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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에 月 8만원씩 10년 부으면 받는 돈이…'전국 최초' 도입 2025-10-20 15:54:38
연소득 3896만원 이하 저소득층을 우선 모집한 뒤 점차 상위 소득층으로 확대하는 방식이다. 경남도는 특히 가입자 1인당 연 최대 24만원을 10년간 지원한다. 총 240만원까지 추가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50세 도민이 월 8만원씩 10년간 납입하면 본인 부담금 960만원에 도 지원금 240만원, 복리 2% 이자를 합쳐 약...
잇단 보유세 강화 발언에 강남·한강벨트 1주택자도 "세금폭탄 맞나" 긴장 2025-10-20 08:16:39
6년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해 3억3천300여만원의 양도세가 부과된다. 그러나 조정대상지역의 2주택자라면 장특공제 혜택 없이 기본세율에서 20%포인트가 중과되면서 양도세가 5억7천400만원으로 1주택자보다 2억4천100만원(72.4%)이 늘어난다. 만약 3주택자라면 양도 세율이 30%포인트 중과돼 세부담이 1주택자의 2배가...
韓 GDP 대비 조세수입, OECD 하위권…"세율 낮추되 세원은 넓혀야" 2025-10-17 17:47:55
세율이 높지 않은 건 지난해 말 기준 근로소득자의 33%가 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고 있어서다. 지나친 근로자 소득공제 혜택이 면세 소득자를 늘린 주원인으로 거론된다. 법인세를 면제받는 법인도 지난해 기준 54%로 전체의 절반을 넘었다. 소득세 법인세와 함께 3대 세수인 부가가치세율(10%)은 OECD 평균(18%)에 크게 ...
"AI데이터센터 지원 등 첨단산업 경쟁력 제고 법안 처리 시급" 2025-10-16 06:00:08
신속 구축 ▲ 보조금·기금 조성 ▲ R&D 세액공제 확대 ▲ R&D 전문인력 52시간 근로시간 적용 제외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상의는 "여야 모두 발의한 법안들에 내용상 이견이 없음에도 국회 논의가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금산분리 유연화·벤처투자 세제혜택 확대 건의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해서는 금산분리...
상위 1%가 법인세 80% 부담…절반은 세금 한 푼도 안 내 2025-10-14 17:36:15
적자 기업이거나, 흑자를 냈더라도 공제·감면액이 커 세금을 부담하지 않았다. 면세 법인이 전체 법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46%에서 지난해까지 7년 연속 상승했다. 법인 100개 중 3개는 매출도 이익도 없는 ‘깡통 법인’이었다. 지난해 수입금액(매출)과 소득금액(이익)이 없는 영리법인은 2만8737개로, 전체...
아파트 관리비 결제, 혜택주는 신용카드 2025-10-14 15:57:07
쉽다. 아파트 관리비는 신용카드 소득공제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세금 공제보다는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챙기는 것이 더 유리하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아파트 관리비 카드 결제는 각 카드사 앱이나 ‘아파트아이’ 같은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일부 카드사는 신규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상위 1%가 전체 법인세 80% 낸다…절반은 '면세 기업' 2025-10-14 15:06:59
증가했다. 이들 법인은 적자 기업이거나, 순이익보다 공제·감면액이 크기 때문에 세 부담이 없었다. 매출과 이익이 전무한 ‘깡통 법인’도 급증하고 있다. 수입금액(매출)과 각 사업연도 소득금액(이익)이 전무한 영리법인은 2015년 1만69개에서 지난해 2만8737개로 9년 새 세 배 가까이 늘었다. 전체 영리법인에서 차지...
구윤철 "'똘똘한 한 채'에 문제의식...부동산 정책, 공급에 방점" 2025-10-14 15:00:35
있다"며 "내가 살고 있는 집 하나인데, 여기서 소득이 발생하는 것도 아니고 과도한 세금을 매겼을 때 어떻게 하느냐의 문제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또 집 한 곳에 20∼30년 살았는데 공제를 줄이는 것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있는지도 살펴서 연구해보겠다"고 했다. 구 부총리는 부동산 정책의 방향성과...
구윤철 경제부총리 "부동산 정책, 세금 아닌 공급에 방점" 2025-10-14 12:19:13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이 높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고배당 기업에 혜택을 주고 배당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최고세율 등을 설정했다"며 "국회 논의 과정에서 다양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방안을 놓고 최적의 제도를 설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속세 배우자 공제 한도 확대를 비롯한 상속세 개편 필요성에 대해서는...
구윤철 "'똘똘한 한 채' 현상에 문제의식 갖고 있어" 2025-10-14 11:50:34
하나인데, 여기서 소득이 발생하는 것도 아니고 과도한 세금을 매겼을 때 어떻게 하느냐의 문제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집 한 곳에 20∼30년 살았는데 공제를 줄이는 것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살펴서 연구해보겠다"고 했다. s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