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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클래식 축제의 봄…통영국제음악제 등 잇따라 열려 2024-03-19 17:56:28
탄생 200주년을 기리는 무대가 마련된다. 제주시립교향악단이 교향곡 4번 ‘로맨틱’을, 인천시립교향악단이 교향곡 7번을 들려준다. 독일 출신 거장 첼리스트 율리우스 베르거,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악장인 이지혜 등이 협연자로 나선다. 올해 19회를 맞...
[아르떼 칼럼] 택시에서 듣는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2024-03-15 18:10:06
악장이 나오지 않고 1악장에서 끝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놀랍게도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클라리넷과 오보에의 몽환적인 연주로 2악장이 시작됐고 이윽고 바이올린의 매력적인 저음이 따뜻한 선율을 만들어냈다. 3악장이 막 시작될 무렵 목적지에 도착해 운임을 치르고 하차해야 했다. 그때 그간 별다른 말이...
23개 오케스트라 축제 여는 한화그룹 2024-03-06 20:41:15
화려하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악장 이지혜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악장 이지윤 △툴루즈 카피톨 국립 오케스트라 제1악장 김재원 △핀란드 방송교향악단 오보에 수석 함경 △파리국립오페라 클라리넷 수석 김한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바순 수석 유성권 등이 무대에 오른다. 교향악축제 모든 공연은 예...
임윤찬 "저에게 충격을 준 '진짜 음악'만 모았습니다" 2024-01-29 18:44:52
등 9개 트랙이다. 플레이리스트의 제목은 ‘피아노의 황금기’다. 애플 뮤직 클래시컬의 국내 협업 아티스트는 임윤찬뿐만이 아니다. 올 시즌 베를린 필하모닉의 상주 음악가로 선정된 피아니스트 조성진, 영화 ‘기생충’과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음악감독 정재일, 실력파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함께한다. 해외 협업...
[단독 인터뷰] 가시모토 "무겁고 강렬한 슈만과 브람스 들려드릴 것" 2024-01-23 18:26:07
국제 콩쿠르(1996년)에서 우승한 전형적인 ‘영재 출신’ 연주자다. 솔리스트의 길을 걷던 그가 베를린 필 악장 자리에 앉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을까. “사실 살면서 ‘악장이 되겠다’는 생각은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요. 지인이자 베를린 필 전임 악장인 가이 브라운슈타인의 권유로 오디션을 봤고, 이후 제 인생이...
쉼표의 공백마저도 완벽…차원이 다른 치밀함의 90분 2024-01-07 18:02:10
중 가장 대중적인 작품9의 제2번. 이 곡을 포함해 4개의 녹턴을 연달아 연주했다. 그의 손가락은 음과 음 사이 긴장감, 쉼표의 공백을 모자람도 지나침도 없이 매끈하게 컨트롤했다. 타이밍뿐 아니라 음색 또한 마찬가지였다.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따뜻한 음색이었지만 그 안에는 타건의 속도, 깊이, 각도 등 모든 요소가...
임윤찬 0곡, 키신 10곡, 유자왕 18곡…작품따라 연주자 따라 다른 '앙코르'의 세계 2024-01-01 18:40:15
등 2곡을 들려줬다. 그러고는 피아노 건반 덮개를 닫아버렸다. 재치 있게 보여준 “이젠 끝”이란 메시지에 객석에서 웃음이 터져나왔다. ‘다시 한번’을 뜻하는 프랑스어 앙코르는 이처럼 연주자의 성향에 따라, 그날 연주한 작품의 성격 등에 따라 제각각이다. 2~3곡 정도를 들려주는 게 보통이지만, 어떤 연주자는 메인...
얼리버드가 이긴다! 2024 아트 캘린더 2023-12-21 20:19:14
2월) 등이 협연한다. 드보르자크, 쇼스타코비치, 스크랴빈 등 공연장의 단골 레퍼토리를 피해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빅샷’들도 무대에 오른다. 3월에는 정기연주회 800회를 맞아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목소리를 푼다. 경기필하모닉도 새출발을 한다. 변화를 이끄는 사람은 예술감독 김선욱. 피아니스트로...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잔잔하지만 강렬했던 피아노 솔로 2023-12-14 19:17:24
1악장 카덴차의 중요한 부분은 (베토벤이 극도로 정밀하게 조율해 놓은) 아티큘레이션입니다. 임윤찬의 연주가 탁월한 것은 악보의 내용을 아주 철저하게 재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변호사 임성우의 ‘클래식을 변호하다’ 꼭 봐야 할 공연·전시● 클래식 - 트리니티필하모닉 공연 트리니티필하모닉이 21일...
"쓰러질 뻔했다"…임윤찬 매직에 빠진 40분 2023-11-27 17:58:40
장엄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2악장에선 아련한 음색과 풍부한 양감으로 비애와 애수가 넘실거리는 ‘장송 행진곡’을 들려줬다. 4악장에서 두 개의 주제가 쌓아간 응축된 소리와 음악적 표현을 증폭시키면서 만들어내는 극적인 전개는 영웅을 향한 베토벤의 열망을 부르짖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앙코르곡은 아리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