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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설사 3분기 실적 '와르르' 2023-10-31 18:07:56
3조1080억원을 기록했다.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재시공에 따른 손실(5500억원)이 2분기에 반영된 만큼 일회성 비용이 아니라 원가 부담이 지속해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DL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도 두 자릿수 감소율을 보였다. DL이앤씨의 3분기 매출은 1년 전과 비슷한 1조8374억원이었지만, 영업이익이...
"전면 재시공 결정 부정적"…목표주가 줄하향 2023-10-31 09:16:59
연구원은 31일 리포트를 통해 "부실 시공에 따른 전면 재시공 결정이 직간접적으로 회사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며 "단기 실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국면"이라고 전했다. GS건설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0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9%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기대치에 비해 45.6% 낮은...
GS건설, 3분기 영업이익 600억원으로 반토막..공사비 증가 등 영향으로 수익성 악화 2023-10-30 11:29:42
3분기 누적 기준으로 매출 10조11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했지만, 영업손익은 1950억원 손실로 적자 전환했다. 지난 2분기에 검단아파트 사태에 따른 재시공 비용 5500억원을 반영하며 분기 영업손실이 4138억원에 따른 영향이다. GS건설 관게자는 "앞으로 수익성과 성장성에 기반한 사업 추진과 사업 역량...
GS건설 3분기 영업이익 602억원…작년 동기 대비 '반토막'(종합) 2023-10-30 09:57:58
전면 재시공 결정에 따른 결산손실을 일시에 반영하면서 누적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GS건설은 "국내외 여러가지 어려운 경영 상황에서도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성장을 이어갈 동력을 확보해가고 있다"며 "앞으로 수익성과 성장성에 기반한 사업 추진과 사업 역량 강화를 통해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재시공' 검단아파트, 광주 붕괴아파트만큼 보상?…주민 '반발' 2023-10-29 10:52:27
재시공이 결정된 검단 아파트는 화정아이파크와 상황이 다르다며 반발하고 있다. ◇ 원칙은 '충분한 보상'·'전면 재시공'인데…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의당 심상정 의원에 따르면 GS건설은 검단 아파트 입주예정자에 대한 주거지원비를 기존에 제시한 '5년간 6천만원 무이자대출'에서...
LH사장 "부실시공 죄송…설계 검증기능 약화 등 복합적 결과" 2023-10-27 16:55:45
철근 누락과 콘크리트 강도 부족으로 재시공에 들어가는 인천 검단 LH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에 대한 합당한 보상안 마련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은 "국토부가 주선해 (발주처) LH와 (시공사) GS건설이 합의점을 만들고 있고, 진일보한 것은 틀림없지만 주민들이 보상안에 동의해줘야 한다"며 "경제적...
원안위, 배관 누설로 수동 정지한 한울 4호기 재가동 허용 2023-10-27 11:29:56
결함이 발생한 배관부를 교체하고, 피복재를 재시공한 후 누설시험을 시행했다. 또 매설 배관의 점검강화 방안 등 재발 방지 대책도 수립했다. 원안위는 배관 교체작업과 피복재 시공, 누설시험이 관련 절차 요건에 따라 적절하게 수행됐음을 확인했고, 재발 방지대책도 검토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한울 4호기 재가동 승...
무량판 민간아파트엔 '부실시공' 없었다…LH만 철근누락 23곳(종합) 2023-10-23 16:12:39
보상안에 뜻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재시공 범위 등 기술적 문제에 대해선 논의를 지속하되, 입주예정자 보상 문제에 대해선 두 기관이 최대한 빨리 의사 결정을 하기로 했다"며 "실무진끼리 계속해서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GS건설, 오너 4세 허윤홍 CEO로 등판…오너 책임경영 강화 2023-10-20 14:35:07
하고 있다. GS건설이 전면 재시공을 약속했지만 향후 공사 지체보상금 등을 놓고 LH와 책임소재 공방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국면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허 CEO가 LH와 복잡하게 얽힌 실타래를 어떻게 풀어내느냐를 보면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LH-GS건설, 검단 아파트 입주민 보상 '줄다리기' 2023-10-18 17:42:52
전면 재시공 결정 때문이라는 얘기다. 공사가 지연된 만큼 LH는 시공사인 GS건설로부터 지연보상금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시공사인 GS건설은 철거와 재시공은 책임지겠지만 발주처인 LH가 철거를 위한 인허가와 감리, 지하 주차장 설계변경 등을 빨리 처리해줘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무량판 구조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