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랑만으로 세상을 바꾼 부부…9년간의 고난사 '러빙' 2017-02-21 18:32:32
남성 리처드 러빙과 인디언 피가 섞인 흑인 여성 밀드레드 지터는 워싱턴 D.C.까지 가서 결혼식을 올린다. 당시 버지니아주는 인종간 결혼을 법으로 금지했다. 고향으로 돌아온 부부는 한 달여 뒤 체포돼 집행유예 판결을 받고 25년간 버지니아에서 추방된다. 사건은 연방대법원까지 올라간다. "개인은 인종 차이를 떠나...
[ 사진 송고 LIST ] 2017-02-21 15:00:03
성 강진을 달리다 02/21 14:43 서울 김준범 앞서거니 뒤서거니 02/21 14:43 서울 윤태현 청년실업 문제점 지적하는 안철수 02/21 14:43 서울 정회성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 02/21 14:43 서울 정회성 결승점을 향해 02/21 14:43 서울 정회성 자전거 타는 풍경 02/21 14:43 서울 김준범 바람보다...
[SNS 풍향계] 비지트서울이 50만명 해외 팬을 사로잡은 비결 2017-02-17 16:35:57
뒤를 <대한민국 청와대>의 공식 페이스북이 54만 명으로 2위, 39만 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의 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시의 마케팅 사업 전담기구인 서울관광마케팅이 비지트서울을 운영한다. 비지트서울은 영문, 일문, 중국어 번체(대만, 홍콩 등 타겟) 등 3개국의 언어로...
[연합이매진] '황금빛 명품'을 품다 2017-02-16 08:01:00
성 어류여서 따뜻한 수온과 기온이 생존에 직접적 영향을 준다. 한때 동해안에서 풍부하게 서식하던 명태는 바다수온이 높아지면서 북상을 거듭해 현재는 동해에서 거의 잡히지 않는다. 이강열 대표이사는 “1990년을 전후해 동해산 명태는 사실상 실종됐다”며 “현재 생산되는 황태는 러시아산 명태로 만든 것”이라고...
[여행의 향기] '화강암 마을' 골목길을 거닐다…13세기 포르투갈로 '인생 여행' 2017-02-12 16:59:21
포르투갈 성곽 마을 여행우주에서 떨어진 운석? 지붕 대신 수백 톤 바위 사람과 돌, 함께 살다가장 포르투갈다운 마을 몬산투 양들 노는 아름다운 초원 벨몽테 13세기 성곽원형 보존한 수르텔랴 시간 멈춘 듯한 비현실적 풍경들 고요한 중세 마을이 유혹한다 포르투갈의 동부 스페인 접경에는 성곽 마을이 유독 많다....
영화 '너의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 "상실의 아픔 겪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주고 싶었죠" 2017-02-11 07:39:05
꿈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다키와 시골 소녀 미쓰하가 만들어가는 사랑과 기적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카이 감독은 일본 애니메이션계에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을 제작한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뒤를 이을 인물로 꼽힌다. ‘언어의 정원’ ‘초속 5센티미터’ 등...
[여행의 향기] 날이 좋아서, 날이 적당해서…너와 함께한 그 곳 모두 눈부셨다 2017-02-05 16:53:05
팬들이 성지처럼 찾으면서 단숨에 인기 관광지로 떠올랐다.여주인공 미츠하가 사는 ‘이토모리 마을’은 실제로 존재하는 곳이 아니다. 그러나 기후현에 있는 히다 후루카와를 모티브로 화면에 옮겼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찾고 있다.영화 속에서 나고야를 지나온 주인공 타키는 일행들과 미츠하를 찾기 위해 히다...
해충 10%, 천적 90% 잡는 밭두렁 소각…멀쩡한 산만 태운다(종합) 2017-02-04 12:12:00
예방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중앙대 정태연 교수는 "농촌 주민을 계도하려기보다는 소각을 할 수밖에 없는 현실적 여건을 개선하는 데 힘을 쏟아야 한다"며 "한국사회의 특성인 집합주의와 체면 문화를 활용해 공동체 리더인 이장을 중심으로 규범을 만들고 마을 단위 처벌이나 보상 방안을 마련하는...
밭두렁 소각 주의보…해충 못잡고 멀쩡한 산만 태운다 2017-02-04 08:37:01
예방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중앙대 정태연 교수는 "농촌 주민을 계도하려기보다는 소각을 할 수밖에 없는 현실적 여건을 개선하는 데 힘을 쏟아야 한다"며 "한국사회의 특성인 집합주의와 체면 문화를 활용해 공동체 리더인 이장을 중심으로 규범을 만들고 마을 단위 처벌이나 보상 방안을 마련하는...
인도서 54년 유랑생활 중국인 노병의 망향가 2017-02-02 12:53:32
침입죄로 6년간 수감된 뒤에야 법원의 석방 명령을 받고 풀려날 수 있었다. 하지만 인도 당국은 그를 중국으로 되돌려보내는 대신 국경에서 멀리 떨어진 인도 중서부의 궁벽한 마을로 데려갔다. 현재 인도 중서부 나그푸르시에서도 차로 5시간 걸리는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그는 "당시 매일 저녁을 울었다. 중국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