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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최순실 '뇌물 사건' 13일 재판 절차 시작 2017-03-07 14:34:11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7일 최씨의 재판에서 "새로 기소된 사건의 공판준비기일을 13일쯤 여는 게 어떨까 싶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최씨 변호인들에게 "그때까지 사건 기록의 열람, 복사는 안 될지 몰라도 공소장을 보고 공소사실에 대한 이야기는 해달라"고 주문했다. 재판부는 박영수...
검찰 특수본 2기 출범…박 대통령·우병우·대기업 수사 2017-03-07 02:01:09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이 특별수사본부(특수본)를 재구성하고 수사를 시작할 채비를 마쳤다.검찰은 6일 “특검 이첩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특수본을 재편했다”고 밝혔다.2기 특수본은 1기 때와 마찬가지로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이 이끈다. 서울중앙지검 노승권 1차장과 형사7부 정순신 부장도...
검찰 특수본 '시즌 2'…朴대통령 뇌물·우병우 본격 수사(종합) 2017-03-06 17:03:52
특별검사팀 출범으로 수사권을 넘긴 지 석 달 만이다. '2기 특수본'은 1기 수사팀 골격을 유지했다.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이 본부장을 맡아 수사를 지휘하고 노승권 1차장검사가 부본부장 겸 공보관, 정순신 형사7부장이 부공보관으로 다시 합류했다. 수사팀은 최정예 수사 요원이 포진한 특수1부(이원석...
검찰 특수본 '시즌 2'…朴대통령 뇌물·우병우 본격 수사 2017-03-06 16:45:25
수사에 나섰다. 작년 12월 박영수 특별검사팀 출범으로 수사권을 넘긴 지 석 달 만이다. '2기 특수본'은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이 본부장을 맡고 노승권 1차장검사도 다시 합류했다. 수사팀은 최정예 수사 요원이 포진한 특수1부(이원석 부장검사), 형사8부(한웅재 부장검사), 첨단범죄수사2부(이근수 부장검사)...
삼성 "특검 발표에 동의 못해…뇌물·청탁 없었다" 2017-03-06 15:29:38
특검팀의 발표를 전면 부인했다.삼성은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결과 발표 내용에 동의할 수 없다"며 "삼성은 결코 대가를 바라고 뇌물을 주거나 부정한 청탁을 한 사실이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또 "재판에서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
삼성 "특검 발표에 동의 못해…뇌물 준 적 없다"(종합) 2017-03-06 15:21:20
특별검사팀의 수사결과 발표 내용에 동의할 수 없다"며 "삼성은 결코 대가를 바라고 뇌물을 주거나 부정한 청탁을 한 사실이 없다. 재판에서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검팀은 박 대통령이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이 성사되도록 하라고 지시하는 등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법원, 최순실 '직권남용·뇌물수수' 사건 당분간 별도 심리 2017-03-06 10:25:27
특별검사팀이 기소한 '비선실세' 최순실(61)씨 사건을 기존 재판과 당분간 별도 심리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6일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의 재판에서 최근 재판부에 새로 배당된 최씨와 안 전 수석의 추가 기소 사건의 심리 계획을 밝혔다. 재판부는 최씨 사건에 대해선...
'우병우 전담팀' 승부수 띄운 檢…'공정성 논란' 종식될까(종합) 2017-03-05 19:42:58
검사팀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건 일체를 넘겨받은 검찰이 우병우(50·사법연수원 19기) 전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 비위 의혹과 관련해 전담팀을 꾸려 수사에 나서기로 했다. 일각에서 제기하는 수사 공정성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검찰, 우병우 전담수사팀 꾸린다…"법과 원칙 따라 수사" 2017-03-05 16:31:51
검사팀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건 일체를 넘겨받은 검찰이 우병우(50·사법연수원 19기) 전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 비위 의혹과 관련해 전담팀을 꾸려 수사에 나서기로 했다. 일각에서 제기하는 수사 공정성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주사위 던져진 이재용 재판…특검-삼성 2라운드 혈전 돌입 2017-03-05 05:30:00
혐의 중 구속영장 청구 때부터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법원의 판단이 엇갈린 핵심 쟁점은 뇌물공여 부분이다. 법원은 첫 번째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뇌물범죄의 요건이 되는 대가관계와 부정한 청탁 등에 대한 현재까지의 소명 정도'를 이유로 들었다. 이후 2번째 청구를 받아들여 영장을 발부했다. 이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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