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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걸어서 10분' 선보여…700m 이내 맛집·가게 영상 제공 2024-08-23 09:30:35
당근 '걸어서 10분' 선보여…700m 이내 맛집·가게 영상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숏폼(짧은 영상) 서비스 '당근 스토리'에서 이용자가 인증한 위치를 기준으로 700m 이내 동네 가게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걸어서 10분' 기능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커피 엎었으니 다시 해줘"…난동 부린 여성 정체, 알고보니 [영상] 2024-08-23 08:00:02
"동네 장사 이딴 식으로 하면 안 된다", "옷에도 커피가 묻었으니 세탁비 물어내라", "밖에 커피 쏟은 것도 네가 다 치워라"고 했다고 A씨는 주장했다. A씨가 제보를 결심한 배경으로 보인다. A씨의 아내가 "반값이라도 결제하면 만들어드리겠다"고 했지만, 이 제안도 B씨는 거부했다고. 또 B씨가 남은 커피가 든 캐리어를...
"김밥에 시금치 뺐어요"…추석 앞두고 채소값 폭등 '비상' 2024-08-21 21:00:01
반찬 가게에선 ‘당분간 시금치 반찬을 중단합니다’라는 안내 문구를 내걸었다. 시금치 가격이 한 단에 5000원을 훌쩍 넘을 정도로 치솟으면서 반찬을 만들어 팔기엔 재룟값이 더 드는 상황이라서다. 반찬가게 주인 이모 씨(62)는 “김밥에 들어가던 시금치도 빼고 잡채에 들어가던 것도 부추로 대체하는 등 대안 재료를...
[안재석 칼럼] 거짓말의 수명은 생각보다 길다 2024-08-21 17:40:50
가게 지하에 어린이를 성노예로 감금해 놓고 있다는 것. 지극히 허황한 얘기였지만, 믿는 사람이 적지 않았고, 심지어는 총을 들고 해당 피자 가게에 쳐들어가는 사람까지 등장했다. 2016년 옥스퍼드대는 매년 연말 발표하는 올해의 단어로 ‘탈진실(post-truth)’을 선정했다. 감정이나 신념에 뒤틀린 정보가 객관적인...
"집 팔아 여배우에게 꽃 선물"…한국 히트곡 된 男 사연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8-17 07:37:18
끼어들어 가게를 빼앗아 갔다’…. 피로스마니와 함께 있었던 사람들은 훗날 저마다 다른 증언을 남겼습니다. 어느 것 하나 사실 여부는 확실치 않습니다. 어쩌면 그 모든 게 복합적으로 작용했을지도 모릅니다.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이야기는 역시 ‘피로스마니가 마가리타에게 장미를 사 주느라 재산을 탕진했다’는...
데이터로 '골목길 접수'…플랫폼 새 먹거리 떠오른 지역광고 2024-08-09 17:51:00
‘동네소식’ 베타 서비스를 운영한다. 서비스 테스트 후 로컬 광고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플레이스 기능을 통해 지역 광고 상품을 팔고 있는 네이버도 ‘동네 밴드’라는 이름의 새로운 지역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근 서울대·성균관대 연구팀이 음식점, 미용실 등 네이버플레이스 20만 개 사업자 데이터를...
[마카오 A to Z] 조금 특별한 마카오 여행법 2024-08-09 10:22:41
유럽식 파스텔톤 건물과 정겨운 중국풍 가게가 어깨를 맞대고 오묘한 조화를 이룬다. 200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그 가치를 인정받은 마카오 역사지구의 풍경이다. 약 450년간에 이르는 중국 전통문화와 서양 문물 교류의 흔적이 고스란히 보존돼 있다. 역사지구의 중심을 지키고 선 성 바울 성당 유적이 가장...
[캐나다 소도시 여행] 알록달록 골목여행, 루넨버그 2024-08-08 12:37:18
치면 문화해설사 같은 분이 나와 동네 구석구석을 돌며 루넨버그에 대해 알려주었다. 건물을 함부로 개조하거나 헐고 다시 지을 수 없다 보니 집주인들은 뭐라도 변화를 주기 위해 건물 외관에 색을 칠하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지금의 알록달록한 골목 풍경이 만들어졌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었다. 생기 넘치는 루넨버그의...
[한경에세이] 허리띠 졸라맨 동네 가게 사장님 2024-08-07 17:55:40
새 출발 희망 프로젝트에 대해 동네 가게 사장님들의 의견을 들어본 적이 있다. “낮은 이자율도 중요하지만 상환기일을 길게 해서 월 납부금을 줄여주는 것이 연체율도, 부담도 낮춰주는 현실적인 대책”이라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무조건 이자를 깎아달라거나, 부채를 탕감해달라는 주장이 아니다. 더 오랫동안 갚게...
[캐나다 소도시 여행] 소음과 관계에 지쳤을 때, 할리팩스 2024-08-06 14:22:37
보드워크를 따라 걷다 보면 길거리 공연이나 동네 상점이 군데군데 있어 구경하며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캐나다 현지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노바스코샤 아트 갤러리'도 가까이 있다. 워터프런트 옆 푸드트럭에서 해산물 샌드위치 정도 되는 랍스터 롤로 요기하고 해안가 벤치에 앉아 여유를 즐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