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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배우 오용…"연극 `나와 할아버지`, 나를 움직이게 한 작품" 2015-05-18 15:53:57
연극반에 들어가게 됐다. 그때는 연기에 별 관심이 없었다. 연극반에서 공연을 하나 했는데 ‘신은 인간의 땅을 떠나라’라는 니체의 작품이었다. 당시 함께하는 사람들이 뿜어내는 기운이 정말 좋았다. 앞으로 ‘연극을 해야 하나’하는 생각을 그때 하게 된 것 같다. 당시에는 재주도 없고, 할 줄 아는 것도 없었다. 전혀...
[SNS 맛 감정단] 강남역 뒷골목에 숨은 '아지트 맛집' 2015-05-13 07:28:03
맛집을 추려내는 작업을 택했다. 'sns 맛 감정단'은 매주 수요일 연재된다. [편집자 주]언제 찾아도 많은 인파를 자랑하는 강남역 뒷골목. 화려하고 세련된 가게는 많지만 자신과 딱 맞는 공간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홍대나 연남동에서 볼 수 있었던 독특한 감성을 가진 가게들이 강남역에도 서서히 출현하고...
[천자칼럼] 통곡의 방 2015-05-11 20:37:37
술가게의 문을 닫는 사람도’ 다 그렇다고 했다. 유난히 눈물이 많았던 박용래 시인은 봄비를 보고 ‘서서 운다’고 했다. ‘오는 봄비는 겨우내 묻혔던 김칫독 자리에 모여 운다/ 오는 봄비는 헛간에 엮어 단 시래기 줄에 모여 운다/ 하루를 섬섬히 버들눈처럼 모여 서서 우는 봄비여.’이럴 때...
`냄보소` 박유천, 신세경에 두 번째 프러포즈 "나한테 시집오려면" 2015-05-06 15:03:20
무각은 자신의 생일파티를 계기로 초림을 향한 감정을 더욱 진하게 드러낸다"며 "이로 인해 무각과 초림의 로맨스가 점점 더 무르익어 가게 될런지 지켜봐주시고, 특히 왜 무각의 생일축하를 초림의 집에서 하게 되었는지도 유심히 지켜봐주시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냄보소`는 냄새가 눈으로 보이...
[SNS 맛 감정단] 가정의 달 5월…특별한 날 가족을 위한 맛집 2015-04-29 08:49:56
감정단'은 매주 수요일 연재된다. [편집자 주]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굵직한 행사가 많은 5월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특별한 날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한 끼를 나눠야 할 때. 특별한 식사 장소로 어디를 골라야 할지 막막하다면 오늘 sns 맛 감정단을 꼭 참고하자. sns 사용자들이 적극 추천한 명소를...
[인터뷰] 뮤지컬 `로기수` 김대현 "탭댄스, 정말 죽어라 했다" 2015-04-23 13:49:22
감정의 시발점부터 작은 행동의 이유까지 상세했다. “제가 1년 정도 배식담당을 하고 있었는데 이 일이 굉장히 지루해요. 아직 어리고요. 기진이 형이 저를 살리기 위해 애쓰다가 높은 자리까지 가게 된 거거든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를 보면 동생을 살리려다 더 무서워지듯이요. 저는 그런 형의 모습을 싫어해요....
[인터뷰] 뮤지컬 `난쟁이들` 송광일 "만들어진 틀 깨고 싶다" 2015-04-21 14:48:11
쓸 줄 알아요. 저는 사투리를 쓸 때 더 감정표현이나 말 놀림들이 수월하거든요. 서울말은 본토가 아니라서 힘이 들어가는 게 있더라고요. 표준어를 써야하는 역할을 맡으면 써야겠지만, 평상시에 내가 태어난 곳의 말을 안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주인공에게 어울리는 요소들이 있잖아요. 목소리나 얼...
[생글기자 코너] 중국 '샤오미'는 카피캣일 뿐인가 등 2015-04-17 17:22:05
스타 사이에 있었던 단순한 감정 갈등이다. 사건은 누리꾼들이 지나친 흥미를 갖게 됨으로써 큰 일인양 확대됐다. 두 사람의 사건은 여러 방식으로 패러디 되며 비아냥의 대상이 됐다.한 사람의 이미지가 바닥을 쳐야 이 사건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지금 이태임과 예원을 향하고 있는 비난들이 정당한 것인지에...
'라디오스타' 이훈 "'정글의 법칙' PD도 아니고 작가가…" 2015-04-16 06:00:00
감정을 토로했다.이훈은 "'정글의 법칙' 출발 전에 연락이 안 오더라"면서 "심지어 pd도 아닌 작가가 문자로 추성훈이 가게 됐다고 전했다"고 섭섭한 감정을 토했다. 이어 이훈은 "미리 좀 알려줬으면 좋았을텐데…"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인터뷰] ‘칠전팔기 구해라’ 곽시양, 한걸음 다가서다 2015-04-13 08:15:00
제가 먼저 쟁취할 것 같고요. 저는 제 감정에 솔직해서 좋으면 좋다고 말하거든요”라며 강세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배우로서, 한 걸음 내딛다 곽시양은 인터뷰에서 “연기를 전공으로 한 적도, 전문적으로 배워본 적도 없다”고 밝혔다. 연기와 교집합이 없던 그는 어떻게 배우를 하게 됐을까. “어렸을 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