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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넘는 건물 소방 셀프점검…제천·밀양 참사 닮은꼴 2018-01-30 07:17:01
건물을 점검했을 때는 스프링클러 고장, 화재 감지기 이상, 완강기 부족, 방화셔터 작동 불량 등 29개 항목, 66곳의 문제점이 지적됐다. 소방안전시설이 완벽에 가까웠던 건물이 불과 1년 만에 뇌관이 곳곳에 도사린 '부실 복합 건물'로 드러난 셈이다. 밀양 세종병원도 2015년부터 작년까지 3년간 건물 내 소방시...
제천 참사 현장 사진 공개…"막혀 버린 탈출구 가슴 아파" 2018-01-03 19:18:22
5층 헬스장 완강기를 촬영한 사진을 제공했다. 2층 여성사우나 비상구 주변 사진은 왜 이곳에서 인명 피해가 가장 클 수밖에 없었는지를 가늠케 한다. 잡다한 목욕용품이 담긴 선반이 비상구 주변 길목 곳곳에 세워졌다. 마지막까지 살려달라고 절규했던 희생자들의 탈출구는 애초부터 원천 봉쇄된 셈이었다. 3층 화물용...
[ 사진 송고 LIST ] 2018-01-03 17:00:01
내 3층 완강기 01/03 16:33 서울 김형우 제천 참사 건물 내 화물승강기 01/03 16:34 서울 조현후 "요양보호사 처우개선비 폐지 규탄한다" 01/03 16:35 서울 김주성 통일대교 통행하는 차량들 01/03 16:35 서울 김동민 52대 부석종 해군사관학교장 취임 01/03 16:36 서울 김주성 판문점으로 향하는 길 01/03...
'제천화재 판박이' 의정부화재 사건 3년째 1심 재판 중 2018-01-01 07:00:16
방화문 자동 닫힘 장치와 완강기 등 피난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고 설계도면대로 시공되지도 않았다. 이 사건을 수사해 관련자들을 기소하는 데만 9개월이 걸렸다. 공소장이 법원에 접수된 뒤에도 재판준비·검증기일을 거쳐 첫 공판이 열리기까지 두 달이나 더 소요됐다. 화재는 김모(55)씨가 1층 주차장에 세워 둔...
서울 필로티·드라이비트건물 전수조사…'화재 취약건물' 선별 2017-12-28 07:05:00
'다중이용업소' 업종은 주 출입구를 제외한 비상구를 1개 이상 갖추도록 규정하고 있다. 주 출입구를 포함해 2개 이상의 출구가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건물 1층과 2층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에는 완강기 등 피난기구를 설치하게 돼 있고 피난 때 사용할 수 있는 계단을 2개 이상 갖추면 완강기를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전문기자 칼럼] 후진적 건축물 참사, 더 이상 안된다 2017-12-27 18:06:06
스프링클러 밸브 무작동, 각층 피난기구인 완강기 위법 설치(8개 층에 2곳만 설치), 외장재 드라이비트 방염 처리 무시, 무허가 증축·용도변경 등 상식 밖의 위법 행위가 속속 드러났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다중 이용시설(문화집회·운동시설)’로서 갖춰야 할 최소한의 안전시설들은 과감히...
[연합시론] 소방안전 '셀프 점검'으로 어떻게 화재 막겠나 2017-12-26 18:04:21
매고 탈출하는 완강기는 지상 3층부터 모든 층에 설치해야 하지만 전체 9층 중 3·5·8층에만 있었다. 아크릴 등으로 덮인 8층과 9층 테라스도 무허가 증축시설이었는데 감식결과 연기와 유독가스 배출을 막아 피해를 키운 것으로 드러났다. 한마디로 소방안전에 관한 한 '부실 종합세트'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제천 스포츠센터 파면 팔수록 곳곳 '뇌관'…참사 이유 있었다 2017-12-26 14:46:46
있었다 완강기 부족· 방화셔터 불량·스프링클러 오작동…총체적 부실 소방설비 '셀프 점검'…"제때 시정했으면 인명 피해 줄였을 수도" (제천=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2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는 곳곳에 설치된 뇌관만 작동하면 언제든 터질 수 있었던 '시한폭탄'이었다. 뇌관은 한두...
제천 화재 스포츠센터 스프링클러 잠그고 '셀프 소방점검' 2017-12-25 22:03:41
경미한 사안만 지적됐다. 피난시설 간이 완강기, 경보시설, 스프링클러 등 주요 소방 설비는 대부분 이상이 없는 것으로 표시됐다. 제천소방서는 이를 토대로 경미한 지적 사항에 대해 시정명령만 내렸다. 스포츠센터의 부실 관리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스프링클러가 고장 나 작동하지 않으면 수리하지 않고 밸브를 잠...
제천 참사는 '인재(人災)'… '셀프 소방점검'에 여탕은 아예 제외 2017-12-24 17:54:03
하는 완강기도 두 대뿐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완강기는 건물에서 불이 났을 때 고층에서 천천히 땅으로 내려올 수 있게 하는 피난용 비상기구다. 바닥면적 1000㎡당 한 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테라스 불법 증축 사실도 드러났다. 2010년 8월 사용 승인 당시 7층이었던 스포츠센터 8·9층에 테라스가 설치됐다. 옥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