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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장관, 구속영장 기각 '혹독한 시간 끝나지 않았다' … 향후 검찰 수사 향방은 2019-12-27 01:17:16
의혹을 알고도 특별감찰반 감찰을 중단시켰다는 게 골자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이 유 전 부시장의 비위 의혹을 듣고 휴대전화 포렌식까지 직접 지시했는데 갑작스레 감찰을 중단했고 이는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봤다. 이날 영장실질심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50분까지 진행됐다.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포토라인에...
檢 수사 4개월 만에 포토라인에…조국 "영장신청 내용 동의 못해" 2019-12-26 15:49:36
특별감찰반 인사들을 조사하면서 유 전 부시장의 감찰을 무마해달라는 청탁이 있었던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정에서 검찰은 증거 확보를 위해 조 전 장관의 구속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지난 4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을 압수수색했지만 감찰 자료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청와대...
우병우보다 혐의 중한 조국, 오늘 구속 갈림길…지지자들은 영장 기각 촉구 집회 2019-12-26 09:01:40
특별감찰반의 활동을 막은 혐의다. 쉽게 설명하자면 우 전 수석은 비리를 알고도 모른 척 한 것이고, 조 전 장관은 비리를 적극적으로 덮은 셈이 된다. 우 전 수석 사례에 비춰볼 때 조 전 장관 구속 가능성이 높지만 변수는 앞서 구속된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다. 법조계에는 부부를 동시에 구속하지 않는다는 불문율이...
조국 구속 여부 오늘 결정..."직권남용" vs"법적 책임 없어" 2019-12-26 06:55:34
특별감찰반은 유 전 부시장이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에 보임된 직후인 2017년 8월 유 전 부시장의 비위 의혹에 대한 감찰을 시작했으나 3개월여만에 중단했다. 청와대 감찰이 시작되자 유 전 부시장은 병가를 냈다가 2018년 3월 금융위에 사의를 표했다. 금융위는 청와대로부터 감찰 사실을 통보받았음에도 자체 조사 등...
`감찰무마 의혹` 조국 前장관 구속 여부 내일 결정 2019-12-25 16:21:26
특별감찰반은 유 전 부시장이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에 보임된 직후인 2017년 8월 유 전 부시장의 비위 의혹에 대한 감찰을 시작했으나 3개월여만에 이를 중단했다. 감찰이 시작되자 유 전 부시장은 병가를 냈다가 2018년 3월 금융위에 사의를 표했다. 금융위는 청와대로부터 감찰 사실을 통보받았음에도 자체 조사 등...
구속 위기 처한 조국, 부부 동시구속 불가 불문율이 변수되나? 2019-12-24 09:08:47
감찰반의 활동을 막은 혐의다. 쉽게 설명하자면 우 전 수석은 비리를 알고도 모른 척 한 것이고, 조 전 장관은 비리를 적극적으로 덮은 셈이 된다. 우 전 수석 사례에 비춰볼 때 조 전 장관 구속 가능성이 높지만 변수는 앞서 구속된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다. 법조계에는 부부를 동시에 구속하지 않는다는 불문율이...
靑 "민정수석실, 일일이 검찰 허락받고 일하는 기관 아냐" 해명에 "그럼 우병우 왜 비난했나" 2019-12-23 15:31:10
안했다는게 불법의 요지인데, 조국은 감찰반에서 불법의 단서를 잡고 수사의뢰 해야한다는 걸 묵살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유 전 부시장의 비위를 확인하고도 주변의 외압으로 유 전 부시장의 감찰을 중단하라고 지시했거나, 백 전 비서관이 김 전 시장에 대한 수사에 관여한...
조국 "감찰중단 정무적 책임 나에게 있다" 2019-12-17 16:30:04
민정수석 재직 당시 유 전 부시장의 비위에 대한 감찰반의 감찰을 중단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변호인단은 “최근 보도 중 당시 조 수석이 박형철(반부패비서관), 백원우(민정비서관)와 개별 상의를 했고, 책임을 전가하는 취지로 조사 중 진술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명확히 다르니 추측 보도를 자제해달라”...
조국 `감찰중단` 12시간 조사 후 귀가…3차 검사 후 닷새만 2019-12-16 23:21:33
시작됐다. 당시 청와대 특별감찰반을 이끌었던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은 최근 검찰 조사에서 조 전 장관이 "주변에서 전화가 너무 많이 온다"며 감찰 중단을 지시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조 전 장관은 감찰 중단을 박형철 전 비서관·백원우 전 비서관과 함께 결정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검찰 `또 충돌`...靑 "텔레그램방 없었다" 2019-12-15 20:53:54
상당 부분은 청와대 특별감찰반 감찰 과정에서 확인됐거나 확인이 가능했다`고 한 데 대해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문장"이라며 "비리 혐의 중 상당 부분이 확인됐다는 뜻인지 비리 혐의 중 일부분이 확인됐고 상당 부분이 확인 가능했다는 뜻인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윤 수석은 "두 가지 의미 중 어느 것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