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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의대증원에 "2천명 늘려도 부족" 2024-02-12 15:39:08
의대 정원을 2천명 늘리고, 2035년까지 1만명의 의사 인력을 확충한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이에 의사 단체는 반발 기류를 보이고 있다. 이 관계자는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해 "정책 실행의 타이밍을 여러 가지 이유로 번번이 놓쳤다"며 "지금은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진단했다. 또 "응급실 뺑뺑이라든지 소아...
[사설] 의료계, 파국으로 가선 안 된다 2024-02-08 16:29:48
것이다. 하지만 의사 파업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가뜩이나 응급실과 소아과 등을 중심으로 필수·지역의료 차질이 심각한 상황이다. 오죽하면 국민 89%가 의대 증원에 찬성하겠나. 지금도 의사가 5000명 부족하고 2035년엔 1만5000명이 부족할 것이란 게 보건복지부 추산이고 한국개발연구원(KDI)과 보건사회연구원도 10년...
尹 "기업 발전하면 근로자도 혜택…증시에서 자산 형성 기회 보장" 2024-02-08 00:00:07
“소아과 오픈런, 응급실 뺑뺑이라는 말이 있다고 하는 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이라며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이 의료 개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소아과 산부인과 응급의료 외과 흉부외과 등 지역 의사들이 수도권으로만 가지 않고 지역 완결적인 의료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尹대통령 "의대 증원,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 2024-02-07 22:18:05
아울러 "의료 인력을 확대하면서 의사의 법적 리스크를 많이 좀 줄여주고, 보상 체계를 좀 공정하게 만들어주는 한편 소아과, 산부인과, 응급의료, 외과, 흉부외과 이러한 필수 진료를 의사들이 지킬 수 있게 하는 정책, 지역 의사들이 전부 수도권으로만 가지 않고 지역 완결적 의료 체계가 만들어질 수 있는 방향으로...
[쟁점 체크] 의협 "의사 수 늘리면 의료비 늘어난다" vs 정부 "70년대 낡은 이론" 2024-02-07 16:12:08
대해 “의대에 쏠리는 궁극적 원인은 의사 수가 제한되면서 기대 소득이 높기 때문“이라며 “단기적으로 충격이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론 기대 수익이 균형이 맞춰져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국이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상황에서 정년이 없는 평생 직장인 의사 면허의 가치가 높아지는만큼 정원 확대의 효...
"지금 증원해도 2035년 의사 5천명 부족"…의대 신설은 추후 논의 2024-02-06 18:40:57
수준이다. 절대적인 의사 수가 부족한 데다 돈 잘 버는 인기 분야로 쏠림이 심해지면서 지역·필수의료는 고사 직전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여러 차례 “지금이 의료개혁을 추진할 ‘골든 타임’”이라고 언급한 이유다.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 등을 해소하려면 필수의료 인력이 확보돼야 한다. 지역 정주...
[사설] 의대 정원 늘린다고 세상에 어떤 나라 의사들이 파업하나 2024-02-06 18:02:57
의사는 소아과 오픈런에 대해 “젊은 엄마들이 일찍 소아과 진료를 마치고 아이들을 영유아원에 보낸 후 친구들과 브런치 타임을 즐기려는 경우가 있다”고 삐뚤어진 인식을 드러내기도 했다. “의료계와 소통 없는 일방적 강행”이라는 의협의 기자회견도 어이없다. 의대 증원 논의가 이번에 처음 나온 얘기던가. 세상에...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소아과 오픈런' 사라질까 2024-02-06 17:40:52
정부 판단입니다. 서울·수도권은 인구 1천명당 의사가 3명, 지방은 1명대 중반에 불과합니다. 소아과·외과처럼 수가가 낮거나, 의료 분쟁 위험이 큰 과는 의사가 부족하다보니 '소아과 오픈런' 같은 문제도 나옵니다. [앵커] 의대 정원 확대로 부족한 의사 숫자는 늘어나지만 관건은 지역이나 필수의료 분야로...
저출생 해법, 구미형 보건의료체계에서 찾는다 2024-02-06 13:24:31
예정이다. 현재 의료계의 지역의료 붕괴, 의사 인력 부족 등 필수 의료체계 붕괴 우려에 대해 시는 시민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들을 계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는 “소아과 오픈런, 응급실 뺑뺑이 등 지역· 필수의료 붕괴...
"의사 수 충분"…의사 10명 중 8명, 의대 증원 반대 2024-02-05 13:34:04
장학금을 지급하고 일정 기간 지역 근무를 의무화하는 일명 '지역의사제' 도입에 대해서도 62.2%가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의사들이 생각하는 필수의료 분야 기피 현상의 원인으로는 '낮은 수가'가 45.4%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응급실 뺑뺑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36.2%가 '경증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