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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석 사건 1년…'나주 PC방 엄마' 마침내 입 연다 2013-08-27 15:29:43
김소영 대법관)는 지난 14일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강간 등 살인)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고종석(24)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원심은 2013년 4월 5일 개정되기 전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적용해 가중처벌됐다”며 “간음 목적의...
안대희 前대법관 "국세청 신뢰 있어야 조세정의 가능" 2013-08-27 09:23:45
전 대법관을 강사로 초청해 수도권에서 근무하는 4급 이상 간부 27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전현직 고위직 비리 연루 사건으로 실추된 국세청의 이미지를 만회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안 전 대법관은 수송동 청사에서 열린...
양건 감사원장 전격 사의..코드 감사 `후폭풍` 2013-08-23 22:37:42
핵심 정책인 4대강 사업과 보금자리 주택 등에 감사를 진행했다. 이를 두고 정치권은 코드 감사라고 비판하며, 감사원장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다. 청와대은 양건 원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후임 인선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후임 감사원장으로 안대희 전 대법관이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양건 감사원장 전격 사의…'4대강 감사' 논란 부담 2013-08-23 20:58:17
헌법재판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안 전 대법관은 지난해 7월 대법관에서 퇴임한 직후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박 대통령의 대선 정치쇄신 공약을 만들었다. 김 전 위원장은 권익위원장 시절 공직자가 100만원 이상의 금품을 받을 경우 직무연관성과 무관하게 형사처벌하도록 하는 ‘부정청탁 금지 및...
민선 임실군수 4명 모두 '비리 낙마' 2013-08-22 17:08:17
불명예를 기록하게 됐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22일 2010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 선거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된 강 군수에 대한 세 번째 상고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되는 규정에 따라 강 ...
위증죄 압박해 받은 진술 증거안돼 2013-08-19 17:29:20
뉴스 브리프 대법원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부도를 낸 거래처의 지게차를 훔친 혐의(절도)로 기소된 나모씨(53)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창원지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증언을 마친 증인을 소환해 번복시키는 방식으로 작성한 검찰 피의자 신문조서를 유죄 증거로 삼는 것은...
"정관 따라 준 임원 상여금 손비처리 안돼" 2013-08-18 17:40:47
걸릴 전망이다. 대법원 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고 노무현 대통령 후원자였던 고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이 운영한 시그너스컨트리클럽이 “강 회장에게 지급한 상여금 8억5000만원은 법인세 부과 대상이 아니다”며 충주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 부과처분 취소 상고심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법...
'나주 성폭행' 실수로 다시 재판 2013-08-14 17:17:09
뉴스 브리프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선고 이전에 없어진 법 조항을 적용해 내린 ‘나주 아동 성폭행 사건’ 항소심 판결에 대해 파기 환송했다고 14일 밝혔다.해당 조항은 강간 목적의 납치 때 가중 처벌토록 한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5조의2 4항으로 지난 4월 삭제됐다. 대법원 관계자는...
김학기 동해시장 당선 무효형 확정 2013-08-14 17:16:31
김소영 대법관)는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학기 동해시장에 대해 14일 징역 1년6월에 벌금 3000만원, 추징금 1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청탁의 유무, 개개 직무행위의 대가적 관계를 고려할 필요없이 공무원의 직무와 금원의 수수가 전체적으로 대가관계에 있으면 뇌물수수죄에...
김학기 동해시장, 시장직 상실…뇌물수수 징역 1년6개월 2013-08-14 11:29:52
시장직을 상실했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14일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정치자금법 위반)로 구속 기소된 김학기 동해시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6월에 벌금 3000만 원, 추징금 10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선출직 공무원은 일반 형사사건으로 기소돼 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