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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결국 헌재 간다 2024-03-19 18:50:18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1일부터 산하 조합 및 연합·협회를 통해 헌법소원 신청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기존 신청 마감일은 18일이었지만 회원사의 요청으로 22일로 시한을 연장했다. 청구 신청 자격 요건은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 법인과...
"한국만의 과도한 규제 풀면 외국 기업 유치 싱가포르 넘는다" 2024-03-18 18:47:05
형사책임 리스크를 첫손에 꼽았다. 암참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과 비교해 훨씬 무거운 징역형 또는 벌금형을 부과하고 있다”며 “(향후 본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훌륭한 CEO들이 한국행(行)을 꺼리는 이유”라고 했다. 보고서는 “고의로 범죄행위에 가담한 경우에 한해 책임을 부과할 필...
"한국, 그냥 지켜볼 수는 없었다"…윤 대통령에 전달된 보고서 2024-03-18 18:31:43
△중대재해처벌법 등을 들었다. 보고서는 “싱가포르는 정규 근로시간(주 44시간) 외에 한 달에 72시간까지 초과 근무를 허용하지만, 한국은 1주일 단위로 근무시간을 규제하는 탓에 업무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암참은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을 “CEO들의 한국행(行)을 막는 대표적 규제”로...
"중소기업들 공포에 떨고 있다"…'미스터 쓴소리'의 일침 2024-03-18 18:14:12
중대재해처벌법 완화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중대재해는 ‘처벌’이 아니라 ‘예방’에 방점을 찍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50인 이상 사업장에 법을 적용한 2022년 사고 사망자는 256명으로 법 시행 전인 2021년보다 오히려 8명 많아졌다. 그럼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은 50인 미만 기업으로 확대 적용됐다....
[사설] "한국, 경직적 노동규제 풀어야" 오죽하면 암참까지 2024-03-18 18:06:06
한국행을 주저하는 요인으로 주 52시간제, 중대재해처벌법,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 등을 들었다. 대부분 노동 관련 규제다. 당장 주 52시간제는 경쟁국인 싱가포르·일본·홍콩에 비해 지나치게 경직적이다. 주당 44시간이 기본인 싱가포르는 월 72시간까지 초과 근무가 가능하다. 한국은 근로시간 관리 단위를 주에서 월,...
에코프로, 지주사 산하에 안전환경 컨트롤타워 신설 2024-03-17 10:08:24
등을 담당한다.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등 안전환경 관련 법적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위험 발생을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작업장에 대한 리스크 사전 감지 기능도 강화한다. 장기적으로는 협력사 임직원들의 안전환경에 대해서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앞장설 계획이다. 에코프로의 안전환경 분야 투자는 대폭 증가하고...
중대재해법 쓰나미…83만 中企·소상공인 마지막 호소에 응답하라 [사설] 2024-03-15 18:06:47
“중대재해법이 쓰나미처럼 어업과 어민들을 덮칠 것이다.” 그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촉구 영남권 결의대회’에는 기업인·소상공인뿐 아니라 어업인도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중소형 어선 5000여 척이 법 적용 대상이 되면서 늘 거친 바다와 싸워야 하는 어업인들에게...
손경식 경총 회장 "노동개혁은 미룰 수 없는 절박한 과제" 2024-03-14 18:44:33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또 중대재해처벌법의 신속한 개정을 촉구하며 중대재해종합대응센터를 설치해 산업재해를 줄이는 데 앞장서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이 장관은 “노동개혁은 미룰 수 없는 절박한 과제”라며 “노사 법치주의의 토대에서 노사와 사회적 대화를 통해 저출산과 산업전환, 좋은 일자리 창출, 이중...
한국방폭협회, 안전보건공단과 ‘중대재해 저감 대응방안’ 간담회 2024-03-14 15:48:51
방문, 협회와 중대재해 예방과 상생협력 방안 논의 (사)한국방폭협회(공동회장 박종훈·백순흠)는 14일 울산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전상헌 안전보건공단 경영기획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산업현장에서의 중대재해 저감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전상헌 안전보건공단 경영기획이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음식 만들려면 칼 써야 하는데"…횟집 사장님 뿔났다 [이미경의 옹기중기] 2024-03-14 14:19:26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촉구하며 1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6000여 명(주최 측 추산) 의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전에 중소기업중앙회 주최로 진행된 서울, 수도권, 호남권 결의대회와 달리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허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