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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 배치 시작된 사드, 중국 위협 결연히 대처해야 2017-03-07 17:50:08
안전이익을 수호할 것"이라며 "발생하는 모든 뒷감당은 한국과 미국이 부담해야 한다"고 한 것은 사실상 협박 발언이나 마찬가지다. 대사 소환, 준단교 등 앞으로 중국이 꺼내들 카드는 상당히 험악해질 수 있다. 여야 가릴 것 없이, 대승적으로 국론을 결집해 일단 주권국의 자존심을 지켜내는 데 집중할 때다. (끝)...
與의원 56명 "탄핵 각하 또는 기각해달라"…헌재에 탄원서 2017-03-07 16:20:21
대외 정세 속에 사안의 위중함을 고려해 '국론분열'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차단하고 사회통합을 위해 단호하게 탄핵심판을 '각하 또는 기각'해줄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 등은 추가로 서명을 받은 뒤 구체적인 참가자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친박(친박근혜)계로 분류되는 의원들이...
원유철, 자승스님 예방…"불교정신으로 통합의 정치를" 2017-03-07 16:16:39
탄핵심판 결정선고를 앞두고 고조되고 있는 국론분열 해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원 의원은 종로구 조계사를 찾아가 자승 스님을 예방, 현 시국과 관련한 조언을 구하고 자신의 대선 출마에 대한 덕담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원 의원은 "불교의 정신인 자비와 상생을 살려 통합과 화합의 정치로 나아가겠다"고 약속하...
인명진 "사드 빨리 배치해야…대선 이슈 삼아선 안돼"(종합) 2017-03-07 15:24:51
대전시당 핵심당원 연수에 참석, "기왕 결정했으니 국론이 분열되기 전에 시행하는 게 좋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경제가 성장하려면 안보 울타리가 튼튼해야 한다"며 "안보가 경제고, 경제가 안보"라며 "나라를 지키는 데 여야가 있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대선 정국에 어떤 당 대선 후보는 사드 배...
바른정당 "탄핵 인용시 한국당 해체하라"…비상의총 열어 2017-03-07 12:41:48
국론분열 등에 대해 국민 앞에 사죄하는 게 필요하다' 등 전날 인명진 한국당 비대위원장의 언급을 거론하며 "인 위원장이 행동으로 보여줬으면 좋겠는데 '선한 야누스'라서 그런지 그렇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 사무총장은 "'순실이 자유당'(한국당) 인사에서도 노골적 친박(친박근혜) 인사를...
복거일 "'사드 반대' 中본심은 다른 논점서 양보 얻는 것" 2017-03-07 10:13:36
뒤로 중국은 한국의 국론을 분열시키고 한국과 미국 사이의 틈을 벌려 한미동맹을 약화시켰다"며 "중국은 남중국해 분쟁에 쏠린 (세계의) 관심을 한반도로 돌리는 부수적 성과를 얻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이 사드 배치에 처음 이의를 제기했을 때 한국 정부는 북한군의 위협으로부터 국가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정치 2017-03-07 08:00:02
사드반대는 종북" 170306-0903 정치-0188 15:51 안희정측 "탄핵後 '대연정'으로 국론통합…與 반성·사죄 전제" 170306-0906 정치-0189 15:52 인명진 "경제 위기 땐 안보 지킬 수 있는 당이 집권해야"(종합) 170306-0928 정치-0190 16:00 朴대통령측 "장충동 집 팔아 삼성동 사저 샀다" 반박 170306-0933 정치-0191...
'삼전도 굴욕' 언급한 김종인…탈당 수순 밟기? 2017-03-06 19:19:18
대표가 정쟁에 따른 국론분열을 비판한 것은 지난 1월8일 이후 두 달 만에 올린 공개 메시지로, 그의 탈당설과도 무관치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김 전 대표는 “병자호란 때 삼전도의 굴욕을 당한 뒤 국론분열을 미리 막지 못한 것을 한탄하던 인조가 ‘나라는 스스로 기운 뒤에야 외적이 와 무너뜨린다’고...
[래빗GO] '최순실 특검' 90일 마지막 인사‥"국민께 감사" 2017-03-06 18:47:38
"국론 통합을 위해선 국정농단의 사실이 조각조각 밝혀져야 하고, 정경유착의 실상이 국민 앞에 명확히 드러나야 한다"며 "그 바탕 위에서 새로운 소통과 화합의 미래를 이룩할 수 있다는 것이 특검팀 전원의 소망"이라고 수사 발표를 마쳤습니다.취재진에게도 마지막 인사를 건넸습니다. "고생들...
'탈당설' 김종인 "정쟁·분열 안돼"…非文 회동하며 역할모색(종합) 2017-03-06 18:46:30
병자호란때 삼전도의 굴욕을 당한 후, 국론분열을 미리 막지 못한 것을 한탄하며 인조가 한 말"이라면서 "최근의 국제정세와 국내 정치상황을 보면서 과거 우리 역사의 교훈을 돌아본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 전 대표와 가까운 한 의원은 "탈당 결행에 앞서 일종의 '예고편'을 띄운 것으로 볼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