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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덕수 "산불 전개 예상 뛰어넘어…최악 상황 가정하고 대응" 2025-03-26 09:20:54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의 수도 늘어나고 있다"며 "정부는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긴급 구호를 비롯해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다행히도 오늘 밤늦게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많은 양은 아닐지라도 이를 계기로 산불이 신속히 진화될...
[속보] 중대본 "산불사태 사망 18명·중상 6명·경상 13명" 2025-03-26 09:14:58
큰 곳은 의성·안동으로 1만5158㏊의 산림이 거센 산불 피해 영향권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불 피해를 본 주택과 공장, 사찰, 문화재 등은 모두 209곳이다. 동시다발 산불로 인한 이재민도 크게 늘어 2만7079명이 임시 대피소로 몸을 피했다. 이 중 1073명만 집으로 돌아갔을 뿐 나머지 2만6006명은 아직 임시대피소...
차량 뒤엉키고 고속도로 마비…피난행렬에 아수라장 된 영남 2025-03-25 23:15:03
용상초 체육관. 뿌연 연기로 뒤덮인 마을을 피해 임시 대피소로 몸을 옮긴 100여 명의 임하면 주민이 근심 가득한 표정으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있었다. 평소라면 아이들 웃음소리가 울려 퍼졌을 체육관 곳곳에는 담요와 두꺼운 외투를 두른 60~80대 노인들이 눈에 띄었다.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불길이 안동 시내까지 번...
권성동, 의성산불 현장 찾아…"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역할 다할 것" 2025-03-24 17:30:37
권 원내대표는 이날 의성군 임시대피소인 의성읍 의성체육관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한 뒤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 예산만으로는 이재민들을 돕는 데 한계가 있다"며 "우리 당을 비롯해 기업과 전 국민들과 함께 모금 운동을 펼쳐서 집과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좀 더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CJ푸드빌, 산불 피해 지역에 뚜레쥬르 빵 지원 2025-03-24 14:54:46
지원한다. 구호물품은 임시 대피소의 이재민과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CJ푸드빌 임직원 봉사단은 현장을 방문해 피해 복구를 위한 활동을 돕는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과 현장에서 복구 활동을 펼치는 분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구호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대규모 헬기 투입에도…전국 산불 진화율 60~70% 2025-03-24 12:02:48
임시 대피소 등에 머물고 있다. 산림 피해도 계속 늘어나면서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경남 김해, 충북 옥천 등 5개 산불 지역에서 산림 8천732.6㏊가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불며 불이 번지기 쉬운 기상 조건이 다시 갖춰졌다. 산지는 순간풍속이 초속...
사흘째 이어진 전국 동시 산불…의성 진화율 65% 2025-03-24 09:08:32
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경상자 수가 3명 늘었다. 사상자는 산불진화대원 9명, 주민 1명, 소방공무원 등 공무원 3명이다. 주택과 창고, 사찰, 공장 등 건물 162곳이 전소되거나 일부 불에 탔다. 이재민은 1485세대 2742명 발생했다. 이들 중 504세대 689명은 귀가했으나 나머지는 아직 임시 대피소 등에 머물고 있다.
여의도 23배 면적 잿더미로…"드라이어 속처럼 뜨거워 진화 난항" 2025-03-23 18:09:15
오후 대피소로 긴급 대피했는데 이후 집이 홀랑 타버렸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며 망연자실했다. 인근 안평초에서 밤을 새운 석탑1리 주민들도 마을로 불이 옮겨붙을까 노심초사했다. 한 주민은 불이 번지는 것을 막겠다며 분무기로 밭에 물을 뿌리기도 했다. 주민 김원춘 씨(80)도 “강풍이 불면 이곳도 안전하지 않다”며...
SPC, 산청·의성 산불 피해 현장에 구호물품 지원 2025-03-23 17:44:27
생수 2천개를 산불 복구 작업 현장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호물품은 임시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과 복구 인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SPC 관계자는 "이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
통신 3사, 산청 산불 피해지역에 임시 와이파이·구호물품 지원 2025-03-23 16:38:01
임시 와이파이를 지원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도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충전 차량을 급파하고 임시대피소가 마련된 단성초등학교와 단성중학교에서 이재민과 구호인력에게 휴대폰 충전, 공용 보조배터리 대여, 임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색칠 그림책, 장난감 등으로 구성된 아동 구호 키트를 지원해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