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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회장단 "불황산업 고용 유지 모색" 2013-01-10 15:54:10
윤리경영, 사회공헌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골목상권 보호 등 서민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는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의 기술개발비, 원자재 구매 등을 지원하고 보증·대출 지원을 확대할방침이다. 소비자, 근로자, 협력업체 등의 관계를 자율적으로 규제하는 가칭 '기업경영헌장'...
우리은행, 中企ㆍ소상공인에 8조2천억 특별대출 2013-01-10 11:48:42
사업도 한다. 이밖에 ▲전통시장 골목상권 재활성화(1천억원) ▲고용창출 우수기업 특별지원(2천억원) ▲청년창업 중소기업을 위한 우리청년 성공지킴이(500억원) ▲어린이집 등보육시설에 대출을 하는 우리아이키우미(500억원) 등이 신규 사업에 포함됐다. 이순우 행장은 "우리은행의 20대 추진과제가 어려운...
<대기업 경제력 집중 심화…현실적 해결 방법은> 2013-01-10 04:56:09
이성복 연구위원은 "대기업의 골목상권 장악과 경제력 확장의이면에는 그만큼 좋은 품질과 앞선 경쟁력이 있었다"면서 "앞으로 대기업 쏠림 현상은 심화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또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도급단가를 지속적으로 깎는 등 협력단계에서 중소기업의 이윤을 적절히 인정하지 않은 것이 영향을 미쳤을...
대형마트, `위기경영` 본격화‥자산 팔고 사업재편 2013-01-09 16:15:52
이마트는 대형 할인점 위주의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대대적인 변화를 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악화된 경영환경에 맞서 `위기경영` 카드를 꺼내든 대형마트 업계. 끝이 보이지 않는 경기불황에 더해 예전보다 한층 강화되고 있는 골목상권 규제를 감안할 때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장 상황은 여전히 만만치 않아...
기업정책 틀 바뀐다 2013-01-09 16:15:23
있습니다." 서비스업으로 대표되는 내수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자본 투입이 이뤄져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대기업의 시장 진출을 어느 정도 허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중소상인과 골목상권 보호라는 정책 목표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양극화 해소라는 상반된 가치를 실현하기...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새해 '책임경영' 집중" 2013-01-09 09:28:27
이는 골목상권 피해에 대한 대형 유통업체의 역할에 눈길이 쏠린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정 부회장은 지난 8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경영전략 임원 워크숍에 참석해 "경제가 어려울수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 부회장을 비롯해 그룹사 임원 110여명이...
[다산칼럼] 삼각파도를 맞닥뜨린 한국 경제 2013-01-08 17:13:24
모습까지 나타나고 있다. 대기업이 골목상권을 넘보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저성장·저금리·저환율의 3저에 고부채·고실업·고위험의 3고가 겹치면서 올해 한국 경제는 내수와 수출 모두 힘들어지고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까지도 안심하기 힘든 상황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내수 위주의 성장 운운할 때가 아닐...
소상공인단체, 中企적합업종 조속지정 촉구 2013-01-08 11:00:11
이어 "대기업에 의한 골목상권 장악으로 연쇄도산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생존권 확보를 위해 동반성장위의 신속한 지정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높였다. 김 회장은 또 "제조업은 234개 품목 신청과 적합업종 지정 기간이 7개월밖에 소요되지 않은데 비해 서비스업은 적합업종 지정을 추진한 지 1년이...
[정규재 칼럼] 五賊 중 남은 一賊, 국회의원(猿) 2013-01-07 17:06:16
수는 없다. 일감 몰아주기, 업무상 배임, 골목 빵집을 둘러싼 비판이 많지만 이는 토론거리일 뿐 원초적 부패는 아니다. 어떻든 김지하가 “삐까뻔쩍 골프채를 휘두르고!”라며 장단에 올렸던 바로 그 재벌들의 운동, 골프는 지금은 중산층의 사랑을 받는 대중 스포츠가 됐다. 시간은 그렇게 흘렀다. 아마 지금의 2030이...
[사설] 결국 소비자만 골탕먹인 카드 무이자할부 중단 2013-01-07 16:55:26
반시장적 논리를 안고 있었다. 더구나 골목상권 보호를 명분으로 대형마트 수수료율이 인상된 다음이었다. 결국 “우리가 할부이자까지 분담할 수는 없다”는 대형마트의 저항이 서비스 중단까지 부른 것이다.정부 개입은 언제나 약자를 보호한다는 대의명분을 깔고 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늘 엉뚱한 손실로 나타났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