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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투어 5번만에 정상…무섭게 성장하는 신예 2025-08-24 17:53:1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우승상금 2억7000만원)을 최고의 드라마로 만들며 특급스타로 떠올랐다. 그가 쓰는 신화는 이제 시작이라는 게 골프계의 평가다. 매 라운드, 매 샷의 경험을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 쏙쏙 흡수하며 성장 중이기 때문이다. 김민솔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고상금 대회에 스타 플레이어 총출동…폭염에도 1만 갤러리 2025-08-24 17:37:07
팬클럽 회원,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나온 부모까지 다양한 갤러리들이 코스를 메웠다. 이날 하루 ‘행운의 언덕’을 찾은 골프팬 수는 약 4100명. 대회가 열린 나흘을 모두 합치면 1만여명에 달한다. 서울 각지에서 1시간만에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높고 ‘인기 스타’가 총출동한 덕분이다. 이날 최종라운드를...
7언더 몰아친 방신실 "날카로운 아이언샷으로 우승까지 잡을게요" 2025-08-23 16:47:23
향해 한 팬이 외쳤다. "다리가 안 아파!" 18홀을 내내 함께 걸으며 응원한 피로를 한방에 날려주는 시원한 플레이였다는 찬사였다. '장타여왕' 방신실이 완벽한 플레이를 앞세워 시즌 3승을 정조준했다. 방신실은 이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우승상금 2억7000만원·총상금 15억원)...
'2부 리거의 반란' 김민솔, 16언더 질주…노승희·이다연 '맹추격' 2025-08-22 17:26:58
한 명의 신데렐라가 나올지 골프팬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김민솔이 넘어야 할 가장 큰 산은 바로 ‘경험’이다. 기본기로는 이미 투어 정상급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1라운드에서 김민솔은 티샷 비거리 평균 263.26야드로 출전 선수 가운데 최고 장타자로 뽑혔다. 2라운드에서도 아이언, 웨지, 퍼터를 골고루 잘 다루며...
"박현경·홍정민·이예원 빅매치 보러 왔어요"…뜨거운 장외 응원전 2025-08-21 17:40:00
팬들은 일제히 “굿샷!”을 외쳤다. 이어 홍정민과 이예원까지 호쾌한 티샷을 선보이며 ‘별들의 전쟁’의 시작을 알렸다. ◇더위도 꺾지 못한 응원 열기이날 포천힐스CC에는 체감기온 34도, 평일이라는 악조건에도 골프팬의 발길이 이어졌다. 총상금 15억원, 메이저보다 더 큰 대회에 KLPGA투어를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박현경·홍정민·이예원 정면승부…첫날 '행운의 언덕' 주인공은 2025-08-20 17:16:44
골프팬들을 맞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최고의 흥행 대회 중 하나다. 거의 매해 3만 명 안팎의 갤러리가 현장을 찾는다.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경기 포천 포천힐스CC에서 열리는 데다 매 대회 짜릿한 승부로 최고의 드라마를 선사하는 까닭이다. 작년에는 박현경과 윤이나가 4차까지...
2030 직장인, 취미로 '러닝' 시작했다가…"매달 수십만원씩 써요" [패션시장 강타한 러닝태풍 下] 2025-08-19 13:40:09
아웃도어 전철을 밟을 우려도 있기 때문이다. 골프 호황기인 2020~2022년 패션 브랜드들이 잇따라 골프웨어에 주력하며 시장 경쟁이 과열됐지만, 최근 수요가 급감하면서 시장이 절반 이상으로 크게 축소된 상황이다. 최근 테니스복 시장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실제 최근 한 증권사에선 투자 리포트를 통해 시장에서 ...
덕계역·GTX-C…양주 랜드마크 나온다 2025-08-18 16:46:12
스크린골프가 포함된 골프센터, 건식사우나가 있는 샤워룸도 갖출 예정이다. 대규모 단지에 걸맞은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고급 단지에 주로 들어서는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돼 손님맞이, 파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지 중앙에는 ‘그린 필드’(대규모 녹지광장)를, 단지 내에는 산책로인 ‘포레스트 웨이’를...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정힐스CC 개최 확정 2025-08-13 15:09:28
1993년에 개장한 골프장으로, 세계적인 골프 코스 설계자인 피트 다이의 아들 페리 다이가 직접 참여해 설계한 코스다. 우정힐스CC는 2003년부터 2024년까지 대한골프협회(KGA)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코오롱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를 21회 개최했다. 지난 대회에서 치열한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한 안병훈은...
'365m 폭발' 엄성용, 골프존-캘러웨이 롱 드라이브 매치 우승 2025-08-13 10:23:02
뜻깊게 생각한다"며 "골프존조이마루는 예전부터 자주 연습을 하던 곳이어서 익숙했다. 응원해 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장순 골프존 플랫폼사업부 상무는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골퍼분들께 스크린골프를 통한 풍성한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