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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포럼'…"중남미로 시장다변화" 2025-11-28 11:00:03
기업, 무역투자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에 따른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로 수출시장 다변화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참석자들은 중남미 비즈니스 환경을 점검하고 한국 기업들의 진출 전략을 모색했다. 중남미는 세계 인구의 약 8%인 6억9천만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거대 시장이다....
국제분쟁·중재 최고 변호사는 지평 김진희·피터앤김 김갑유·태평양 김상철[2025 대한민국 베스트로펌&로이어] 2025-11-28 10:19:55
KOTRA 정부간수출계약 심의위원,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규칙 개정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제중재, 다지역 거래, 기업 간 계약 및 규제 관련 전문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으로 중동의 대형 발전 프로젝트와 관련한 복합 분쟁을 꼽았다. 핵심 장비의 성능 기준을 둘러싼 기술적 쟁점, 지역...
"연말 산타랠리 가능성...중소형주 주목" 2025-11-28 10:05:07
종료 등의 요인으로 인해 실현 가능성이 높으며, 수출 기업 실적 호조가 이를 뒷받침할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 전략으로는 12월 중순까지의 박스권 움직임에 대응해 저가 매수를 추천하며, 연말에는 실적 발표 기대감을 바탕으로 중소형주 및 바이오, 2차 전지, 소부장 종목의 강세를 예상합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솔루스첨단소재, 캐나다 전지박 '공급망안정화기금' 확보 2025-11-28 09:42:43
무역보험공사와 캐나다 수출개발공사(EDC)에서 지원하는 자금까지 총 3억달러(약 4,389억원) 규모다. 퀘벡주 그랜비에 건설 중인 솔루스첨단소재 생산 기지는 2026년 하반기 완공해 가동을 시작한다. 생산능력(CAPA)은 연산 2만5,000톤이다. 시장 수요에 따라 최대 총 6만3,000톤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양산 시점은...
제2의 검은 황금 '희토류', 세계 권력 지도를 재편한다 2025-11-28 09:35:14
이미 2010년 일본과의 센카쿠 열도 분쟁 당시 희토류 수출을 전격 중단하며 자원이 외교적 압박의 무기가 될 수 있음을 세계에 각인시켰다. 당시 일본의 기술 기업들이 멈춰 서자 ‘희토류 공급망’이라는 개념이 국제정치의 키워드로 부상했다. 그로부터 15년 뒤인 2025년 봄, 중국은 다시 같은 카드를 꺼내...
'6번째 항공엔진 기술 보유국' 위해 범부처 '맞손'…협의체 출범 2025-11-28 09:30:00
엔진은 차세대 전투기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동력원으로, 국내 기술 개발에 성공할 경우 해외 기업에 지급하던 막대한 유지·정비 비용을 국내로 돌릴 수 있다. 또한 국산 전투기에 장착해 수출로 이어질 수 있어 국가 경제에 긍정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이에 방사청은 국산 첨단 항공 엔진 기술 확보를 위해 올해 1월...
로펌 존재감 커진 2025년, 법률시장 키워드5[2025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2025-11-28 08:21:24
11월 치러진 미국 대선 이후 달라진 수출 규제와 글로벌 공급망 변화로 국제 환경이 급변했고 6월 대선 이후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내 정책 변화도 급격하게 이뤄졌다. 기업들은 새로운 수출 전략을 짜고 규제 대응 해결책을 찾기 위해 로펌을 찾았다. 로펌도 진화했다. 민간 싱크탱크가 거의 작동하지 않는 한국에서...
[기고] 한-UAE, 국방·방산 '가치사슬 동맹'으로 진화 2025-11-27 17:56:08
방산특사인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역시 “단순 수출-구매 구조를 넘어 공동 개발, 현지 생산, 제3국 공동 수출을 추진한다”고 밝히며 양국이 국방·방산 완성형 가치사슬을 구축하는 단계로 진입했음을 공식화했다. 이런 협력 모델은 UAE의 독자적 무기 운용 능력을 높이고 한국 방산기업의 UAE 수출 규모를 150억달러...
개방형 AI 시장서 미국 추월한 중국 2025-11-27 17:54:48
미국 기업은 핵심 기술 통제권을 유지하며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와 기업용 구독을 중심으로 수익을 내고 있다. AI 모델 개방에 적극적인 메타도 최근 범용인공지능(AGI) 개발을 위해 폐쇄형 모델 개발 비중을 높이고 있다. 반면 중국 기업은 엔비디아 고성능 칩 접근이 제한된 뒤 오히려 접근성을 확대하는 전략을...
공항 20분 시대 열 구미~군위 고속도로 예타 통과 2025-11-27 15:06:19
중서부권의 핵심 교통 결절점으로 자리잡게 된다. 특히 구미 시내에 IC 두 곳이 설치됨에 따라 지역 어디에서든 통합신공항까지 2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해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이는 향후 구미시가 공항배후도시로서 경북의 발전을 견인하는데 결정적 포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적 파급에 대한 기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