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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2.5cm로 커트 탈락…그래도 '거장'의 골프는 계속된다 [여기는 마스터스] 2025-04-13 06:42:31
좋은 스코어였다. 1,2라운드에서 그는 페어웨이 적중률 93%를 기록하며 출전선수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42번째 마스터스를 마무리하는 퍼트를 마친 뒤 그는 바이저를 들고 관중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린 끝에서 프레드 리들리 오거스타내셔널 회장이 그를 맞았고 가족들이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그에게 축하의 포옹을...
임성재·안병훈·김주형 'K-삼형제' 모두 마스터스 본선 진출 [여기는 마스터스] 2025-04-12 10:35:40
웨이에 안착시킨 그는 두번째 샷으로 핀 2.7m옆에 공을 붙여 완벽한 버디찬스를 만들어냈다. 이후 침착하게 퍼트를 성공해 중간합계 1오버파로 가뿐하게 커트통과 기준을 넘겼다. 경기를 마친 뒤 안병훈은 "변칙적인 바람이 불고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샷감이 좋아서 무사히 경기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이버부터...
매킬로이, 무결점 6언더파로 그랜드슬램 불씨 살렸다 [여기는 마스터스] 2025-04-12 07:50:05
없었다. 이번에도 매킬로이는 역시나 그린재킷과 인연이 없는 모양이라는 이른 실망이 제기되었다. 하지만 이날 매킬로이는 대반전을 이뤄냈다. 이날 11번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3개 잡으며 기세를 올린 그는 13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2라운드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13번홀에서 매킬로이의 티샷은 오른쪽으로...
마스터스 시작 알린 전설들 "올해 우승은 매킬로이" [여기는 마스터스] 2025-04-11 03:52:56
세 전설이 입은 그린재킷만 총 11벌이다. 이들은 오전 7시 25분 1번홀 티잉 구역에 들어섰다. 프레드 리들리 오거스타 내셔널 회장의 소개를 받고 가장 먼저 나선 플레이어는 드라이버로 티샷을 페어웨이 왼쪽 120~130m 쯤에 떨어뜨린 뒤 한쪽 다리를 들어올리는 포즈로 박수를 받았다. 니클라우스는 불편한 모습으로...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4년 연속 아시아 골프 파워 피플 선정 2025-04-10 15:38:41
그린콘서트는 대보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골프장 페어웨이에서 펼쳐지는 공연에 한류 스타들이 재능기부로 출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콘서트 당일 페어웨이와 벙커는 어린이들과 가족을 위한 놀이터로 개방되며, 9개홀의 페어웨이는 주차장으로 변신한다. 골프에 대한 시각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지역화합을 이뤄낸...
카스카디아 골프클럽, 개장 2주년 이벤트 '최대 50% 할인' 등 2025-04-09 15:40:51
더 도전적인 코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린에는 명문클럽에만 설치된 서브 에어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페어웨이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에스타와 인페르종을 오버시딩하여 사계절 내내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카스카디아 골프클럽은 외국인 고객들의 예약 편의를 위해 3개 국어 버전의 홈페이지를 개편...
42년 만의 KLPGA…'사계절 푸른 잔디'로 완벽한 '벚꽃 엔딩' 2025-04-09 08:10:12
“페어웨이 잔디에 착색제 뿌린 거지?” 지난 6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가 열린 부산 동래베네스트GC(파72). 최현오 동래베네스트 프로는 중계방송으로 대회를 지켜본 한 지인으로부터 이 같은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42년 만에 KLPGA투어 대회를 개최한...
"포항, 글로벌 녹색정책 아젠다 주도할 것" 2025-04-07 17:57:01
녹색 도시로의 전환’이다. 포항시는 2016년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시작해 축구장 107개(76만㎡) 규모의 도심 녹지 공간을 조성했다. 100㎞에 이르는 해안 둘레길과 철길숲 조성,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등은 녹색도시 전환의 성공 모델로 손꼽힌다. 포항시는 2030년까지 ‘도시와 자연이 연결된 쾌적한 정원 속의 도시,...
허리케인 휩쓸고 갔지만…오거스타, 여전히 '꿈의 무대' 2025-04-07 17:22:17
쓰러졌고 그린 여러 홀이 손상됐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올해 마스터스가 예정대로 열리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예년처럼 4월 둘째 주, 마스터스위크는 막을 올렸다. 양탄자처럼 부드럽고 빽빽하게 땅을 채운 완벽한 잔디, 시즌 첫 메이저대회임을 알리는 듯 화려하게 코스를 수놓은 철쭉과 색색의...
허리케인이 할퀴고 간 '꿈의 구장'…그래도 쇼는 계속된다 [여기는 마스터스] 2025-04-07 11:25:51
홀에서는 그린을 이용할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프레드 리들리 오거스타내셔널 회장이 "1년 전보다 나무가 많이 없어졌다"며 피해사실을 인정했을 정도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올해 마스터스가 예정대로 열리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예년처럼 4월 둘째주, 마스터스 위크는 막을 올렸다. 양탄자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