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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원전 폐기물 쌓이는데 영구 저장소 확보하지 못해 '시름' 2017-07-22 08:00:02
옛 동서독 접경지역 작은 마을로 1977년 고준위 폐기물 최종매립장으로 선정됐으나 주민과 환경단체들의 저항, 시민 반대가 거세지면서 이 계획이 철회됐다. 독일 정부는 이후 학계, 시민사회, 정치인 등 각계 대표로 구성된 고준위 핵폐기물 처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방폐장 선정 문제 해결을 추진 중이지만 실제 선정이...
환경단체 "100대 과제에 탈핵정책 진전된 내용 없어 유감" 2017-07-21 11:43:08
탈핵 과제는 지난 6·19 탈핵 선언 이후 제기된 문제에서 진전된 것이 없다"며 "노후 핵발전소 문제뿐 아니라 고준위핵폐기물 처분 문제 등을 추가로 포함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신규 원전 증설 문제, 사용후핵연료 재활용과 소듐고속로 연구 폐기, 원전 주변 지역 주민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 탈핵 에너지...
시민단체 참여시켜 20개월 허송 '방폐장 공론화위' 전철 밟나 2017-06-28 17:32:13
빠져나간 9명만이 남아 권고안을 발표했다.권고안에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부지 선정을 어떤 기준으로 할지 등 핵심 내용은 빠졌다. 공론화위는 70억원의 예산을 썼지만 사실상 남은 게 없다는 비판을 받았다.◆고작 3개월 논의로 결정?홍 교수는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가 만들어지는 것에 대해 “...
원전소재 지자체 사용후핵연료 세금 부과 추진 2017-06-15 11:38:18
행정협의회 회장인 오규석 기장군수는 "핵폐기물인 폐연료봉을 원전에 장기간 보관하고 있어 주민의 위험은 계속된다"며 "일본에서 이미 사용후핵연료에 과세하고 있어 우리도 핵폐기물에 대해 지방세를 부과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c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고리1호기 폐쇄] 폐연료봉 처리 난제 2017-06-15 07:00:06
"고준위 폐기물은 방사선 종류에 따라 수십만년 동안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지하 500m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관리한다"며 "사용후핵연료, 원자로, 증기발생기 등 고리 1호기에서 발생하는 고준위 폐기물 처분장이 마련되지 않아 주민들은 계속해서 핵폐기물과 함께 지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고준위 폐기물을...
원자력연 '방사성폐기물 무단폐기' 논란…'해체' 주장까지 나와 2017-04-21 10:58:46
방사성폐기물 1.3t을 연구원 안에 방치했다. 이밖에 중요한 기록을 조작하거나 누락했으며, 원안위 조사 과정에서 거짓 진술을 하거나 허위 자료를 제출한 사례도 드러났다. 시민단체와 정치권은 이번 사태의 원인을 일부 개인의 도덕적 해이나 연구 절차상의 잘못 탓으로 돌릴 수 없다고 본다. 수년 동안 불법행위가...
"가져가라" vs "안받겠다"…'사용후핵연료' 지역갈등 심화 2017-03-28 06:05:01
뒤의 핵폐기물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로 분류된다. 원자력연은 손상 원인 분석과 연구개발 등을 이유로 사용후핵연료를 해당 원전에서 가져왔다. 하지만 지난해 9월 경주에서 발생한 5.8 규모 지진을 계기로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초등학교 등이 밀집해 있는 도심에 사용후핵연료를 보관하는 것을 두고 대전시민의 반발이...
방폐장법 처리 손 놓은 국회 2017-02-21 19:01:55
5월 고준위 방폐장 부지를 2028년까지 선정해 2053년께 본격 가동하겠다는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늦어도 2월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돼 올해부터 부지 선정 작업을 시작한다고 가정해 세운 것이다. 법안 처리가 지연돼 고준위 방폐장 건설이 늦어지면 원전 근처에 추가로 임시저장시설을 지어 방폐물을 보관해야...
[사설] 더 미룰 수 없는 방폐장, 국회의 직무유기다 2017-01-31 17:48:34
논란만 거듭해온 사용후핵연료(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부지 선정 문제가 또 다음 정부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가 2028년 부지 선정, 2053년 본격 가동을 골자로 하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관련 법안(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시설 부지선정 절차 및 유치지역 지원법안)을 11월 국회에...
정부, 사용후핵연료 관리시설 부지·기술 확보 추진 2017-01-25 17:00:00
대해 "국민적 관심사인 원전 안전과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역점을 뒀으며, 소통을 위한 정책도 비중 있게 다뤘다"고 설명했다. 계획에는 사용후핵연료 영구처분 시설의 부지를 2028년까지 선정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한다는 내용이 실렸다. 이는 작년 5월 산업부가 내놓은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