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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용산역세권 자체개발 전환 가능성 2013-03-13 17:52:45
채무불이행(디폴트)으로 파산 위기에 몰린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코레일의 자체 역세권 개발로 새롭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코레일과 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 등에 따르면 코레일은 이번 사업을 위해빌린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과 자산유동화증권(ABS) 원리금을 갚고 땅을 돌려받아 자체 개발하는...
<금융권 용산사업 디폴트 `직접 피해' 2천365억원>(종합) 2013-03-13 17:29:51
꼽힌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디폴트(채무불이행)로 금융권에서 2천365억원의 피해를 보는 것으로 13일 파악됐다. 금융기관들이 다른 투자자나 사업자들에게 대출·지급보증을 한 것까지 포함하면 전체 피해 액수는 이보다 훨씬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용산 개발사업의 시행사인...
잇단 개발사업 좌초‥집값 휘청 2013-03-13 17:20:52
<인터뷰> 김찬호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이 무산된다면 기존 반영됐던 미래가치들이 다 빠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가격 폭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구요" <스탠딩> 박시은 기자 separk@wowtv.co.kr “최근 검단신도시 2지구도 신도시 지정 3년만에 지정이 취소되면서 주택 거래가 급락했습니다."...
국토부 "용산개발, 당장 파산 아니다" 2013-03-13 17:19:33
국토해양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부도와 관련해 당장 파산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용산 부도 사태가 코레일 본연의 임무인 철도운송사업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 검토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열고 상황을 점검한 결과 이같이 결론 내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토부 관계자는 "드림허브가 디폴트...
증권사들, 코레일에 ABCP 상환 요청 2013-03-13 16:32:30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에 빌려준 2조4천억원에 달하는 자산유동화증권(ABS)과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이 일시에 만기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 사업 채권자인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 KB투자증권, 대신증권 등 자산관리회사는 코레일에 2조4천억원에 달하는 ABS와 ABCP...
<용산개발 부도, 금융투자업계에 '불똥'> 2013-03-13 16:14:41
'단군 이래 최대규모'로 불린 용산국제업무지구개발사업 부도로 금융투자업계에도 불똥이 튀었다. 허공으로 날아가게 된 1조원대 자본금에는 일부 자산운용사의 부동산펀드가 포함돼 있다. 2조7천억원대의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도 전액 부도 가능성이 있어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3일 이...
국민연금 용산개발로 1천250억 손실…투자적합성 논란(종합) 2013-03-13 16:08:50
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사실상 부도로 국민연금이 1천250억원을 날릴 위기에 놓였다. 국민연금측은 아직 파산이 확정된 상황은 아니라면서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안을찾고 있지만 전망이 밝지 않다. 13일 국민연금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위탁 운용사인 KB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을 통해...
용산업무지구 개발사업 최종 부도…파산 절차 진행 2013-03-13 16:07:43
31조원 규모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최종적으로 부도를 내 파산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단군 이래 최대 규모로 불리던 이번 사업의 무산으로 출자사들이 납입한 1조원대 자본금을 날리게 되는 것은 물론 지분율이 높은 기업들은 자본잠식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개발구역에 포함된 서부 이촌동...
<금융권 용산사업 디폴트 `직접 피해' 2천365억원> 2013-03-13 15:49:01
꼽힌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디폴트(채무불이행)로 금융권에서 2천365억원의 피해를 보는 것으로 13일 파악됐다. 금융기관들이 다른 투자자나 사업자들에게 대출·지급보증을 한 것까지 포함하면 전체 피해 액수는 이보다 훨씬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용산 개발사업의 시행사인...
<용산사업, 파산 지경에도 '네 탓' 공방> 2013-03-13 15:47:34
책임 떠넘기기…국토부는 수수방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부도를 두고 관계자들이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 사업의 자산관리위탁회사(AMC)인 용산역세권개발㈜은 12일 만기가 돌아온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2천억원에 대한 선이자 59억원을 내지 못해 13일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