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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무대에서도 든든한 SK 김태훈, 2경기 연속 등판+무실점 2018-10-29 08:23:57
폭투까지 범해 2사 1, 3루에 몰린 김태훈은 서건창을 1루 땅볼로 처리해 이닝을 끝냈다. 9회에는 첫 타자 김규민을 삼진 처리했지만, 제리 샌즈에게 2루타를 맞고 박병호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마운드를 앙헬 산체스에게 넘겼다. 산체스가 후속 타자 두 명을 범타 처리해 김태훈은 실점 없이 첫 등판을 마쳤다. 27일...
서커스처럼 마술적인 판타지…그림으로 보고, 소설로 읽고 2018-10-28 17:19:28
출간했다. 곡예에 재능을 갖고 태어나 어느 무대에서건 돋보이던 쌍둥이 형 라포와 그 밑에서 그림자처럼 살아가는 동생 라푸가 겪는 좌절과 슬픔을 차지게 다뤘다. 라포르(rapport)는 두 사람 사이의 긴밀한 교감 혹은 신뢰감을 뜻하는 심리학 용어다. 단순한 언어에 의한 의사소통을 넘어 서로 친밀한 관계의 서커스 단원...
넥센, PO 2차전에 '홈런 타자' 송성문 5번 배치 2018-10-28 12:42:29
전날 1차전에서 끝내기 홈런을 맞고 8-10으로 진 넥센은 서건창(지명 타자), 김규민(좌익수), 제리 샌즈(우익수), 박병호(1루수), 송성문(2루수), 김하성(유격수), 임병욱(중견수), 김민성(3루수), 김재현(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송성문은 1차전에서 김광현을 상대로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4타점을 수확했다....
'가을 사나이' 박정권 끝내기 홈런…SK, 넥센 꺾고 PO 기선제압(종합2보) 2018-10-27 18:39:20
3루에서 서건창의 우중간 2루타가 터져 1-1 동점은 만들 수 있었다. 3회말 SK 공격 1사 1, 2루에서는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다. 브리검이 최정에게 던진 속구가 머리 쪽을 향했고 깜짝 놀라 피한 최정이 화를 참지 못하고 방망이를 그라운드에 내던지자 양 팀 선수들이 벤치를 비우고 달려 나와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가을 사나이' 박정권 끝내기 홈런…SK, 넥센 꺾고 PO 기선제압(종합) 2018-10-27 18:13:42
3루에서 서건창의 우중간 2루타가 터져 1-1 동점은 만들 수 있었다. 3회말 SK 공격 1사 1, 2루에서는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다. 브리검이 최정에게 던진 속구가 머리 쪽을 향했고 깜짝 놀라 피한 최정이 화를 참지 못하고 방망이를 그라운드에 내던지자 양 팀 선수들이 벤치를 비우고 달려 나와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잠잠하던 넥센 샌즈, 7회 동점 3점 홈런 폭발 2018-10-27 16:50:35
문승원을 상대로 서건창이 1루수 실책, 김규민이 우익수 앞 안타로 출루했다. 득점 기회에서 타석에 등장한 샌즈는 볼카운트 2볼에서 문승원의 3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왼쪽 담을 훌쩍 넘겼다. 맞는 순간 외야수가 타구를 쫓는 걸 포기할 정도로 잘 맞은 타구였다. 비거리는 130m다. 마이클 초이스를 대신해 시즌 막판 연봉...
SK 에이스 김광현, 좌타자에게 쩔쩔…6이닝 5실점 2018-10-27 16:49:02
2사 3루에서 서건창에게 우중간 2루타로 1-1 동점을 허용했다. 4회초를 삼자범퇴로 막은 김광현은 그러나 송성문에게 5회초와 7회초 연속 투런포를 얻어맞았다.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문승원마저 흔들리면서 김광현의 포스트 시즌 개인 통산 5승도 함께 날아갔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 사진 송고 LIST ] 2018-10-27 15:00:02
2차 가해 중단하라! 10/27 14:53 서울 이재희 2차 가해 이제 그만 10/27 14:53 지방 윤태현 넥센 서건창 동점 2루타 10/27 14:54 지방 윤태현 김광현 '오늘 컨디션 좋아요' --------------------------------------------------------------------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프로야구 넥센-SK, PO 1차전 시작…첫 승리팀은? 2018-10-27 14:14:46
선발 출격한다. 넥센의 타순은 서건창-김규민-제리 샌즈(우익수)-박병호(1루수)-김하성(유격수)-김민성(3루수)-임병욱(중견수)-송성문(2루수)-김재현(포수) 순이다.트레이 힐만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선발 김광현에 대한 질문에서 "김광현이 얼마나 힘든 이닝을 소화했는지 보고, 정신적·육체적 상태는 어떤지...
넥센 송성문 "MVP급 활약이요? 타점이 겨우 하나인걸요" 2018-10-27 13:24:25
선수들의 활약이었다. 박병호, 서건창, 김민성 등 팀 내 주축 타자들뿐만 아니라 젊은 타자들이 제 몫을 다해 주며 넥센은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를 차례로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특히 한화와 준플레이오프에서 타율 0.538(13타수 7안타) 1타점의 맹타를 휘두른 내야수 송성문(22)의 활약을 빼놓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