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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다니는 불씨…지리산·포항·울진도 위험 2025-03-26 17:54:40
동해안 일대에는 최대 초속 20m의 강한 남서풍까지 불어 산불이 동해안을 따라 강원 지역으로 북상할 우려가 크다. 오후 7시 기준 사망자는 안동 4명, 청송 3명, 영양 6명, 영덕 8명 등 21명과 경남 산청 사망자 4명, 추락한 헬기 조종사를 포함해 26명이다. 경북 지역 사망자는 전날 밤부터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희생자는...
건조해 산불 계속되는데…"4월, 예년보다 비 적을 확률 커" 2025-03-26 14:24:03
강수량은 77.7mm로, 평년 같은 기간(108.2mm)의 73.6%에 그쳤다. 특히 산불이 잇따라 발생한 영남 지역의 경우, 대구·경북은 평년 대비 65.0%(61.3mm), 부산·울산·경남은 52.5%(73.8mm)에 불과했다. 최근 2주간 누적 강수량을 보면,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모두 8.2mm에 그쳐 예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1.4%,...
이찬원 1억·해찬 5000만원…산불 피해에 연예계 기부 동참 2025-03-26 10:15:22
1억원을 기부했다. 소속사는 "이찬원이 산불 피해 관련 보도를 접한 뒤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특히 출생지인 울주에서 발생한 피해인 만큼 더욱 마음을 쓰게 됐고, 모두가 무사히 일상을 회복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임시완도 희망브리지에 3000만 원을 전했다. 2019년 강원 산불을 시작으로...
포스코그룹, 영남 산불피해 구호성금 20억원 기부 2025-03-26 09:19:45
제작해 지원한다. 장인화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023년 전국 집중호우와 강릉 산불 피해 지역에도 각각 2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앞서 2022년에는 수도권 집중호우와 경북·강원...
내일 간절한 단비 오지만...산불 끄기엔 역부족 2025-03-26 09:00:01
가라앉아 지상에 강풍을 일으킨다. 산불 발생 가능성은 더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27일 이후 토요일이자 식목일인 4월 5일까지 비가 예상되는 날이 없어 화재를 주의해야 한다. 대기질은 이날 오후 청정한 남풍이 유입되어 점차 나아지겠다. 이날 전반적으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높겠고, 잔류...
강원, 산불 등 화재 유의…"바람 강해 작은 불씨 큰불로 번질 수도" 2025-03-26 06:55:11
26일 강원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평창 1.8도, 춘천 3.0도, 원주 6.4도, 태백 6.7도, 동해 6.9도, 강릉 7.0도 등이다. 낮 기온은 내륙 21∼24도, 산지 16∼20도, 동해안 11∼16도로 예상된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 강원 내륙 일부는 20도 이상으로...
경북 북부권 산불 사망자 15명…화마에 참변 [모닝브리핑] 2025-03-26 06:54:04
기상청은 이날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동해안과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북, 광주·전라 동부, 부산·남해안을 제외한 경상권, 제주도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어 산불 및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합니다. 기온은 평년(최저...
기후변화 피해 속출…'초대형 산불' 잦아지고 먹거리 위협 2025-03-26 06:11:01
산불이 늘고 있다. 집중호우와 태풍은 더욱 강해지고 있다. 기후변화는 일상에도 영향을 미친다. 커피와 초콜릿에서 양배추와 오징어까지 먹거리 생산에 큰 차질이 끊이지 않고 있다. ◇ 기온 오르면 산불 위험 커져…'연중·대형화' 기후변화로 산불은 '연중화, 대형화'되고 있다. 대형산불은 '4월...
산불 확산에 안동·경북북부교도소 수용자 3500명 '대이동' [종합] 2025-03-25 21:57:00
앞서 2022년 5월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산불로, 밀양구치소 재소자 380여명이 신축돼 비어 있던 대구교도소로 긴급 이송됐고, 2017년 5월에는 강원 강릉 산불로 강릉교도소 내 재소자 330명을 옮기는 방안이 검토됐으나 불길이 일부 잡히면서 이감 계획이 취소됐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강풍·건조·고온 '3중고'…내일 제주부터 비 시작 2025-03-25 18:00:01
예상되는 강수량이 적기 때문이다. 산불이 지속되는 영남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비구름대가 백두대간과 부딪치며 약해져 상대적으로 강수량이 더 적겠다. 경북과 경남내륙의 경우 27일 새벽에서 오전까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기도 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5∼30㎜, 수도권·서해5도·충청·호남·경남남해안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