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공정위, 쿠팡이츠·배민 '최혜대우 요구' 제재 착수 2025-10-13 18:54:41
"배달앱 사업자의 최혜대우 요구, 끼워팔기 사건과 관련해 오늘 오후 심사보고서를 상정하고 (각 업체에) 송부했다"고 밝혔다. 심사보고서는 공정위 조사 대상 기업의 조사 결과와 제재 의견을 담은 문건으로, 검찰의 공소장과 유사하다. 이후 전원회의를 통해 제재 여부가 결정된다. 쿠팡이츠와 배민은 입접업체에 음식...
멕시코 삼겹살을 국내산으로…서울, 원산지 속인 업체 적발 2025-10-13 17:47:40
민생사법경찰국은 지난달 15~26일 전통시장과 배달 전문 반찬가게 등 102곳을 집중 점검했다. 적발 내용은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9건, 원산지 미표시 3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1건이다. 외국산 식재료를 국산으로 속여 판매한 사례는 배달 앱에 집중됐다. 관악구의 한 축산물 판매업소는 멕시코산 삼겹살을 국내...
"쿠팡이츠, 할인전 가격으로 수수료 부과" 2025-10-13 17:32:31
배달앱 쿠팡이츠가 할인 전 가격을 기준으로 중개·결제 수수료를 부과해 실제 결제되지 않은 금액까지 입점 업체에 부담을 지운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배민) 약관을 심사한 결과 총 10개 유형의 불공정 조항을 적발해 시정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특히 쿠팡이츠의 수수료...
공정위, 쿠팡이츠·배민 '최혜대우 요구' 갑질 제재 착수 2025-10-13 17:02:16
13일 "배달앱 사업자의 최혜대우 요구, 끼워팔기 사건과 관련해 오늘 오후 심사보고서를 상정하고 (각 업체에) 송부했다"고 밝혔다. 심사보고서는 공정위 조사 대상 기업의 조사 결과와 제재 의견을 담은 문건으로, 검찰의 공소장과 유사하다. 쿠팡이츠와 배민은 입접업체에 음식 가격과 각종 혜택을 경쟁 배달앱과 같은...
공정위, 배달플랫폼 제재 착수 2025-10-13 14:34:03
행위에 대한 직접 제재 절차에 나선다. 쿠팡이츠·배달의민족이 공정위 조사 과정에서 ‘동의의결’을 신청했지만 반 년이 지나도록 실효성 있는 상생 방안을 내놓지 않아 결국 공정위가 전통적 제재 수순을 밟기로 한 것이다. 13일 김문식 공정위 시장감시국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최혜 대우 요구...
공정위, 할인 전 가격에 수수료 부과한 쿠팡이츠에 약관 시정권고 2025-10-13 12:31:10
배달앱은 할인 후 가격을 기준으로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쇼핑몰 쿠팡도 할인 후 금액을 기준으로 수수료를 부과한다. 이같은 약관에 따라 쿠팡이츠로서는 수수료율을 인상한 것과 같은 효과(추가 이익)를 얻는다고 공정위는 봤다. 예를 들어 정가 2만원에 입점업체 부담 할인 5000원인 상품의 중개수수료율을 7.8%로...
공정위 "조만간 쿠팡이츠·배민 갑질 의혹 제재 착수" 2025-10-13 12:04:24
조만간 쿠팡이츠·배달의민족 등 배달앱의 갑질 의혹에 관한 제재 절차에 착수한다. 두 플랫폼이 조사받던 중 일종의 합의 절차인 '동의의결'을 신청했지만, 반년 넘도록 충분한 상생 방안이 제출되지 않아 절차가 공전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공정위 김문식 시장감시국장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할인 전 가격에 수수료 부과…공정위, 쿠팡이츠에 시정권고 2025-10-13 12:00:07
고치기로 했다. 쿠팡이츠는 리뷰를 배달앱이 일방적으로 삭제할 수 있도록 규정한 조항에 대해 이의제기 등 절차적 권리를 보장하도록 했다. 광고료 환불 기한을 부당하게 제한하거나, 입점업체의 과도한 보상 의무나 부당한 비용 부담 의무를 규정하고 있는 조항을 삭제하기로 했다. 배민은 배달앱의 일방적 요청에 따를...
'할인액도 수수료, 일방적 정산 보류'…배달앱에 칼 빼든다 2025-10-13 12:00:05
공정위 시장감시국장은 “이번 조치는 배달앱 사업자와 입점업체 간 불공정 거래 관행을 개선하고 사업자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각 사가 신속히 약관 개정 절차를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지난 5월부터 배달앱 불공정 거래 사례를 조사해 왔으며, 이번 약관 개선에 이어 ‘끼워팔기’,...
"한돈 믿고 샀는데"…추석 때 먹은 삼겹살, 알고 보니 '충격' 2025-10-13 11:15:01
9월 15~26일 전통시장과 배달앱 판매 반찬가게 등 102곳을 집중 점검했다. 적발 내용은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9건, 원산지 미표시 3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1건이다. 배달앱에 국산으로 표기한 고춧가루가 실제로는 중국산이었고, 매장 표시판에 ‘국내산/수입’으로 혼합 취급처럼 알렸지만 더덕무침에 전량 중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