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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랭킹 3위 치치파스 "백신 접종 안 받아" 2021-08-18 14:31:21
달 말 윔블던 테니스대회 1회전에서 탈락해 상승세가 꺾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윔블던 탈락 후 방역을 위한 '버블'(안전구역) 속에서 대회를 치르는 것이 어렵다고 호소했다. 테니스 스타들 사이 백신에 대한 견해는 엇갈린다.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는 지난 4월 대회에 나서는 선수들에게...
[올림픽] '메달 40개' 쓸어담은 이탈리아, 역대 최고 성적에 축제 분위기 2021-08-09 19:51:11
우승, 144년 역사의 영국 윔블던 테니스 첫 준우승에 이어 올해 이탈리아 스포츠계가 이뤄낸 또 하나의 쾌거로 바라보는 분위기다. 작년 2월부터 1년 넘게 이어지며 12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로 고통받는 국민에게 스포츠가 희망과 용기를 줬다는 현지 언론 평가도 눈에...
[올림픽] '미쳤다'…伊, 사상 첫 육상 100m 우승에 열광 2021-08-02 20:13:40
올리고, 윔블던 테니스에서 사상 처음으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올해 달성한 굵직굵직한 업적들까지 다시 소환되며 이탈리아 스포츠가 '황금기'를 맞았다고 언급한 보도도 눈에 띈다. 주요 인사들의 환영 메시지도 잇따랐다. 마리오 드라기 총리는 말라고 위원장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탈리아의 명예를 드높인...
세계 1위의 '골든 그랜드 슬램' 꿈, 올림픽 4강 탈락에 '물거품' [글로벌+] 2021-07-31 11:10:27
프로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의 도전이 멈춰섰다. 올해 열린 메이저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윔블던을 모두 제패한 조코비치는 2020 도쿄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4강에서 탈락하며 대기록 달성의 꿈에서 멀어졌다. 조코비치는 30일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테니스 파크에서 열린 남자 단식 4강전에서...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백신은 어느날 '뚝딱' 만들어지지 않았다 2021-07-29 17:14:47
테니스 메이저 대회 가운데 하나인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지난 6월 28일 관중을 대거 입장시키고 성황리에 개막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를 제외하고는 취소된 적이 없었던 윔블던 대회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전격 취소됐다. 올해 다시 개막한 윔블던 대회 개막식에서는 주목할 만한 이벤트가 있었다. 개막 경기가...
세계 1위 조코비치, 도쿄올림픽 테니스 1회전서 낙승 2021-07-24 17:50:56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테니스 파크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우고 델리엔(139위·볼리비아)를 2-0(602 6-2)로 완파했다. 올해 열린 메이저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윔블던을 모두 제패한 조코비치는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다음달 개막하는 US오픈까지 석권하면 '골든 그랜드...
[특파원 시선] 영국 마스크 벗는 '자유의 날'에 갇힌 사람들 2021-07-23 07:07:01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이나 윔블던 테니스 대회 때 실외에서 관람하는 팬들에게 마스크를 쓰게 했으면 확진자가 조금이라도 적었을 것 같지만 역시 이는 영국의 옵션에 없었다. 존슨 총리의 코로나19 방역 도박은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 백신 효과에 힘입어 코로나19와 함께 사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지,...
참가 여부 '반반'이라던 조코비치, 올림픽 간다 2021-07-16 17:58:43
예약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일본의 테니스 신동으로 불리는 여섯 살 고지로에게 올림픽 참가 소식을 전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내 작은 친구 고지로를 실망시킬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올해 열린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프랑스오픈에 이어 윔블던까지 제패한 조코비치는 도쿄올림픽 금메달에 US오픈까지 우승하...
조코비치, 도쿄올림픽 간다…골든그랜드슬램 다시 한번 도전 2021-07-16 10:55:01
예약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일본의 테니스 신동으로 불리는 여섯 살 고지로에게 올림픽 참가 소식을 전하는 영상을 함께 올렸다. 그는 "내 작은 친구 고지로를 실망시킬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올해 앞서 열린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프랑스오픈에 이어 윔블던까지 제패한 조코비치는 도쿄올림픽 금메달에 US오픈에서...
페더러, 결국 도쿄올림픽 불참…"무릎부상으로 기권" 밝혀 2021-07-14 09:56:07
출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도쿄올림픽에는 테니스 톱랭커들이 줄줄이 불참한다. 앞서 라파엘 나달(3위·스페인), 도미니크 팀(6위·오스트리아), 스탄 바브링카(30위·스위스), 닉 키리오스(58위·호주) 등이 기권의사를 밝혔다.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34·세르비아)역시 지난 11일 윔블던 우승을 차지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