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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 시민단체·제작사 만남 2021-12-24 14:44:33
"안기부 미화 등 논란의 내용에 대해 몰랐다"면서 지원 철회를 선언했다. 외신에서도 "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정치적인 시기였던 1987년을 배경으로 정치인, 학생운동, 안기부가 등장하는 드라마를 제작하면서 제작진은 '모든 내용은 허구'라고 주장한다"고 꼬집었다. 논란이 커지자 JTBC 측은 "방송 드라마의...
'설강화' 역사 왜곡 논란에…5회차 앞당겨 금토일 특별 편성 [공식] 2021-12-23 15:32:09
"극중 안기부는 남파 공작원을 남한으로 불러들이는 주체임이 밝혀지고, 본격적으로 남북한 수뇌부가 각각 권력과 돈을 목적으로 야합하는 내용이 시작된다. 또한 이들이 비밀리에 펼치는 작전에 휘말리는 청춘들의 이야기도 전개된다"고 부연했다. JTBC 측은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존중한다. 시청자분들의...
BBC·포브스도 '무슨 일이냐'…외신도 주목한 '설강화' 논란 2021-12-23 08:26:07
"안기부 요원들은 시위대가 북한 간첩의 영향을 받았다고 거짓 주장을 하고, 국가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이런 만행을 저지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를 방영 중인 디즈니 플러스에 대해서도 "안타까운 첫 발을 내딛었다"는 의견을 드러냈다. BBC코리아 역시 '설강화: K-드라마, 창작의 자유와 역사 왜곡...
'역사 왜곡 논란' 설강화, 줄줄이 손절 당하더니 결국… 2021-12-22 14:57:17
공무원으로 묘사해 안기부를 적극적으로 미화하고, 간첩이 민주화 인사로 오해받는 장면을 삽입해 안기부가 민주항쟁을 탄압할 당시 '간첩 척결'을 내건 것을 옹호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군부독재에 온몸으로 맞서던 이들에 대한 명백한 모독"이라며 "현재도 군부독재가 진행 중인 국가들에...
`설강화` 논란 점입가경…민원·광고손절 이어 가처분 신청 2021-12-22 14:46:59
직원을 우직한 열혈 공무원으로 묘사해 안기부를 적극적으로 미화했다"며 "간첩이 민주화 인사로 오해받는 장면을 삽입해 안기부가 민주항쟁을 탄압할 당시 `간첩 척결`을 내건 것을 옹호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군부독재에 온몸으로 맞서던 이들에 대한 명백한 모독"이라며 "현재도 군부독재가 진행...
전도연·고현정으로도 안되더니…'설강화' 이어 또 시끌 2021-12-22 09:06:31
자는 7년 이하 징역형에 처한다. 뿐만 아니라 안기부 미화, 민주화 왜곡이라는 지적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1987년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박종철 열사, 이한열 열사 측이 '설강화'의 내용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공식 SNS에 "운동권에 잠입한 간첩, 정의로운 안기부, 시대적 고민 없는...
'설강화' 왜곡 논란에…진중권 "이념깡패들의 횡포" 비난 2021-12-22 07:48:46
점, 안기부 요원을 '정의롭고 대쪽같은 인물'이라고 표현한 점, 드라마가 완벽한 픽션이 아닌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던 이화여대를 배경으로 한다는 점 등이 문제로 지적됐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이후 논란은 더 거세졌다. '설강화'의 방영을 중단해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은 30만명 이상의 동의를...
'설강화' 논란에 가려진 지수의 처참한 연기력 [이슈+] 2021-12-21 15:59:18
'설강화'가 민주화 운동을 왜곡하고, 안기부를 미화했다는 지적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지수의 연기력 논란까지 더해진 것. 지수는 가수 출신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부정확한 발음이 문제로 꼽히고 있다. 발성 역시 불안하다는 반응이다. 지수는 자신의 극중 이름인 '은영로'라는 이름을 제대로 발음하지...
'설강화' 폐지 없다…JTBC "향후 전개서 오해 해소될 것" [전문] 2021-12-21 13:56:20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거나 안기부 및 간첩을 미화하는 작품이 아니라고 강조해왔지만, 첫 방송 이후 역사 왜곡이라는 비판은 더욱 거세졌다. 이에 JTBC는 "극중 배경과 주요 사건의 모티브는 군부정권 시절의 대선 정국이다. 이 배경에서 기득권 세력이 권력 유지를 위해 북한정권과 야합한다는 가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믿는 구석 있었네"…설강화, 왜곡 논란에도 입 꾹 닫은 이유 2021-12-21 11:28:21
불거졌다. 안기부에서 민주화운동을 하던 무고한 사람들을 고문할 때 주로 사용했던 죄명이 '간첩'이었기 때문. 또한 여주인공의 이름이 영초라는 점도 '영초언니'로 유명한 민주화 운동가 천영초의 이름을 딴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이에 JTBC 측은 "'설강화'는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