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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이끄는 기업·기업인] (16) 한국을 산유국으로 만든 최종현 2017-05-22 09:00:28
최종현은 원래 경제학자가 되려 했다. 시카고대에서 경제학 박사과정을 밟던 중 부친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갑자기 귀국했다. 그런 그에게 형인 최종건이 선경직물(sk의 전신)에 들어와서 일을 도와달라고 청을 했다. 회사가 어려운 지경이었다. 형은 불도저처럼 일을 벌이기는 잘했지만 차분함은 부족했다. 치밀하고...
[생글 기자코너] 융합학문 중요성 일깨운 '수학콘서트' 2017-05-22 09:00:20
있었고, 2부에서는 프린스턴대와 시카고대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의 이석형, 장승욱 전문연구요원이 진행하는 수학 토크가 이어졌다.1부 대중 강연에서 김재경 교수님은 수학과 생물학을 융합한 수리생물학을 언급하였는데, 생물학 이론만으로는 풀 수 없었던 생물학적 난제를 수학의 미분방정식을...
몽펠르랭소사이어티 서울총회 총괄 김인철 "자유주의·시장경제 가치 확산 성과…재유치할 것" 2017-05-17 19:07:34
했다. 미국 시카고대 출신 국내 박사 1호인 그는 국제금융 전문가로 2008년부터 mps 총회에 꾸준히 참석하며 쌓아 온 세계적 석학들과의 친분을 십분 활용했다. 기업가정신 연구 대가로 꼽히는 이즈리얼 커즈너 미국 뉴욕대 명예교수는 오찬 연설에서 “김 교수가 내 팔을 비틀지(참석하도록 압박하지) 않았다면 나는...
[Cover Story] 몽펠르랭소사이어티가 주창하는 경제적 자유란…작은 정부·규제 철폐·감세가 핵심 2017-05-15 09:02:08
비롯해 독일의 발터 오이켄, 미국 시카고대의 프랭크 나이트, 철학자 카를 포퍼, 젊은 두 학자 밀턴 프리드먼과 조지 스티글러도 참석했다. 몽펠르랭소사이어티의 첫 모임은 이렇게 시작됐다.모임을 주도한 사람은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런던정경대 교수를 맡고 있던 경제학자 프레드릭 하이에크였다. 그는 참석자를 직접...
백악관 '감옥' 벗어난 오바마, 셔츠 단추로 자유 분출? 2017-05-10 14:52:29
전 대통령은 지난달 시카고대에서 퇴임 후 첫 공개석상에 선 자리에선 넥타이 없이 셔츠 단추 1∼2개를 푼 모습으로 등장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의 앨런 스미스 기자도 트위터에 "오바마가 퇴임 후 한 달마다 단추를 하나씩 더 풀고 있다"고 표현했다. 네티즌들도 열광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는 전했다. 한 트위터...
[몽펠르랭소사이어티] 존 테일러 "각국 통화정책, 정상화가 필요한 시점" 2017-05-10 11:20:22
핸슨 시카고대 교수 "미국, 한국 등 많은 국가들이 마주한 과제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장에 내놓는 스타트업을 어떻게 키울 것이냐이다. 새로운 기업가가 생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라스 피터 핸슨 교수와 버넌 스미스 채프먼대 교수는 규제로 기업을 얽매지 않는 `작은 정부`를...
[몽펠르랭소사이어티 서울총회 개막] "복지국가 되면 모든 게 해결?…정치인들 장밋빛 약속 믿지 말아야" 2017-05-08 19:00:43
제도에는 반대했다. 그는 과거 밀턴 프리드먼 미국 시카고대 교수와 제임스 토빈 예일대 교수가 처음에는 기본소득 구상에 찬성해 이를 실험했다가 완전히 실패하고 반대로 돌아선 일화를 소개했다. “사람들은 기존 복지를 기본소득으로 ‘대체’하는 것은 원치 않고, 기존 복지에 기본소득이 더해지기를...
[몽펠르랭소사이어티 서울총회 개막] 창립 70년…사회주의로부터 세계 지켜낸 '자유이념 본진' 2017-05-08 18:52:28
미국 채프먼대 교수, 2013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라스 피터 핸슨 시카고대 교수,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결정 이론 ‘테일러 준칙’을 개발한 존 테일러 스탠퍼드대 교수, 기업가정신 이론을 개척한 이즈리얼 커즈너 뉴욕대 명예교수 등 석학 230여명이 참석했다.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
"자유경제가 성장의 해법"…몽펠르랭 총회 개막 2017-05-08 17:24:27
시카고대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이번 서울 총회에 함께 했습니다. 축사에 나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남북한의 경제 상황을 비교하며 자유주의 시장경제의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북한은 아직도 낡은 이념에 사로잡혀 경제적으로 세계 최하위권에 머물러있고 주민의 자유와...
[몽펠르랭소사이어티] "극단주의·반시장 문제…자유주의로 풀 수 있을 것" 2017-05-07 20:06:28
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와 만난 라스 피터 핸슨 미국 시카고대 교수(2013년 노벨경제학상 수상)는 “불확실성은 경제 정책과 경제 주체들의 투자결정, 민간·공공부문의 의사결정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며 “좋은 정치인은 정책 불확실성을 줄이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 도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