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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22조원 배상책임' 아르헨에 "석유회사 지분 포기하라" 2025-07-01 07:02:19
밀레이 대통령, 항소 예고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미국 법원이 13년 전 아르헨티나 석유회사의 국영화 강행 과정에서 빚어진 규정 위반 논란과 관련해 아르헨티나 정부에 수조 원어치 지분을 포기해 '원주인'에 일부 배상할 것을 명령했다고 로이터·블룸버그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아르헨 1분기 성장률 5.8%로 회복세…계층간 불평등 심화 2025-06-25 10:08:06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 취임 이후 2024년 1분기 경제성장률이 -5%를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아르헨티나 경제가 크게 성장했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 경제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문제는 아르헨티나 경제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모든 사회계층에 공평하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美 이란 공격] 美관리 "중남미, 美와 이란 중 어느 편에 설지 선택해야" 2025-06-24 06:58:58
밀착하고 있는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타격 결정을 정당화하는 내용의 글들을 엑스에 공유하며 미국 정부에 지지 의사를 보냈다. 아이티 치안 악화와 베네수엘라 정치 불안 등도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OAS 총회에서는 알베르트 람딘 신임 사무총장(수리남 전...
[美 이란 공격] 이스라엘, 이란 교도소 폭격 후 "자유 만세 젠장" 구호로 자축 2025-06-24 02:13:51
la libertad, carajo)이다"라면서 밀레이 대통령의 계정을 트윗했다고 아르헨티나 일간 라나시온, 암비토, 페르필 등이 이날 보도했다. 이 구호는 밀레이 대통령이 지난 2023년 대선 후보 시절부터 사용한 것으로 그의 상징적인 구호다. 사르 장관은 "우리는 이란을 약화시키고 저지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에빈...
[르포] "정치적 판결"…아르헨서 '유죄' 前대통령 지지 대규모 시위 2025-06-19 10:44:21
자체가 없다"며 밀레이 정부의 경제 정책을 비난했다. 과거 독재정권 시절의 무자비한 정치적 탄압을 의식한 듯 조심스럽게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시위 참가자도 더러 있었다. 익명을 요구한 시민은 "어제 밀레이 대통령이 대통령령으로 경찰이 이유 없이 시민을 12시간 구금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오늘 지방에서 오는...
아르헨서 '부패 유죄' 확정된 前대통령 지지 대규모 집회 2025-06-19 06:36:16
규탄하고, 각종 복지 예산을 삭감한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를 성토했다. 이날 집회에는 아르헨티나 최대 노동계 연합인 전국노동자총연맹(CGT)을 비롯해 대학생, 은퇴자, 주부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했는데, 주최측은 참가자가 최대 100만명에 이른다고 주장했다고 일간 클라린은 전했다. 밀레이 정부는 대통령궁을 비롯해 ...
부패유죄 아르헨 前대통령, 교도소 대신 가택연금…지지자의 힘? 2025-06-18 05:17:11
등장한 '극단적 자유주의자'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은 은퇴자와 노조원, 대학생들의 반발을 낳고 있는 재정지출 억제 정책을 펼치며 물가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페르난데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18일 부에노스아이레스 한복판에서 법원 판결에 항의하고 밀레이 정부의 '일방적 고통 전가'에 반...
외국 투자자들, 아르헨 경제개혁 칭송해도 아직 투자엔 '머뭇' 2025-06-17 02:44:35
밀레이 정권이 이룩한 재정 흑자와 물가 안정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으로 칭송하고 있으나, 아르헨티나 직접 투자에는 소극적인 자세로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맥락에서 아르헨티나 정부는 외화보유고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작년에 실시한 은닉 재산 면세제도인 '자금양성화'(블랑케오) 외에도...
112년 운행됐지만 아르헨에서 시민들에 외면받는 지하철…이유는 2025-06-16 22:56:25
정부가 결정한다. 2023년 12월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가 출범하면서 인위적으로 낮게 유지돼온 대중교통 요금이 치솟기 시작했고, 부에노스아이레스시 정부도 이에 맞춰 지하철 요금을 정상화하면서 당시 80페소였던 지하철 요금은 현재 등록된 대중교통 카드 사용 시 최저요금 963페소(1천100원), 미등록 대중교통 사용 시...
[사설] 아르헨 '전기톱 개혁' 성과 뚜렷…성장에는 고통 감내 필수 2025-06-15 17:11:30
취임한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은 아르헨티나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재정 지출을 30%가량 줄였다. 연료·교통 등 공공요금에 대한 국가 보조금은 물론 연금 예산도 삭감했다. 불필요한 정부 기관과 공기업은 없애거나 민영화했다. 수입 규제를 철폐해 수입품 가격을 떨어뜨렸고, 해고가 쉽도록 노동법을 바꿨다. 하나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