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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미국인 中유학생 97% 급감…양국 긴장에 회복은 '글쎄' 2023-03-21 16:46:49
2020∼2021학년도에 중국으로 유학을 간 미국 학생은 382명이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8∼2019학년도의 약 1만2천명에서 거의 97% 감소한 수치다. 미국 학생들의 중국 유학이 정점에 달했던 2010∼2011학년도의 1만4천596명과 비교하면 거의 40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유학생 감소가 중국에 국한된 것은...
[2024학년도 대입 전략] 국어·수학 선택과목별 백분위·표준점수 분석 중요…통합수능 문과생 미적분·기하 선택 5.2 → 7.1%로 늘어 2023-03-20 10:00:20
편차를 보였다. 2022학년도 수능은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이 149점으로 수학의 147점을 2점 앞섰다. 하지만 2023학년도엔 표준점수 최고점에서 수학(145점)이 국어(134점)를 11점이나 앞서 수학의 영향력이 막강했다. 영어 1등급 비율도 매해 요동쳤다. 2018학년도 절대평가 첫해 10%를 기록한 뒤 최고 12.7%에서 최저 5.3%...
영진전문대,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재선정 2023-03-09 09:04:48
학위과정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8년 IEQAS에 선정된데 이어 6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영진전문대(이하 영진)는 올해부터 2026년 2월까지 외국인 유학생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국제교류 관련 교육 정책 및 사업상 혜택을 받는다.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은 대학의 교육 국제화...
정순신 아들 '학폭 기록' 졸업 때 삭제된 듯…서울대는 '감점 처리' 2023-03-03 19:05:36
언어폭력을 저질러 2018년 강제 전학이라는 강도 높은 조치를 받게 됐다. 전학 처분은 2018년 6월 생기부에 기재됐다. 정씨는 2019년 2월 서울 서초구 소재 고등학교로 전학을 오게 됐다. 이곳에서 고등학교 3학년을 보낸 정씨는 2020학년도 서울대 정시 '수능 위주 전형'(일반전형) 합격한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SKY' 합격하면 꽃길일 줄 알았는데…휴학생 54%의 고민은 2023-03-02 11:40:54
진단이 나온다. 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2학년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휴학생(인문, 자연만 계산·총 3만3181명) 중 인문계열이 1만8065명으로 54.4%를 차지했다. 자연계열 휴학 비율은 45.6%로, 문·이과 격차는 8.9%포인트(2949명)다. 이 격차는 3개 대학을 기준으로 최근 5년 사이 최대치다. 지난 2018학년도에 이...
피해자는 지옥 보내놓고…학폭 가해자는 서울대 입학 '승승장구' 2023-02-27 15:22:30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정 변호사 부부는 2018년 아들이 전학 처분을 받자 이를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내고 이듬해 4월 대법원 판결까지 사건을 끌고 갔다. 학교폭력 전문인 박상수 변호사는 소셜미디어(SNS)에 "학폭위 결정이 나오면 가해자나 그 부모는 일단 학폭위 처분에 대해 집행정지 신청...
정순신 아들, `강제전학` 수준 학폭에도 서울대 갈 수 있었던건... 2023-02-27 15:10:13
정 변호사 부부는 2018년 아들이 전학 처분을 받자 이를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내고 이듬해 4월 대법원 판결까지 사건을 끌고 갔다. 학교폭력 전문인 박상수 변호사는 소셜미디어(SNS)에 "학폭위 결정이 나오면 가해자나 그 부모는 일단 학폭위 처분에 대해 집행정지 신청을 한다. 처분만으로 아이의...
"학생 수 줄어서"...서울 초등교사 합격 114명 전원 임용대기 2023-02-26 17:15:38
학년도 임용시험 합격자는 114명 전원이 합격 후 대기 중이며, 2022학년도 임용 합격자 5명 또한 대기 중이다. 임용 적체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학령 인구가 줄면서 정부가 교원 감축에 나섰기 때문이다. 최근 5년 사이 서울지역 초등 교원 합격자 수는 2018년 382명에서 올해 114명으로 급감했다. 서울의 초등학교 취학...
"진술서 부모가 코치"…정순신 아들 '학폭' 판결문 살펴보니 2023-02-26 16:02:38
행정소송 판결문에 따르면 2018년 3월 22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자치위) 회의에서 정씨 측은 아들의 학교폭력이 '언어폭력'이었던 점을 방어 논리로 세웠다. 정씨부부는 "물리적으로 때린 것이 있으면 변명할 여지가 없겠지만 언어적 폭력이니 맥락이 중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소송대리인 역시 행정소송을...
정순신 아들 학폭 판결문엔…"부모가 많이 막고 계신다" 2023-02-26 14:46:12
2018년 3월22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자치위) 회의에서 정씨 측은 아들의 학교폭력이 `언어폭력`이었던 점을 방어 논리로 세웠다. 정씨 부모는 "물리적으로 때린 것이 있으면 변명할 여지가 없겠지만 언어적 폭력이니 맥락이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소송대리인 역시 행정소송을 제기하면서 "A씨가 주장하는 언어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