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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고속정 납품 대금 반환소송 패소 2013-07-09 15:41:48
계약 조건에 비춰 보면 원고는 원고의 귀책사유 없이 납품 기한을 지키지 못했음을 증명해야 지체상금 지급 의무를 면한다”며 “자신의 계획대로 시운전이 실시되지 못했다는 점만을 주장·입증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시했다. 이어 △미리 계획한 공정 내용 △원고의 귀책 없는 사유로 계획한 공정을 진행하지 ...
태국 물사업 6조1000억 확정 2013-06-20 04:05:25
지연 시 귀책 문제 등 세부 계약 조건에 대한 협상을 진행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최종 낙찰자 선정 발표가 당초 계획보다 늦어졌지만 최종 수주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규철 국토부 해외건설지원과장은 “이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가격 협상까지 완료된 시점에 pmc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업...
세운메디칼 "불성실 공시법인 해당 안돼" 2013-06-13 14:15:47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상대방의 귀책사유에 따라 정상적인 계약이행이 불가능해 부득이 해지할 수 밖에 없는 관계로 판단된다" 며 "불성실 공시법인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민주당 "가정부터 강제단전 시정돼야"..정부 "재검토하겠다" 2013-06-12 16:17:45
국민의 피해로 돌아가서는 안 되며, 귀책사유가 있는 사람들에 대해 손해배상 등 경제적 피해에 대한 책임을 묻는 등 책임문제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또 정부에 전력부족 시 강제단전의 순위가 가정, 백화점·대형마트, 대기업·산업시설 순으로 되어있는데 이것은 국민을 볼모로 한 것이라며 시정을...
[사설] 정부 패소비용 충당금이 1조가 넘는다니 2013-06-11 17:01:06
오류나 행정절차 과오 등 정부 측 귀책인 것으로 밝혀진다는 상황이다. 이렇게 해서 납세자에게 되돌려준 이른바 부실과세 규모만도 매년 1조원을 넘는다. 법정 소송까지 가는 것은 납세자들이 제기한 불복 청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경우다. 그런 상황에서 다시 정부 패소가 늘어난다고 하니 납세의 공정성과 신중성을...
건설업계 "公共공사 늦어져 5천억 손해" 2013-06-02 18:19:48
총 821개 공공 공사현장(설문응답 현장)에서 발주기관의 귀책사유로 공사가 지연된 곳은 30.9%인 254개로 나타났다. 늘어난 공사 기간은 1년 이상~2년 미만이 가장 많았다. 이영환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현장 3곳 중 1곳 이상에서 발주기관 귀책 사유로 공사기간이 늘어났고 10곳 중 7곳은 계약금 조정 승인을 거부...
<정부·공기업도 '甲의 횡포'…건설현장 원성 심하다> 2013-06-02 06:01:11
공공공사 현장에서 발주기관 귀책사유로 계약기간이 연장된곳은 총 254개로 전체의 30.9%였다. 공기 연장은 예산부족, 사업계획·설계 변경, 용지보상 지체로 인한 공사 착수지연 등 발주기관의 귀책사유 때문이지만, 발주기관이 계약금액 조정을 승인한 사례는 전체의 29.9%에 불과했다. 공기 연장이 발생한...
[경제의 창 W]공공공사, 정부는 수퍼갑 2013-05-29 17:31:55
있습니다. 국가계약법 상에는 발주처의 귀책사유로 공기가 연장될 경우 추가 비용을 실비 내에서 지급하도록 돼 있지만 총사업비관리 지침에는 이와 관련된 항목이 없습니다. 다시 말해, 물가상승이나 설계변경 등은 발주처가 자율로 계약을 조정할 수 있지만 공기연장에 대해서는 기재부의 사전 승인을 받게 돼 있기 때문...
현대그룹 "3255억 돌려받아야 하는데" 2013-05-27 17:26:05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양해각서(mou)를 해지했지만 귀책사유가 현대그룹에 있다며 이행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았다. 이후 현대건설은 현대차그룹으로 인수됐다. 현대그룹은 이에 따라 2011년 11월 이행보증금 2755억원과 손해배상금 500억원을 합한 3255억원을 되돌려달라며 채권단에 소송을 냈다. 현대그룹 측은 수천억원의...
코레일 이행보증금 청구에 민간출자사 이의신청서 제출 2013-05-14 17:28:26
보험계약자인 드림허브의 귀책 사유로 사업협약이 해지될 경우 피보험자인 코레일에 지급하는 일종의 위약금이다. 그러나 민간 출자사들은 “이행보증금 지급에 대한 정당한 법적·사실적 근거가 없어 보험금을 지급할 사유가 없다”고 서울보증보험 측에 주장했다. 드림허브는 이달 중 코레일을 상대로 채무부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