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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 아버지보다 10경기빨리, 그것도 홈런 2방(종합2보) 2017-04-08 20:46:31
1, 2루에서 김성배의 시속 125㎞ 낮은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중간 담을 넘겼다. 이정후는 현역 시절 '바람의 아들'이라 불린 아버지 이종범(46)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보다 더 빨리 프로 첫 홈런을 기록했다. 이종범은 1993년 4월 30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김기범을 상대로 두 번째 타석에서 데뷔 첫 홈런을...
SK 최정, 한 경기 최다 홈런 타이 4방 '대폭발' 2017-04-08 20:29:34
타석에서 최정은 흔들리던 구창모의 4구째 시속 127㎞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고 다시 왼쪽 담 뒤로 넘겼다. 비거리 110m의 2점포 덕분에 SK는 4-0으로 도망갔다. 최정은 개인 시즌 1호, KBO리그 시즌 3호 연타석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구창모는 그대로 강판당했다. 최정의 방망이는 그 이후에도 불을 뿜었다. 7회 말에는...
프로야구 SK 최정 연타석 홈런…NC 구창모 2이닝 만에 강판 2017-04-08 18:46:55
4구째 시속 127㎞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고 다시 왼쪽 담 뒤로 넘겼다. 비거리 110m의 2점포 덕분에 SK는 4-0으로 달아났다. 최정은 연타석으로 개인 시즌 2·3호 홈런을 장식하면서 개인 통산 9번째 연타석 홈런을 달성했다. KBO리그 전체에서는 올 시즌 3번째, 통산 868번째 연타석 홈런이다. 앞서 강민호(롯데)와 닉...
'역시 명불허전'…류현진 체인지업 15개 중 13개가 스트라이크 2017-04-08 14:54:32
경기에서 포심 패스트볼∼투심 패스트볼·체인지업∼슬라이더∼커브 순으로 많이 던졌다. 4⅔이닝 동안 77개를 던진 류현진은 빠른 볼인 포심 패스트볼을 26개 뿌렸다. 싱커성 구종인 투심 패트스볼과 체인지업은 각각 15개, 슬라이더 12개, 커브 9개로 집계됐다. 포심 패트스볼과 투심 패트스볼의 평균 구속은 시속 144...
류현진, 4⅔이닝 2실점 부활 신호탄…추신수 첫 2안타 2017-04-08 13:23:14
150㎞를 찍고 장기인 빠른 볼,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 4가지 구종을 섞어 던졌다. 총 77개를 던져 52개를 스트라이크로 꽂았다. 해발고도 1천610m에 자리한 쿠어스필드는 공기 저항이 적어 장타가 쏟아지는 타자들의 천국이다. 류현진은 안정적인 투구를 펼치다가 예상치 못한 홈런 한 방에 중심을 잃고 5회를 넘기지...
류현진, 그란달과 첫 호흡…엘리스와 무엇이 달랐나 2017-04-08 10:43:59
2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 슬라이더를 던져 루킹 삼진을 뽑았다. 다소 스트라이크 존과 거리가 있어 보였지만, 그란달은 절묘한 프레이밍으로 주심 아드리안 존슨의 손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4회말 트레버 스토리의 삼진 때도 비슷한 장면이 나왔다.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류현진은 바깥쪽 높은 공을 던졌고, 이것...
274일만에 돌아온 류현진 "팔꿈치 통증 전혀 없었다" 2017-04-08 09:18:41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 4가지 구종을 섞어 던졌다. 총 77개를 던져 52개를 스트라이크로 꽂았다.한편 류현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건강은 아주 희망적"이라면서 "등판 후 수술한 어깨나 팔꿈치에서 어떠한 불편함이나 통증을 느끼지 않았고, 이는 좋은 징조"라고 말했다.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류현진, 첫 등판서 4⅔이닝 2실점 아쉬운 패전…부활 신호탄(종합) 2017-04-08 08:13:14
150㎞를 찍고 장기인 빠른 볼,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 4가지 구종을 섞어 던졌다. 총 77개를 던져 52개를 스트라이크로 꽂았다. 해발고도 1천610m에 자리한 쿠어스필드는 공기 저항이 적어 장타가 쏟아지는 타자들의 천국이다. 류현진은 안정적인 투구를 펼치다가 예상치 못한 홈런 한 방에 중심을 잃고 5회를 넘기지...
류현진, '투수들의 무덤'에서 '부활 희망' 보여줬다 2017-04-08 07:29:56
아레나도를 슬라이더로 루킹 삼진 처리하는 경기 운영 능력을 보였다. 류현진은 4회 선두타자 트레버 스토리를 91마일 빠른 공으로 찍어 눌러 삼진을 잡아낸 뒤 레이널즈와 카두로는 체인지업 위주로 타이밍을 빼앗아 범타로 잡아냈다. 그렇지만 류현진은 투구 수 50개가 넘어가면서 직구 구속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다....
류현진, 첫 등판서 4⅔이닝 2실점…최고시속 150㎞·77개 투구 2017-04-08 07:06:06
섞어 던진 류현진은 4번째 구종인 슬라이더로 3회 삼자 범퇴로 이닝을 마치면서 삼진 2개를 잡아냈다. 첫 타석에서 나란히 안타를 친 르메이유와 아레나도가 류현진의 고속 슬라이더에 손을 쓰지 못하고 서서 삼진을 당했다. 4회에도 세 명의 타자를 쉽게 처리한 류현진은 그러나 1-1이던 5회 시즌 첫 홈런을 내줬다. 선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