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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원안위원장 "고리 2호기 계속운전 안전성 면밀 확인" 2025-10-16 16:53:06
원안위 국정감사에서 "모든 원전에서 안전성이 확보되도록 설계·건설·가동·계속운전·해체 전 과정에서 안전성을 확인하겠다"며 "계속운전 원전의 안전성을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고리 2호기의 계속운전 안건을 한차례 보류 후인 이달 23일 재상정해 논의할 계획이다. 최 위원장은 "총 26기의 가동...
"중국인들이 왜 혈세로 독립운동 연구하나"…김재섭 '맹폭' 2025-10-16 14:38:23
국정감사에서는 국가보훈부가 맡아 추진해오고 있는 독립유공자 발굴을 위한 자료 분석 사업을 중국 국적인들이 8년간 수주해왔으며, 성과도 사실상 없는 수준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무위 소속인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보훈부 등 국정감사에서 권오을 보훈부 장관에게 "독립유공자 발굴을...
KT·롯데카드 해킹 사태인데…KISA, 제주 워크숍 논란 2025-10-16 09:14:01
다녀온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지적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이 16일 KISA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임직원 62명이 지난달 18일 1박 2일로 제주도에서 '노사 화합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쓰인 예산은 1천14만원이었으며 참여 인원은 전체 정규직 500명 중...
항우연 보안 구멍 또 드러나…퇴직자 PC 유출 의혹 2025-10-16 05:45:01
떼어내고 기술자료를 열람했다는 의혹으로 감사를 받았으며, 올해 3월에도 기술유출 문제로 연구자가 경찰 압수수색을 받기도 했다. 우주청과 항우연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최민희 의원은 "내부 직원이 나급 보안기관인 항우연 본관에 외부인을 동행해 연구용 PC를 반출했음에도, 국회가 ...
"회계감사 개념 확 바뀐다…3년 내 AI가 감사초안 작성" [자본시장을 움직이는 사람들] 2025-10-15 08:10:03
신뢰 구축을 위한 범위가 기업의 외부 정보에서 내부 의사결정 과정으로까지 확장되는 단계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그는 “기업 의사결정이 이사회 중심 구조로 개편되면서 독립이사와 감사위원회가 경영 판단의 근거로 삼을 수 있는 정보의 신뢰성이 중요해졌다”며 “그 정보를 회계법인이 검증하고 인증하는 서비스 수...
전문인력 이탈 막는다더니…상위직만 연봉 30% 높인 마퇴본부 2025-10-15 06:02:00
처분하고 마퇴본부 이사장에게 외부강의를 신고하지 않거나 지연 신고하는 등 자체 규정인 행동강령을 위반한 19명에 대해 징계 등 적정한 처분을 하고, 임직원이 기준금액을 초과해 수령한 외부강의 사례금에 대해서는 제공자에게 반환하는 등 방안을 강구하도록 통보했다. 이에 대해 마퇴본부는 감사 결과를 받아들이며,...
카카오 "카카오톡 업데이트 이전 '롤백' 기술적으로 불가능" 2025-10-14 22:15:41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카카오톡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 불편이 빗발치면서 이를 롤백할 수 없냐는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와 같이 답했다. 우 부사장은 "저희가 생각하는 롤백이란 개념은 애플리케이션(앱) 버전이 2.0일 때 1.0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2.0에서 2....
국정자원 화재 후 '45시간'…野, 세월호 7시간에 빗대 공세 2025-10-14 17:53:46
감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사고의 책임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 재난 상황에서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한 것은 부적절했다고 날을 세웠고, 여당은 야당이 본질을 흐리고 있다고 맞섰다. 행안위 야당 간사인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일주일간 행정망 마비...
[칼럼] 지속가능한 경영의 핵심 전략, ESG 2025-10-14 17:12:36
성남의 IT 솔루션 기업 T사는 창업 7년 차에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이사회를 구성하고 독립적인 감사위원회를 설치했다. 주요 사업 영역별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영입한 결과 신규 특허 출원이 연평균 35% 증가했으며, 투명한 의사결정 구조를 바탕으로 2023년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충북 오송의...
이찬진 금감원장 "회계법인이 고의적 분식회계 가담하면 엄정 제재" 2025-10-14 16:20:57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상장법인의 외부감사를 담당하고 있는 12개 회계법인 CEO와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원장은 “지난해 감독당국은 분식회계 관련 역대 최대 규모인 42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며 “이는 고의적이거나 금액이 중대한 회계위반이 많아졌다는 경고음”이라고 지적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