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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닫은 지갑…'불황형 흑자' 사상 최대 2013-02-22 17:24:53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라 자동차 구입비가 전년 동기 대비 27.3% 반짝 급증하기도 했다. 가계는 교육비와 복지 서비스 분야에서 지출을 줄였다. 교육비는 정부의 유치원비와 대학등록금 지원에 힘입어 2.1% 감소했다. 무상보육 대상이 확대되면서 기타서비스 지출도 1.4% 감소했다. 정책 효과가 가계 흑자율을 높이는 데...
가구소득 月 400만원 넘었다 2013-02-22 17:13:01
것이다. 소비지출은 월평균 245만7000원으로 2.7% 늘어났다. 전년보다 통신(6.6%)과 의류·신발(5.9%)에 더 많은 돈을 썼다. 조세(9.7%)와 연금(8.4%) 부담도 늘었다. 하지만 가계의 씀씀이를 보여주는 평균소비성향은 10년 새 최저인 74.1%에 머물렀다. 평균소비성향은 세금과 이자 등을 내고 남은 처분 가능 소득 가운데...
경제이론 수학 방정식으로 정리…케인스 거시경제학 체계화 2013-02-22 17:05:33
그러나 소비재 지출 증가는 병원 건설, 암 치료약 개발, 신상품 개발 등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 이들을 위해서는 소비가 아니라 저축이 필요하다. 새뮤얼슨 사상의 핵심적 오류는 저축은 투자로 연결되지 않고 경제에서 누출된다는 전제다. 그러나 저축은 혁신과 혁신의 도입을 위한 기금이라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소득 늘어도 지갑은 꽁꽁‥빚 걱정 2013-02-22 15:24:32
2003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식료품 등 소비지출은 245만 7천원. 연간 2.7% 증가에 그치며,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소비가 줄었던 2009년(1.7%) 이후 가장 낮습니다. 특히 소비나 저축 등으로 자유롭게 처분할 수 있는 소득(처분 가능 소득)에서 소비지출을 차지하는 비율(평균 소비성향)은 역...
불황에 오히려 흑자 … '소비심리 꽁꽁' 2013-02-22 13:48:44
대비 5.4% 증가했다. 근로소득이 1년 전보다 7.3% 늘었지만 소비지출은 1.4% 늘어나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특히 소비지출 증가율은 지난해 3분기(1%)에 이어 2분기 연속 1%대에 그쳤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맞았던 2009년 1~3분기를 제외하면 소비지출 증가율이 2분기 이상 1%대를 기록한 적은 없었다.흑자액은 94만8000원,...
[한경 특별기획] 부가가치세 올려 복지예산 충당?…불황기엔 소비에 '치명타' 2013-02-20 17:42:01
등을 위해 올리는 추세”라고 말했다.지난해 6월 일본도 복지지출 확대에 따른 재정악화 해소책으로 소비세 인상을 결정했다. 민주·자민·공명당이 합의해 현행 5%인 소비세율을 2014년 4월 8%, 2015년 10월부터는 10%로 올리기로 했다. 다이니치생명경제연구소는 소비세율이 10%로 인상될 경우 2015년 국내총생산(gdp)은...
[한경 특별기획] 섣부른 증세는 경기에 찬물 끼얹어…세율 인상은 '최후 수단' 2013-02-20 17:03:15
하지만 실상은 소비세 인상을 앞둔 가수요 때문이었다. 내수가 국내총생산(gdp)의 90%(정부지출 포함)에 달하는 상황에서 세율 인상은 일본 경제에 치명타가 됐다.소비세 인상은 가계의 가처분소득 감소→소비 위축→내수시장 축소→경제성장률 하락으로 이어졌다. 아시아 외환위기까지 겹쳐 1998년(-2%)과 1999년(-0.2%)...
"미 정치리스크, 글로벌 증시 변동성 확대 가능성" 2013-02-20 08:15:39
안도감이 반영되면서 미시건대학 소비자신뢰지수가 상향 조정되기도 했었지만 일단 잠정치와 확정치 간 괴리가 재정절벽 문제로 인해 발생했다는 점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2월 말로 갈수록 주식시장에서도 미국 정치권의 정부지출 자동삭감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을 경계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미국...
돌아온 '캡틴 아메리카'…세계 경제 이끈다 2013-02-19 17:06:29
美경제 낙관하는 이유…(1) 소비 늘고 (2) 기업투자 확대 (3) 제조업 컴백 (4) 셰일가스 붐원유생산 1992년 이후 최대 시장 '공포지수'는 하락 “에너지 붐과 제조업의 부활이 미국 경제를 이끈다.”재정지출 감축을 둘러싼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의 회복세가 올 들어 한층 탄력 받을 것이란 낙관론이...
[국가공인 1호 한경 TESAT] 순수출과 총소득 2013-02-19 17:02:39
순수출의 감소를 가져온다. 해설 국민소득은 소비와 투자, 정부지출, 순수출(수출과 수입의 차이)을 모두 더한 것이다. 가계 소비가 늘거나, 기업 투자가 증가하거나, 정부지출과 순수출이 늘어날 때 국민소득도 늘어나는 것이다. 소비와 투자, 정부지출, 수출에 변화가 없는 상태에서 자동차 수입이 자유화돼 자동차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