장맛비에 수원서 수령 500년 느티나무 부러져(종합) 2018-06-26 20:32:39
살아있는 만큼 밑동은 보존한다는 계획이다. 밑동 주변 움을 활용하는 방안과 후계목(복제나무)을 육성해 느티나무를 복원하는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더불어 나머지 보호수 23종이 비슷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전문가 현장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goal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