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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넘어 기약없는 피란길 떠난 우크라 동부 주민들 2022-02-21 13:21:25
상사태부 수장 알렉산드르 추프리얀은 18일 밤부터 러시아 로스토프 지역에 돈바스 지역 주민 약 4만명이 도착해 임시 거처 92곳에 머무르고 있다고 전했다. 전날 6개월 된 자녀와 가족과 함께 도네츠크주의 도시 데발체베를 떠난 40대 발렌티나는 "우린 어디로 가야 하느냐"며 "긴 여정인데다가 그쪽(도착지)에서 상황이...
러 당국 "돈바스 주민 약 4만명, 러시아 남부로 대피" 2022-02-20 18:25:04
러시아 비상사태부가 밝혔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비상사태부 수장 알렉산드르 추프리얀은 이날 기자들에게 돈바스 지역(도네츠크주와 루간스크주) 난민들의 러시아 대피 상황을 설명하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난민들이 92곳의 임시수용소에 수용됐다"면서 약 2천 명의 난민들은 인근 보로네슈주와 쿠르스크주로도...
우크라 '화약고' 돈바스 사흘째 교전…서방·러 대리전 위기(종합2보) 2022-02-20 01:26:18
상사태부는 도네츠크 주민 대피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날 오전 6시30분 현재 어린이 2천436명을 포함해 모두 6천603명이 러시아 로스토프로 대피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이들을 수용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쪽 국경검문소를 개방하고 피란민 캠프를 마련했다. 돈바스의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은 2014년 러시아가 주민투표...
우크라 '화약고' 돈바스 사흘째 교전…서방·러 대리전 위기(종합) 2022-02-19 18:21:12
상사태부는 도네츠크 주민 대피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날 오전 6시30분 현재 어린이 2천436명을 포함해 모두 6천603명이 러시아 로스토프로 대피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이들을 수용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쪽 국경검문소를 개방하고 피란민 캠프를 마련했다. 돈바스의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은 2014년 러시아가 주민투표...
푸틴, 피란민 대비 국경 개방…우크라 침공 '마지막 퍼즐'되나 2022-02-19 15:51:18
비상사태부는 이에 호응해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에서 난민이 밀려들 것에 대비해 로스토프 지역 국경 15곳을 개방했다고 발표했다. 돈바스로 불리는 두 지역의 친러시아 분리주의자들은 2014년 러시아가 주민투표 결과를 근거로 우크라이나에 속했던 크림반도를 병합한 뒤 자신들도 독립하겠다며 자칭 '도네츠크...
돈바스 친러 분리주의 정부, 주민들 러시아로 긴급 대피(종합) 2022-02-19 01:46:43
비상사태부 수장 알렉산드르 추프리얀에게 로스토프로 내려가 즉각 난민 지원 조치를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DPR·LPR 공화국의 주민 대피 결정은 지난 16일 저녁부터 두 분리주의 공화국 소속 반군들과 우크라이나 정부군 간에 무력 충돌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뒤 내려졌다. 반군은 정부군이 반군 통제 지역 마을들을...
러 오호츠크해서 8명 탄 화물선 조난…"얼음에 갇혀 선원 위험" 2022-01-04 23:26:00
비상사태부 하바롭스크주 지부는 이날 "오후 8시 10분(현지시간)께 민간 화물선 '그리고리 로프초프'호가 (바닷물) 결빙과 선체 손상 위험 때문에 승조원들을 대피시켜 달라는 조난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사고 선박에는 8명의 선원이 타고 있으며, 조난신고 시점에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러, 남아공에 오미크론 조사할 전문가팀 파견 2021-12-12 02:01:25
비상사태부 소속 일류신(IL)-76 수송기가 이날 남부 도시 볼고그라드에서 남아공 케이프타운으로 떠났다. 수송기에는 러시아제 '카마스' 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동식 실험실도 실렸다. 러시아 전문가팀 파견은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의 요청을 받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통신은...
러 시베리아 탄광서 화재…"광부·구조대원 52명 사망"(종합3보) 2021-11-26 08:44:43
비상사태부 관계자는 "광부 46명과 수색에 나섰던 구조대원 6명까지 총 5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비상사태부는 현장으로 구조대 150여명을 급파해 46명에 대한 수색, 구조 작업을 벌였다. 구조 과정에서 갱내에 퍼진 심한 연기로 구조팀이 어려움을 겪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갱내 환기 장치도 가동을 멈춘 것으로...
러 시베리아 탄광서 불…"광부 등 최소 14명 사망"(종합2보) 2021-11-26 02:08:25
비상사태부는 현장으로 150여명의 구조대를 급파해 수색·구조 작업을 벌였으나 갱내의 심한 연기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갱내 환기 장치도 가동을 멈춘 것으로 전해졌다. 발화 원인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https://youtu.be/DWgPoWk8IaI] 수사당국은 인명 피해를 초래한 산업안전규정 위반 혐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