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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40%를 지방에 주는데 '9조 더'…"교육교부금이라도 줄여야" 2025-07-15 17:54:52
적자 재정이 고착화한 상황에서 정부가 해마다 9조원 이상의 빚(적자국채)을 추가로 내야 한다는 의미다. 지난해 한국 국가채무는 1175조원으로 2014년(533조원)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지자체들은 지방으로 이전한 세수를 소진하지도 못하고 있다. 나라살림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지자체의 평균 예산 이월률은...
[단독] "지방교부세 더 달라"…22%로 인상 추진 2025-07-15 17:53:35
재정을 늘릴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국정기획위에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재부는 지방교부세율이 22%로 오르면 올해 기준으로 약 9조원의 국세를 지자체로 추가로 내려보내야 한다고 추산했다. 중앙정부의 예산이 그만큼 부족해지기 때문에 그만큼 적자 국채를 추가로 발행해야 한다. 기재부는 지금까지 지방 재정이...
美·日 장기채 금리 급등…'재정 종속' 우려 확산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07-15 07:00:05
120% 이상)에 달한다. 코로나19 확산 대응으로 2020년 연간 재정적자가 GDP의 15%까지 치솟았다. 이후에도 구조적인 적자가 이어지며 부채비율이 최고 수준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2025년 1분기 미국의 연간 환산 이자 비용만 1.5조달러에 육박했다. 이는 연방 세수의 35% 수준에 달했다. 문제는 미국 중앙은행(Fed)가 ...
전작권 전환 요구 앞서 따져봐야 할 것들 2025-07-13 08:51:28
대만 방어에 중심이 옮겨가고, 심각한 자국 재정 적자를 감안하면 한국 방어를 위해 돈을 쓰지 않겠다는 흐름은 트럼프 행정부가 끝나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이 때문에 전작권과 더 많은 방위비 부담을 한국에 넘기려 할 가능성에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자주국방 조건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
2분기 어닝 좋고, 6월 CPI 괜찮을 텐데…에버코어 "곧 조정"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2025-07-12 08:02:02
적자를 줄이는 것이지, 미국 경제를 탈선시키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르네상스매크로는 "기본 시나리오는 8월 1일 전에 주요 국가와 몇 건의 무역 협정을 맺는 것이고, 그리고 합의하지 못한 국가에 대한 유예 기간은 다시 연장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캐나다, 브라질도 당장 보복에 나서기보다는 협상을...
韓 주주권 강화 + 美 유동성 확대… 시장 판도 흔드는 두 개의 법 [박문환 시선집중] 2025-07-12 07:00:01
박 이사는 "10년간 3.3조 달러의 재정 적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감세를 통한 소비와 투자가 증가하면서 증시는 상승 모멘텀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특히 전기차 세액공제 축소, 청정에너지 보조금 폐지 등 정책 변화로 인해 관련 섹터 내 차별화가 심화될 것으로 봤다. 또한 국방 예산이 10년간 3,900억 달러...
野 박수영 "한국, 이미 미국 수준 빚더미…국가 부채 경계해야" [한경 인터뷰] 2025-07-11 17:24:55
이미 미국 수준의 빚더미에 올라 있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야당 간사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사진)은 10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31조8000억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이 편성되면서 GDP 대비 국가 채무 비율은 49.1%까지 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국제 표준과 거리가 있는 국가채무...
5월 말 나라살림 적자 54조대…국가채무는 1천200조 넘어(종합) 2025-07-10 19:50:43
7월 말 기준 재정동향에 반영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출, 수입 변동성에도 관리재정수지가 연말에는 예산상 계획된 규모로 수렴할 것으로 보고 있다. 2차 추경에 따른 관리재정수지 적자 폭은 올해 연간 111조6천억원이다. 5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 잔액은 1천217조8천억원이다. 전월보다 19조9천억원 증가하며 처음으로...
머스크 "아메리카당 창당하겠다"…결국 트럼프와 '전면전' 2025-07-06 13:44:15
정부의 지출을 삭감해 재정 적자를 줄이겠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관세 정책과 대규모 감세 법안과 관련해 의견이 달랐던 머스크 CEO는 5월 트럼프 행정부를 떠나며 두 사람의 관계는 급속도로 악화했다. 머스크 CEO가 ‘아메리카 당’ 창당에 나선 것도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안에 대해 공화당과...
국회서 1.3조 늘어난 추경…"소비쿠폰, 이달 1차 지급 완료" 2025-07-04 23:06:03
된다.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1차 추경 당시 86조4천억원에서 111조6천억원으로 늘어난다. 국가채무는 1차 추경 기준 1천280조8천억원에서 1천301조9천억원으로 증가한다.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 역시 48.4%에서 49.1%로 올라간다. 정부는 5일 오전 국무회의를 열어 추경안 국회 증액 동의와 배정계획안을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