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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족 시리아북부서 9월 지방의회 선거…자치권 확보할까 2017-07-30 19:11:13
쿠르드족 시리아북부서 9월 지방의회 선거…자치권 확보할까 (카이로=연합뉴스) 한상용 특파원 = 시리아 북부의 쿠르드족 주도 행정부가 오는 9월 지방의회 선거를 치르기로 했다고 아랍권 위성 매체 알아라비야 등이 30일 보도했다. 쿠르드 정부 관계자는 오는 9월 22일을 각 지방 위원회를 운영할 기구의 의원들을 뽑는...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 "9월 독립 투표, 퇴로 없다" 2017-07-20 18:26:32
쿠르드족은 이라크(600만명), 이란(700만∼1천만명), 터키(2천만명), 시리아(300만명) 등에 흩어져 사는 민족으로 역사상 한 번도 독립 국가를 수립한 적이 없다. 이라크 중앙정부뿐 아니라 KRG의 분리·독립운동으로 자국내 쿠르드족이 동요할 것을 우려하는 이란, 터키는 KRG의 주민투표를 반대한다. KRG가 독립국가를...
[천자 칼럼] '중동의 집시' 쿠르드족 2017-07-16 17:50:17
물리친 ‘이슬람 영웅’ 살라딘이 쿠르드족이다. 16세기 오스만튀르크에 복속된 뒤로도 끊임없이 독립투쟁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강대국들의 이해충돌과 주변국의 반대 등으로 번번이 쓴맛을 봤다. ‘쿠르드족에게는 친구가 없고 산(山)만 있다’는 속담도 이런 배경에서 나왔다.이들의 땅은 1차...
美 특수부대, IS '고급표적' 줄어들어 고민…오바마 '유산' 2017-07-12 16:28:09
터키군에, 이라크에서는 정부군과 쿠르드족 민병대에 각각 배속돼 작전해 큰 효과를 거뒀다. 오바마 행정부 당시 중앙정보국(CIA) 분석관으로 일한 네드 프라이스는 미 특수부대가 독자적으로 IS 지휘부 제거에 나서 큰 전과를 거둔 것이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프라이스는 "타격할 고급표적이 부족하다는 것은 오바마...
'공적' IS 모술 패퇴 뒤 어설픈 이라크 대테러동맹 핵분열 조짐 2017-07-10 06:30:02
쿠르드족의 동요를 경계하는 터키와 이란 모두 반대한다. 쿠르드자치정부의 행보에 따라 이라크 내부뿐 아니라 이웃 국가까지 갈등과 반목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쿠르드자치정부는 IS 격퇴의 일등공신이면서도 자칫 이라크, 이란, 터키의 공적으로 몰릴 가능성도 있다. 쿠르드자치정부는 이란의...
포스트 IS 이라크 지도자로 주목받는 알아바디 총리 2017-07-03 11:23:46
자치 확대 압력이다. 특히 북부의 쿠르드족은 수년 전부터 독립을 요구하고 있다. 또 미국과 이란 관계가 악화하면서 이란이 알아바디 총리대신 보다 이란에 가까운 인사를 지도자로 선택할 수도 있다. 이라크와 외국 동맹들에 IS라는 공동의 적이 없어질 경우 알아바디 총리는 최대의 시험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그의...
카타르 단교 둘러싼 사우디·이란·터키 '중동 삼국지' 2017-06-25 14:58:34
또 양국 국경지대에 널리 분포한 쿠르드족의 독립을 막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 카타르 단교 사태에서 양국은 손을 잡고 사우디가 중동 판세를 일방적으로 주도하지 못하도록 제동을 걸고 있다. 이런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터키의 모호한 외교 전략은 양 극단에서 적대하는 이란과 사우디 사이에서 줄타기 외교로...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 9월 독립 찬반투표 실시 2017-06-08 11:41:15
관계자를 인용, 쿠르드족의 독립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미 이라크 북부지역에서 상당한 자치권을 행사하고 있는 쿠르드자치정부는 최근 몇 달째 이라크 시아파의 반발에도 몇달 째 구속력 없는 주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었다. 쿠르드자치정부 관계자는 이번 투표가 바로...
이란, 테헤란 테러에 보복 공언…美ㆍ사우디 '배후' 지목 2017-06-08 11:14:29
든 이라크 쿠르드족에 대한 훈련과 무장 지원을 담당했으며, 아프가니스탄 내전에도 참가해 탈레반에 맞선 북부동맹에 대한 재정과 군사 훈련 지원 작전도 전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서방측 관계 전문가들 지원 요원까지 합쳐 대략 1만5천 명 규모로 추산했다. 이 가운데 최정예는 해외...
'걸프 내분' 관전자 이란·터키 "대화로 해결" 훈수 2017-06-05 21:06:19
쿠르드족 무장단체 쿠르드노동자당(PKK) 근거지를 폭격하자 사우디가 이끄는 아랍연맹은 이라크의 주권을 침해했다고 비난했지만, 카타르만 유일하게 지지했다. 터키는 이번 단교 사태의 주요 원인인 이슬람주의 정파 무슬림형제단에 우호적이라는 점에서 카타르와 유사하다. 이란 대통령실 하미드 아부탈레비 국제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