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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대형마트…"규모·방식 같은데 우리만 규제" 2024-08-30 17:42:34
있지 않다는 이유로 2012년 도입된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일 규제를 받지 않고 있다. 대형마트와 SSM은 밤 12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이 제한되고, 월 2회 의무휴업일을 둬야 한다. 제한된 영업시간에는 온라인 배송도 할 수 없다. 반면 식자재마트는 24시간 영업할 수 있어 온라인 배송 서비스가 자유롭다. ‘기울어...
'진짜 의사 맞아?'...의혹 나온 병원, 돌연 폐업 2024-08-26 17:47:18
터뜨리고 있다. 서구 둔산동 A의원은 지난 24일부터 휴업에 돌입했다. 26일 오후 A의원에는 환불을 원하는 고객들이 찾았지만, 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출입문에는 '내부 사정으로 인해 9월 6일부로 운영 종료하게 됐다'는 폐업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A의원은 대표 원장 B씨가 간호사를 의사라고 환자들에게...
코로나 확진 직장인들 "출근 어쩌나" 2024-08-12 07:30:00
독감과 같은 4급 감염병으로 등급이 낮아져 격리 의무가 없어진 탓에 원칙적으로는 확진이 되더라도 정상 출근을 해야 한다. 하지만 일부 사업장의 경우 감염 위험 등을 들어 휴가를 쓰도록 강제하고 있다. 반면 개별 사업장의 특성에 따라 코로나19에 걸려 몸이 아파 쉬고 싶어도 휴가를 쓰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감염...
'고용 우등생' 경남·대구…"新산업·탈규제가 비결" 2024-08-08 18:38:58
소상공인의 수수료를 81억원 줄였으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해 소매업 매출은 19% 증가했다. 그 결과 청년 인구 순유출이 2021년 1만318명에서 2022년 7105명, 지난해 6519명으로 감소했다. 특히 최대 2000~3000명씩 줄어들던 30대 청년 인구가 23년 만인 지난해 처음으로 1017명 늘며 증가세로 돌아섰다....
대구광역시, 2024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2024-08-08 14:05:18
수익증대에 기여하고, 특광역시 최초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을 시행하여, ‘시민들의 주말에도 장 볼 권리’를 보장할 뿐만 아니라 슈퍼마켓, 음식점 등 주요 소매업 매출이 19.8% 증가하는 결과를 낳았다. 계층별 일자리 사업의 추진 결과, 2023년 3월부터 자영업자 증가율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해 자영업...
[사설] 노골적인 상법 개악·마트 공휴일 휴업 강제…野의 역주행 입법 2024-08-06 17:46:04
간 상생을 위해 공휴일 의무휴업이 지켜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명백한 방향 착오다.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은 골목상권의 동반 침체를 부를 뿐이라는 게 지난 10여 년의 강제 시행을 통해 여실히 드러났다. 의무휴업일을 공휴일에서 평일로 바꾼 서울 서초구에선 소상공인의 30%가 매출이 늘었다는 설문 조사가 있다....
[단독] 화성 화재 참사 근로자들, 임금체불 상태였다 2024-08-06 13:37:25
측은 "휴업수당, 연차미사용수당 등은 평상시에 지급해 온 것이 아니다"며 거부했다. 메이셀 대표 정모 씨는 "미지급된 임금을 근로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아리셀에 수차례 연락했지만 아리셀 관계자들이 답을 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고용노동부는 1차적으로 임금 미지급에 대한 책임은 메이셀에 있고, 이후 메이셀이...
국토부, '택시 부제' 지자체 이양 재검토…개인택시 반발에 주춤 2024-08-06 06:00:03
= 정부가 택시 부제(의무 휴업제)의 운영 권한을 약 2년 만에 지방자치단체로 되돌리는 방안을 추진했다가 개인택시 업계의 거센 반발에 부닥쳐 재검토하기로 했다. 업계는 지자체가 택시 부제 시행 여부를 결정하면 사실상 택시 부제의 재도입으로 이어져 수익 감소와 심야 택시난 재발 등이 우려된다며 반대의 목소리를...
ISA 개편·단통법 폐지…민생법안 손도 못 댄 국회 2024-08-04 17:56:29
유통산업발전법이 산자위 소관이다. 의무휴업일에도 대형마트가 온라인 배송은 할 수 있도록 해 경영난에 빠진 마트와 지역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법안이지만 논의되지 않고 있다. 문광위에서는 확률형 아이템 정보 미표기에 따른 이용자들의 피해를 줄일 법안이 상정만 돼 있다. 법안 심의를 시작했더라도 민생법...
업무와 무관한 정신질환…해고할 수 있을까 2024-07-09 16:55:28
부담하는 당위성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배려의무가 있는가 하는 의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답부터 말하자면 'Yes'인데,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최근 판례의 태도를 보면 해고의 원인이 업무상 장해가 아닌 경우에도 일정 수준의 배려조치를 주문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과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