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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탈선…15명 사망, 한국인 등 23명 부상(종합2보) 2025-09-04 11:46:21
휩싸인 모습이 담겼다. 영상과 사진에는 구조대원들이 사고 차량에서 승객들을 구조하고, 선로에 있던 다른 차량에서 승객들이 빠져나오는 장면도 포착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목격자인 테레사 다보는 현지 언론에 "전차가 브레이크를 잡지 못하고 통제 불능 상태였다"며 "아래 있던 다른 전차와 충돌할 것 같아서 (현...
"평생 못 잊을 은혜 입었다"…체코 女 구조한 한국인 정체 2025-09-04 10:46:58
기분"이라고 전했다. 김재운 소방청 구조과장은 "국외 연수라는 낯선 환경에서도 소방대원들은 본능적으로 움직였고, 누구보다 빠르게 구조자의 곁으로 달려가 생명을 살리는 본연의 역할을 다했다"며 한국 소방의 전문성과 헌신을 강조했다. 한편 모범 구조대원 해외연수는 해외 구조 체계를 경험하고 국내 적용 가능성을...
리스본 관광지 명물 전차, 탈선해 '쾅'...15명 사망 2025-09-04 08:42:33
푸니쿨라 구조 내에서 케이블이 풀려나가면서 차량이 통제력을 잃고 건물과 충돌했다. 소셜미디어들에 올라온 현장 영상에서 노란색 푸니쿨라 한 대가 선로 옆으로 뒤집혀 잔해와 연기에 휩싸여 있었다. 구조대원들이 사고 차량에서 승객들을 구조하고, 선로에 있던 다른 차량에서 승객들이 빠져나오기도 했다.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탈선 사고…15명 사망, 18명 부상(종합) 2025-09-04 08:32:14
사고는 이날 오후 6시께 푸니쿨라 구조 내에서 케이블이 풀려나가면서 차량이 통제력을 잃고 건물과 충돌하면서 일어났다. 소셜미디어들에 올라온 현장 영상에는 승객들을 태우고 운행하던 노란색 푸니쿨라 한 대가 선로 옆으로 뒤집혀 잔해와 연기에 휩싸인 모습이 담겼다. 영상과 사진에는 구조대원들이 사고 차량에서...
'1400명 사망' 아프간 지진 생존자 "이렇게 많은 시신 처음 봐" 2025-09-03 11:47:18
산악 지형과 악천후 탓에 외딴 지역에는 아예 구조대가 접근하지 못하는 데다 아직 실종자도 많아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아프간, 파키스탄, 인도로 이어지는 지대는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이 교차하는 지점이어서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 2023년 10월에도 아프간 서부 헤라트주에서 규모 6.3 강진이 발생해 2천여...
"살려야겠단 생각뿐"…다리에 매달린 女 설득한 소방관 2025-08-31 20:30:26
소방대원이 퇴근길에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여성을 설득해 성공적으로 구조했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6시23분께 마산만을 가로질러 창원시 성산구와 마산회원구를 연결하는 마창대교에서 한 여성이 난간에 붙잡고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상황이 발생했다. 당시 퇴근길에 현장을 지나던 이보검 마산소방서...
'대홍수' 파키스탄 동부서 48만명 이재민 발생…22명 사망 2025-08-31 11:51:04
보트 800여척과 구조대원 1천300명을 투입했다며 "펀자브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구조 작전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펀자브주 라호르 외곽 빈민촌에 사는 타바숨 술레만(40)은 AFP에 "모든 것을 잃었다"며 "집은 사라졌고, 아이들 옷조차 챙겨 나오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1천300만명이 사는 라호르는 펀자브주 주도로...
中열병식서 '젊고 새로운 군' 강조…주요기수 3명 모두 90년대생 2025-08-29 15:19:09
처음 열병식에 나선다. CCTV는 이번 열병식 참여 의장대대 대원들이 평균연령 23세로 매우 젊으며, 90%에 가까운 장병이 이번에 처음 열병식에 참가하게 된다고 전했다. 특히 의장대대의 선두에서 공산당 당기와 국기인 오성홍기, 인민해방군기를 드는 기수 3명은 모두 1990년대 이후에 태어난 '주링허우'(90後)...
교황, 美 가톨릭 학교 총격에 "끔찍한 비극…깊은 애도" 2025-08-28 04:14:48
응급 구조대원, 의료진, 성직자, 가족을 위해 기도하신다"는 메시지가 이어졌다. 미국 언론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미니애폴리스의 한 가톨릭 학교에서 단체 미사가 진행되던 중 소총 등으로 무장한 용의자가 창문을 통해 총격을 가했다. 이 총격으로 8살과 10살 어린이가 숨지고, 17명이 다쳤다. 20대로...
이스라엘 "병원 공격, 하마스 카메라 때문…테러대원 6명 제거" 2025-08-27 01:20:53
"병원 공격, 하마스 카메라 때문…테러대원 6명 제거" 언론인 다수 숨진 가자지구 나세르병원 폭격 진상조사 결과 발표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의 나세르병원 건물을 공격한 것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카메라를 파괴하려는 의도였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