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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항쟁은 시민의 승리" 곳곳서 30주년 기념행사 2017-06-10 20:51:30
탐방 구간은 목척교∼중교∼옛 빈들 감리교회∼대흥동 성당∼민정당충남도당∼구 동백사거리∼중앙로 치안센터로,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주 4·3 평화공원 전시실에서는 '6월항쟁 30년 기념사진·사료전'이 열렸다. 사료전은 '나누는 기억! 다시 이어갈 미래'를 주제로 1987년부터 올해...
[연합시론] 6월 항쟁 되새겨 '87년 체제' 극복해야 2017-06-09 17:53:40
전두환 정권은 결국 항복선언을 했다. 당시 민정당 대통령 후보였던 노태우 전 대통령이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명시한 6.29선언을 발표했다. 6월 항쟁 30주년을 맞아 민주주의의 항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10일 오전에는 행정자치부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주최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정관계...
[6·10항쟁 30주년] 넥타이부대가 이끈 시민혁명…촛불집회 모태 2017-06-07 16:00:01
줄 몰랐다. 여당인 민정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노태우 대표위원은 결국 6월29일 6·29선언을 발표한다. 대통령 간선제를 직선제로 개헌하고, 야권 지도자인 김대중씨를 사면·복권한다는 내용 등이 담겨 국민의 뜻을 일정 부분 받아들인 내용이었다. 그러나 정작 대선에서는 야권 분열사태로 신군부 세력인 노태우 후보가...
역사의 물줄기 바꾼 6월항쟁…KBS스페셜 '시민의 탄생' 2017-06-07 15:38:33
노태우가 민정당의 차기 대통령 후보로 지목되자 전국적으로 시위가 확산했다. 특히 서울 명동성당은 항쟁의 구심점이 됐으며 농성은 5박 6일간 지속했다. 결국 노태우 후보는 6월 29일 호헌조치 철회와 대통령 직선제를 선언했고 시민은 승리했다. 한 명 한 명의 힘이 모여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순간이었다. 민중화가...
'5공화국 PK 실세' 권익현 전 민정당 대표위원 별세 2017-06-04 18:26:06
의사를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했다.1985년 12대 총선에서도 당선돼 민정당 상임고문과 한일의원연맹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1987년 헌법 개정 당시 ‘헌법 개정 8인 정치회담’에 민정당 대표로 참가했다. 1992년 14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선출됐고 1996년 15대 총선 때 경남 산청·함양에서...
권익현 전 국회의원 별세(종합) 2017-06-04 18:02:27
국회의원을 지냈다. 민정당 시절엔 초선임에도 당 사무총장과 대표위원 등을 역임할 정도로 정치적인 비중이 컸다. 이후 신한국당과 한나라당, 새누리당, 한국당에서 상임고문직을 맡았다. 1983년 자택 감금 상태였던 김영삼 전 대통령(YS)이 5·18 3주년을 맞아 단식투쟁을 들어가자 전두환 당시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권익현 전 국회의원 별세 2017-06-04 14:37:01
지냈다. 당내에서는 민정당 대표위원을 지냈고 이후 신한국당과 한나라당, 새누리당, 한국당에서 상임고문직을 맡았다. 1남 5녀를 자녀로 두고 있다. 빈소는 분당 서울대병원 3층 10호실이며, 발인은 6일 오전 6시이다. 장지는 경남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의 선영이다. ☎ 031-787-1510(010-4080-4579) ykbae@yna.co.kr...
강원택 교수 "1987년 개헌으로 민주화 성공…심화할 시점" 2017-06-04 13:07:47
현행 헌법은 1987년 국회 논의에 앞서 여당인 민정당 4인, 야당인 통일민주당의 동교동계와 상도동계 2인씩으로 구성된 '8인 정치회담'에서 밑그림이 그려졌다. 민주화운동 주도 세력은 헌법 개정에서 배제됐다. 강 교수는 "민주화의 요구는 거셌지만, 권위주의 세력을 타파할 만큼 강하지 못했다"며 "권위주의...
개혁 성향 3선…"해운·항만·수산업 재건할 것" 2017-05-30 18:38:52
후보자는 고려대 재학시절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며 민정당사 점거 농성을 주도하는 등 민주화운동에 앞장섰다. 1987년 당시 김영삼 통일민주당 총재 비서로 정치에 입문해 한때 ‘ys계’로 분류됐다. 김영삼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지냈다.1996년 총선에서 당시 여당이던 신한국당 후보로 서울 광진갑에...
해수부 장관 후보자에 '상도동계 막내' 김영춘…한나라당 탈당한 '독수리 5형제' 2017-05-30 10:12:29
대학 학생회장 신분으로 민정당 당사 점거 농성을 주도하다 구속됐던 전력이 있다. 이후 1987년 김영삼 당시 민주화추진협의회 공동의장의 도움으로 정계에 입문해 1993~1994년에는 젊은 나이에 김영삼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을 지냈다. 때문에 그는 '상도동계 막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그의 원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