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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실세 최순실 측 차은택 감독, 문화체육관광부에 칡넝쿨 인맥 2016-11-03 14:54:33
교육문화수석비서관에 올랐다.송씨와 김씨는 차씨와의 관계 말고도 대일고 동문이라는 직접적 인연이 있다.차씨는 자신이 심어놓은 문화정책 분야 정부 고위직 인사들을 발판으로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에 관여하고 각종 이권에 개입했다는 의혹으로 검찰 수사선상에 올랐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해체수순' 한진해운, 30년전 국제상사 공중분해 데자뷔? 2016-11-03 11:58:21
미르와 K스포츠 재단에 200억원이 넘는 돈을 출연하고, LS나 두산[000150]도 15억원, 11억원을 냈는데, 한진[002320]이 10억원밖에 내지 않아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게 미운털이 박히게 되면서 한진해운이 몰락의 길을 걷게 됐다는 게 재계에 떠도는 시나리오다. 해운업 구조조정을 주도해온 금융당국은...
정권마다 반복되는 기업수금…"이참에 정경유착 끊자" 2016-11-03 06:10:06
들어간다. 이번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과 관련해서도 기업들은 애초 정부의 문화융성 정책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기금을 출연했다는 주장을 늘어놓다가 현재는 안종범전 정책조정수석 등 청와대의 외압 탓에 어쩔 수 없이 돈을 냈다는 쪽으로 돌아서고있다. 이와 관련, 법조계에서는 기본적으로 기업이...
'최순실 의혹' 곳곳에 개입 흔적…박 대통령 수사 불가피 기류 확산 2016-11-02 18:19:50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은 이날 검찰 출석에 앞서 측근에게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과 모금 지시 등) 모든 일은 대통령 지시를 받아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박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지난 2월 문화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업인들을 모신 자리에서 문화융성과...
"독대한 적 없다"는 조윤선, "대통령 지시"라는 안종범 2016-11-02 16:52:59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청와대 정무수석 재임 시절 박 대통령과 독대를 한 적 없다"고 말한 것도 최측근의 '이탈' 현상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조 장관은 11개월 동안 정무수석으로 있었다. 이 기간 동안 한 번도 독대하지 않았다는 언급은 박...
최순실·차은택 증인채택 막은 새누리…'최순실 쇼크' 키웠다 2016-11-01 18:42:38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야당이 박근혜 대통령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와 최씨 측근 차은택 씨를 증인으로 채택할 것을 주장하자 근거 없는 정치 공세라며 이같이 말했다.당시 새누리당은 최장 90일간 안건 처리를 미룰 수 있는 안건조정요구서까지 제출하면서 최씨 등에 대한 증인...
[이슈+] 캠퍼스가 최순실 게이트에 '더욱' 분노하는 이유 2016-10-31 17:03:46
연계된 체육계 각종 비리 의혹으로 30일 사의를 표한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한양대 교수 출신이다. 성균관대 학생 최민석씨(경제학과)는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초정수석을 겨냥해 학내에 대자보를 붙였다. 그는 이 대학 교수인 안 전 수석이 “곡학아세 한 것”이라며 “학...
[현장+]민주당, 최순실·안종범·김기춘·김종 등 검찰 고발 2016-10-31 11:57:23
전 정책조정수석,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등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민주당은 이들 4명에 대해 대통령 기록물 관리 위반과 공무상 비밀누설, 재산도피, 재단 기금모금 관련 불법성 및 포괄적 뇌물 혐의, 부정 인사청탁 및 사퇴압력등 직권남용 등의 혐의를 고발장에 명시했다.안호영...
"설마 설마"했던 '최순실 게이트'의 시그널들(3) 2016-10-31 09:19:10
음습함을 풍기는 재단은 문화체육부의 설립인가에서부터 법원 등기절차까지 48시간만에 ‘번갯불에 콩구워먹듯이’ 탄생했다.(미르란 이름은 박근혜 대통령이 용띠인 것을 착안했다는 설과 고(故) 최태민목사의 미륵사상인 ‘미르+ㄱ’을 분리해 미르재단과 k스포츠 재단을 만들었을 것이란 설이...
`최순실 비리` 조직적 은폐 시도 주장 제기 2016-10-31 07:28:46
전 수석이 재단에 직접 개입했다고 받아들여도 되나`라는 물음에는 "언론에 말씀드린 그대로 이해하시면 된다"고만 답했다. 안 전 수석이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주장하는데 대해선 "그건 이제 그분의 생각"이라고 되받아 여지를 남겼다. 그는 안 전 수석 외에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실 관계자와도 접촉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