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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노동청, '6명 사상' SK에너지 본사·울산공장 압수수색 2025-10-31 08:10:42
17일 울산 남구 SK에너지 FCC 2공장에서는 수소 제조 공정 정기보수 공사 중 수소 배관 폭발과 함께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부산노동청은 "폭발 등 대형 사고가 발생하게 된 구조적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이 밝혀질 경우 엄정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다"고 밝혔다....
중대재해법 미처리 사건 급증 2025-10-30 17:41:29
중대재해처벌법 미처리 사건의 누적률이 크게 상승했다. 중대재해 사고 예방을 위해 근로감독관을 단기간 늘리는 과정에서 감독관의 전문성이 떨어진 결과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30일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 미처리 사건은 2022년 46건, 2023년 144건, 2024년 363건...
"대기업도 이 정도는 아니였다"…'MZ 핫플'에서 무슨 일이 [1분뉴스] 2025-10-30 15:08:41
100% 승인됐다. 최근 근로자가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한 SPC삼립의 지난해 기준 산재 승인건수가 11건이었다. 이와 비교하면 런던베이글뮤지업의 산재 승인건수는 많은 수준이다. 특히 올해 런던베이글뮤지엄의 근로자는 근골격계질환으로 산재를 신청해 승인되기도 했다. 지난해와 올해 각 1건씩의 출퇴근재해 신청·승...
NH농우바이오,대한안전산업협회와 '중대재해 근절' 협력 2025-10-30 10:35:13
본사에서‘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5대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공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원석 협회 경기지역본부장, 양현구 NH농우바이오 대표이사 등 양 기관이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용노동부가 지난 7월 발표한‘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지역별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산재 기업에 '영업이익 5% 과징금' 적용했더니…5200억 '폭탄' 2025-10-30 06:00:01
명단과 사업보고서상 손익계산서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2022~2024년) 3년간 연간 사망자가 3명 이상 발생한 기업은 총 29곳(중복 포함)이었다. 이들 기업에 고용노동부가 검토 중인 ‘영업이익 5% 이내’ 과징금을 적용할 경우 총액은 1조5695억원, 연평균 5231억원 수준으로 추정됐다. 기업별로...
"AI가 중대 사고 막는다"… 폴라리스AI, 산업현장 '실시간 안전지킴이' 구축 2025-10-29 18:32:14
재해 설비 교체 없이 도입 가능하며, 클라우드 기반 통합 대시보드를 통해 여러 사업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 강화와 ESG 경영 확산으로 급증하는 산업안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포석이다. 특히, 초기 구축비용 부담으로 첨단 안전 시스템 도입이 어려웠던...
삼성물산, 판교 사망사고에 사과…"전국 현장 작업중지"(종합) 2025-10-29 18:25:27
이날 중대재해 발생 사실을 한국거래소를 통해 공시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상장회사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정부에 보고한 당일 거래소 공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아 한국거래소 공시규정 등을 개정했다. 개정된 규정은 이달 20일 시행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규정 시행 이후 중대재해 발생 사실을...
삼성물산, 판교 사망사고에 사과…"전국 현장 작업중지" 2025-10-29 17:51:10
두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왔음에도 사고를 근절하지 못한 부족함을 되돌아보고, 현장 근로자·협력회사와 함께 사고 발생의 근본 원인을 찾고 재발방지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물산은 이날 중대재해 발생 사실을 한국거래소를 통해 공시했다. pul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단독]정부 근로감독관 3년간 4900명 채용…'지방 감독관' 신설 2025-10-29 16:10:01
지적이 나온다. 수사 역량 부족은 통계로도 드러난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미처리 사건은 2022년 46건(18.0%)에서 2023년 144건(51.6%), 2024년에는 363건(78.2%)으로 폭증했다. 같은 기간 경찰의 미처리율은 15% 안팎 수준에 머물렀다 전문가들은 근로감독관의 경력 관리 및 교육체계 개편이 시급하...
이채익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수출물동량 99% 담당, 적극적 업계 지원 필요" 2025-10-29 15:51:56
해양사고나 중대 재해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비상 대응을 위해 지난 6월 ‘안전운영실’을 단독 실로 직제 개편하고, 실무를 전담할 ‘안전관리팀’을 통해 안전관리를 위한 조직적 기반을 강화했다. 그는 요즘 외항선사 대표들을 잇따라 만나고 있다. ”HMM 및 SK해운 대표를 만났다“며 ”그간 우리는 내항선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