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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朴대통령 승복선언, 대한민국 통합 위한 마지막 역할" 2017-03-09 09:52:27
문제도 국론분열 양상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 절차적 문제를 강조하고자 한다"며 "분명히 말하지만 새롭게 미군기지를 한국 땅에 만들 때는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의해 국회 비준을 받도록 돼 있다. 이를 국방부가 의도적으로 무시해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이 전례가 되면 앞으로 어떤 민간지역의...
헌재, 탄핵심판 선고일 발표 늦춘 속사정 있나…논란 우려? 2017-03-08 22:06:30
국론이 두 갈래로 갈라진 상황에서 굳이 날짜를 일찍 발표해 논란의 여지를 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2014년 통합진보당 해산 사건 당시에도 헌재는 선고 기일을 이틀 전 통지했기 때문에 이날 선고일 지정 발표도 늦었다고만 볼 수 없는 측면이 있다. 또 이 경우 재판관들의 판단이 무르익었으며 방향도 대체로 일치하는...
유승민, 탄핵선고일 확정에 "어떤 결론이 나도 승복하자" 2017-03-08 19:40:14
선고일이 10일로 확정된 데 대해 "어떤 결론이 나더라도 승복하자"고 말했다. 유 의원은 민현주 캠프 대변인을 통해 "헌재판결을 차분히 기다리자 결론이 어떻게 나더라도 모두 승복하고 더는 국론이 분열되지 않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박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을 10일 오전 11시로...
與 "헌재,朴대통령 의견 검토해야"…야권 "탄핵 인용 확신" 2017-03-08 19:16:25
탄핵인용을 확신한다며 선고 이후 분열된 국론을 통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당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헌재가 피청구인 측의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며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결정을 내릴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원 대변인은 "대한민국이 극심한 국론 분열로 몸살을 앓게 한 데에는 탄핵...
한국당 "朴대통령측 의견 검토돼야…국민 납득할 결정 기대" 2017-03-08 18:53:47
대변인은 논평에서 "대한민국이 극심한 국론 분열로 몸살을 앓게 한 데에는 탄핵찬반 시위에 참가한 정치권도 한몫했다"면서 "하지만 이제는 우리 모두 분노를 가라앉히고 차분히 헌재의 결정을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인들도 대권욕에 사로잡혀서 국민을 편 가르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헌재 결정에 대해...
안희정측 "헌재 판단, 국민 생각과 일치할 것" 2017-03-08 18:11:36
판단이 일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 지사 캠프의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헌재의 선고기일 확정으로 정치의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대통령 탄핵이 국론 분열이 아니라 국민통합이 시작되는 시대교체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바른정당 "헌재, 국정혼란 막기 위한 올바른 선택" 2017-03-08 18:04:26
국론이 양극단으로 분열된 상황을 종식하고 국정 정상화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이 한마음으로 헌재의 판결을 존중하고 받아들여야 하고 국민통합의 길로 정치권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대변인은 또 "바른정당은 탄핵이 인용되는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탄핵...
김동환의 시선 <옥석가리기> 2017-03-08 17:36:28
기각이 되든, 국론이 하나로 모아질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극심한 정치적 혼란이 전개될 수도 있습니다. 본격적인 투자를 하기에는 불확실성이라는 것이 너무 큽니다. 시장은 당연히 약세가 맞습니다. 그런데 빠지지를 않습니다. 하물며 오너가 수감되어 있고 컨트롤 타워 역할을 했던 미래전략실도 해체한 삼성전자는...
정병국, 기독교계 예방…"헌재존중·국민통합 힘 모아달라" 2017-03-08 17:25:22
이어 이영훈 목사는 "가장 염려하는 것은 국론분열이 심화하면서 양극화 현상이 과격할 정도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면서 "정치권에서는 싸움을 말려야 한다. 잘못한 것은 잘못한 것이지만 이렇게 국론이 분열되어 나라가 소란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무성 의원은 "국가는 법으로 운영돼야 하고 (이 사태...
[연합시론] 대선후보들, 안보관 현실에 맞는지 짚어 봐야 2017-03-08 16:58:51
국가 안보의 중차대한 사안을 놓고 국론 통합은 고사하고 또다시 사분오열하는 것 같아 우려된다. 대선후보들도 마찬가지다. 물론 대부분의 후보는 사드 배치에 찬성하거나 한미 간 국가적 합의가 존중돼야 한다는 쪽이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성남시장은 사드 배치 자체에 반대하고 있고, 지지도 선두인 문재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