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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부실 공포…새 아파트 건설 멈췄다 2024-04-04 18:23:44
단기 고금리 상품인 브리지론은 단 한 건도 성사되지 않았다.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뿐 아니라 분양성이 높은 아파트사업조차 신규로 추진한 곳이 없었다는 의미다. 업계에서는 ‘역대급’ 주택 공급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부분 시행사가 법정 최고금리 수준의 수수료를 내고 돈을 빌린 가운데 금융당국이...
위기의 PF사업장 '심폐소생'…9조원 추가 투입해 대출·보증 2024-03-27 18:15:22
확대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토지 매입 단계의 브리지론 사업장 지원만 가능했는데, 앞으로는 본PF 단계 사업장에도 신규 자금 대출을 해줄 수 있게 된다. 금융당국은 캠코 펀드 조성액 1조1000억원 중 40% 한도 내로 대출을 내줄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건설회사에는 PF 사업에 필요한 유동성을 적극 공급하기로...
[데스크 칼럼] 공사비·금리 상승 덫에 걸린 분양가 2024-03-25 00:17:39
급등한 영향이다. 금융비는 사업 초기 단계의 브리지론과 그 이후 본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이뤄진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으로 PF 금리는 연 10% 안팎으로, 2년 전에 비해 두 배가량 치솟았다. "지금 분양가가 가장 싸다"민간 시행사는 브리지론 상태에서 사업성이 대부분 사라졌다고 하소연한다....
박상우 장관 "PF위기, 금융권도 책임져야…리츠 활용해 기업형 임대주택 활성화" 2024-03-14 18:32:17
장관=원가 구조를 보면 제일 비중이 큰 게 ‘돈값’(금리)이다. 브리지론 금리는 연 10%를 넘는다. (리츠를 통해) 국민이 투자자로 나서 돈값을 낮춰야 한다. 규제 때문에 발생하는 ‘시간값’ 비중도 작지 않다. 규제 완화와 건설업계 투명성을 높여 시간값도 낮추도록 하겠다. 이인혁/한명현 기자 twopeople@hankyung.com...
건설사 2월에만 7곳 법정관리…"수도권 땅 모두 팔려고 내놨다" 2024-03-13 18:33:12
PF 대출이 절반이고, 신규 공급을 위한 대출은 손에 꼽는다. 한 대형 건설사 주택담당 임원은 “올해는 신규 사업을 최대한 자제하자는 방침”이라며 “금융회사에서 ‘대형사는 대출이 될 것’이란 얘기를 들었지만 금리 부담이 크고 시장 상황이 긍정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건설사는 사업 축소와 재조정에 나서고 있다....
[마켓칼럼] "금리 쉽게 떨어지지 않아…자산가격 버블 커질 수밖에" 2024-03-13 15:27:56
벌어지고 있다. 이에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의 창업자 레이 달리오는 아직은 버블국면에 진입하지 않았다는 진단을 내리기도 했다. 우리나라 증시에서도 AI 관련 투자에 직접 영향을 받는 반도체 주식이 실적 반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크게 올랐다. 주가가 오르면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밸류에이션에 달하고 있다....
하림, 양재동에 58층 첨단물류단지 짓는다 2024-02-29 17:32:26
180m·50층)로는 ‘스카이브리지’를 설치한다. 인피니티풀과 옥상조경 휴게시설 등도 마련한다. 이 물류단지는 하림의 숙원사업으로 꼽힌다. 서울에 지어지면 물류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당일·신선배송으로 가정간편식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도 있다. 하림은 2016년 4525억원을 들여 부지를 매입했다. 하지만...
2금융권 'PF 정상화' 뛸 동안…캠코는 '제자리' 2024-02-20 18:07:57
지난해 캠코 플랫폼에 올라온 서울 은평구 브리지론 사업장은 최초 대출금액이 530억원, 공매 감정가는 868억원으로 평가받았다. 캠코 펀드의 입찰 금액은 300억원 수준에 불과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원금 회수까지 가능한 사업장이라고 대부분 대주가 판단했다”며 “캠코 펀드에 민간 자금을 받으...
産銀 등 태영건설 채권단, 4000억 신규 자금 지원 추진 2024-02-14 20:51:29
한도대출을 해주는 방안을 오는 23일 ‘태영건설 제2차 금융채권자 협의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이 4000억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은행이 손실 부담 확약을 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블루원 등 계열사 매각이 이뤄지기 전까지 일종의 브리지론처럼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영건설 채권단, 신규 자금 4천억원 지원 검토 2024-02-14 19:36:59
주요 채권단은 태영건설에 4천억원 규모의 한도대출을 하는 방안을 이달 23일 '태영건설 제2차 금융채권자 협의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이 4천억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은행이 손실 부담 확약을 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블루원 등 계열사 매각이 이뤄지기 전까지 일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