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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기온 50도…열사병 사망자 속출 2024-05-11 12:52:48
체감기온이 50도가 넘는 더위에 수도 방콕에도 폭염 경보가 수시로 내려졌다. 태국 외에도 동남아 지역 전체가 최근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아시아 온난화 속도가 세계 평균보다 더 빨랐고 해수면 온도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체감 기온 50도…열사병 사망자만 60명 넘어 2024-05-11 12:37:39
넘는 더위에 수도 방콕에도 폭염 경보가 수시로 내려졌다. 태국 외에도 동남아 지역 전체가 최근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아시아 온난화 속도가 세계 평균보다 더 빨랐고 해수면 온도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태국 올해 열사병 사망자 60명 넘어…"작년 전체의 두배 수준" 2024-05-11 12:05:29
안팎 폭염 지속…당국 "낮에 야외 활동 자제"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체감 기온 섭씨 50도 안팎 폭염이 이어지면서 올해 들어 태국에서 열사병으로 60명 이상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방콕포스트와 AFP통신에 따르면 태국 보건부는 올해 초부터 기록된 열사병 사망자가 61명이라고 전날 밝혔다. 이는 작년 한...
곳곳이 폭염...피서 휴가지로 이 지역 뜬다 2024-05-10 16:11:36
지구촌 곳곳이 폭염에 시달리는 요즘, 여름 휴가지로 선호하는 지역도 더 서늘한 곳으로 바뀌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보도에 등장한 미국 볼티모어 거주자 메리 마일즈는 남편과 함께 매년 한 차례씩 해외여행을 떠난다. 지금까지 프랑스, 이탈리아, 태국, 일본 등을 갔지만 올해는...
펄펄 끓는 지구…여름 휴가지로 북유럽 등 서늘한 곳이 뜬다 2024-05-10 15:58:06
있는 폭염을 피해 여름 휴가지로 노르웨이와 같은 시원한 지역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후변화로 지구촌 곳곳에 기록적인 폭염이 자주 발생하면서 여행객들이 전통적인 여름 휴가지로 꼽히는 파리나 태평양 연안 북서부 지역보다 좀 더 시원한 곳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것이다. 가장 인기 있는 곳은...
호텔 수돗물도 끊겼다…동남아 비상 2024-05-10 14:51:13
즐겨 찾는 관광지인 동남아시아가 이례적인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태국의 유명 섬 관광지가 물 부족 사태에 직면했다. 10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태국 남부 휴양지인 피피섬은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수도 공급 중단 위기에 몰렸다. 위추판 푸까오루안 스리산야 끄라비호텔협회장은 "저수지 저수율이 낮아져...
영화 '비치' 태국 피피섬 폭염에 물부족…"호텔 수돗물 안나와" 2024-05-10 14:41:45
= 동남아시아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태국 유명 섬 관광지가 물 부족 사태에 직면했다. 10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태국 남부 휴양지인 피피섬은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수도 공급 중단 위기에 몰렸다. 위추판 푸까오루안 스리산야 끄라비호텔협회장은 "저수지 저수율이 낮아져 민간업체 물 공급이 중단될 수...
기후재난 '위기'…"공포에 담아라" [월가의 돈이 되는 트렌드 '월렛'] 2024-05-10 08:13:02
한창 총선을 진행 중인 인도에서는 폭염으로 인해 투표율까지 작년보다 저조한 상황입니다. 극심한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 피해에 이어 전 세계는 이상 기후로 인한 ‘기후플레이션’을 제대로 겪고 있습니다. 기후플레이션은 기후 변화로 인해 농작물 생산에 타격을 입게 되면서 식료품 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을...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이후 500만명 방문했다 2024-05-10 06:10:19
이 밖에도 폭염 대비 안개 분사기(쿨링포그) 50m 설치, 샛강 물새놀이 정원 조성, 왕버들마당 무대 확장, 친수 공간 환경 개선 등도 추진하고 있다. 태화강 국가정원 관계자는 "국가정원은 하천 구역으로 시설물 설치가 금지돼 있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없는 어려움은 있다"면서도 "정원지원센터 준공, 남산문화광장...
호주 "탄소중립 달성해도 천연가스 계속 추출"…환경단체는 반발 2024-05-09 17:05:52
경제에 반하는 나쁜 투자"라고 비판했다. 호주 보존 재단의 개반 맥파드잔 대변인도 가스 개발 계획은 포기해야 할 '기후 재앙'이라며 "가스는 오염이 심한 화석 연료이며, 가스 연소로 인해 호주와 전 세계에서 산불, 폭염, 산호 표백, 홍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