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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외고 폐지' 입장 미묘하게 달라진 조희연 교육감 2017-06-20 16:56:03
교육계 관계자는 “서울의 자사고가 23개교다. 재학생, 학부모뿐 아니라 자사고 진학을 준비해온 수험생 가족까지 따지면 적지 않은 표심이 걸린 문제”라고 짚었다.이재정 교육감과는 상황이 다르다. 경기도 소재 자사고는 2개교에 불과하다. 내년 선거를 앞둔 이 교육감이 높은 수위의 자사고 폐지 발언을 던진...
외고·자사고 폐지 외치는 김상곤, 교육감 시절엔 '유지' 주장 2017-06-20 08:19:24
자사고 폐지에 신중한 입장을 보인 당시 공약이 현재 교육환경에 더 들어맞는다고 지적했다. 최미숙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 상임대표는 "입시 위주 교육이 문제라지만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면서 상급 학교로 진학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은 외고·자사고뿐 아니라 일반고의 책무이기도 하다"며 "공교육...
'외고·자사고 폐지'에 반발 줄이어…'일괄폐지'에 갑론을박 2017-06-19 11:36:53
뽑는다"고 설명했다. 오 회장은 "외고·자사고가 입시기관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은 과거 사례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며 "(자사고는) 다양한 인재 양성을 위해 이런 노력을 국고 지원 없이 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교총 관계자는 "일반고에서는 다양한 아이들에 대한 교육을 하기에 한계가 있으니...
외고·국제고·자사고 폐지?…교육자유화 '역행' 우려도 2017-06-19 09:03:06
반대한다. 외고와 국제고, 자사고가 당초 설립 취지에서 벗어나 대학 입학용 교육에만 치중한다는 지적이 없지 않았다. 문제가 있다면 고쳐가면서 운영하도록 하는 게 옳다. 오랫동안 지속돼 온 학교를 아예 없애버리겠다는 생각은 교육 자유화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다. 외고. 자사고, 국제고 진학을 준비 중인 학생과...
민사고 등 자사고 5곳 "폐지 명분 없다"…반발 본격화 2017-06-18 20:52:05
"자사고 폐지를 논하는 이들의 명분은 자사고가 사교육을 부추기고 대입 준비 기관으로서 학교를 서열화한다는 것이지만, 자사고 본질을 편견을 갖고 해석하거나 터무니없이 왜곡한 경우가 적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자사고가 중학생 과외를 부추기고 사교육비를 증대시키는 요인이라는 주장은 현행 선발 방식을 도외...
'위기론' 마주한 일반고…학습환경 두고 교사·학생 인식차 2017-06-18 06:15:00
학생들이 특목고나 자사고로 주로 진학하고 우리 학교에는 오지 않았다'(3.53), '가정의 경제적 환경이 안 좋은 학생들이 많다'(3.20)는 문항의 점수도 높았다. 일반고 교사의 경우 학생의 학습능력이나 경제적 배경을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는 게 연구진의 분석이다. 일반고가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한...
우동기 대구교육감 "일률적 외고·자사고 폐지 반대" 2017-06-15 19:59:54
또 "외국어고나 자사고를 폐지하면 수성구 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일반고가 서열화하는 현상이 생길 것이다"고 내다봤다. 대구에서는 외국어고와 자사고가 인재 역외유출과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는 방편이 되고 있다는 게 우 교육감 설명이다. 그는 "지역마다 사정이 다르므로 특목고와 자사고 문제는 지역 교육청에...
[SNS돋보기] 외고·자사고 폐지…'서열화 막자' vs '하향 평준화' 2017-06-15 15:03:55
[SNS돋보기] 외고·자사고 폐지…'서열화 막자' vs '하향 평준화' (서울=연합뉴스) 현영복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3일 학교를 계층화, 서열화하는 외고와 자사고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겠다고 밝히면서 찬반 논란이 뜨겁다. 온라인상에서는 외고·자사고가 서열화를 조장한다는 등 부작용을 지적하며...
[분석+] '2019~2020년 외고·자사고 폐지' 가닥…첩첩산중 2017-06-15 14:48:10
지금은 외고·자사고가 선발권을 갖고 일반고보다 먼저 입시를 치러 우수학생 선점효과를 누리고 있다. 고교 서열화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따라서 이들 학교의 입시 선발권·우선권을 제한하면 실질적 서열 완화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이 경우 지원자가 줄어들어 교육청이나 교육부가 강제로...
외고·자사고 폐지 가시화…전국 재지정 대상 5곳 운명결정 임박 2017-06-15 13:45:49
'학교와 학생 서열화'라는 외고와 자사고의 폐해를 없애기 위해 지정 취소 외에 다른 방안도 거론된다. 지정을 취소할 경우 일부 학생과 학부모, 동문 등이 강하게 반발할 수도 있다는 인식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지정 취소 말고도 외고·자사고 학생을 추첨제로 뽑는 등 학교의 선발권을 제한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