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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카타르 LNG프로젝트 용선사로 낙점…총 4척 운용 2024-04-01 08:46:27
카타르 국영 기업 카타르에너지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의 장기 용선 계약을 따냈다고 1일 밝혔다. 세계 최대 LNG 기업인 카타르에너지는 연간 7천700만t인 LNG 생산량을 2030년까지 1억4천200만t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한국 '빅3' 조선사에 100척이...
'자력 경영' 힘주는 현대글로비스, 초대형 가스운반선 2척 도입 2024-03-27 18:20:03
LNG 운송 관련 투자도 늘리고 있다. 2022년 호주 에너지기업 우드사이드와 LNG 장기 운송 계약을 맺은 게 시작이다. 최근엔 카타르의 국영 에너지기업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LNG 운반선사로도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K라인 컨소시엄에 속한 현대글로비스는 최소 한 척 이상 LNG 운반선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 회사...
홍해 사태 장기화에…무협·HMM, 중소기업 해상 운송 지원 2024-03-24 11:00:02
차질이 장기화함에 따라 중소기업의 해상 운송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무협은 HMM과 공동으로 유럽·미국 노선에 매주 1천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규모의 중소기업 전용 선복(선박 내 화물 적재 공간)을 확보하고,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화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무협은 HMM과 협의를 통해 미국 서안...
LG전자, 재고·물류비 감소…"턴어라운드 본격화" 2024-03-18 17:26:05
수준을 회복했다. LG전자의 최대 실적은 2021년 4조579억원이다. LG전자는 홍해발 물류 대란에 대비해 비상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물류 효율화에 힘쓰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도 운송업체들과의 협상을 통해 장기 계약 조건을 개선하고 권역별로 전략 선사를 재편하는 등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물류 운용을 유지하고...
GC녹십자엠에스, 박스터와 혈액투석액 공급 계약 2024-03-08 10:46:16
한국 법인과 혈액투석액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박스터에 혈액투석액을 공급한 GC녹십자엠에스는 이번 계약으로 2028년 말까지 공급을 이어가기로 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파우더형 혈액투석액을 개발 중이다. 이를 위해 음성 제2공장에 생산 라인도...
폴라리스쉬핑, 재매각 시동…칸서스 돈 갚기 위해 선박 매각도 병행 2024-02-15 08:11:01
개선하면 폴라리스쉬핑 매각 작업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몸집은 가벼워지고, 기초체력은 좋아지는 효과가 있어서다. IB업계 관계자는 "보유 선박을 팔더라도 장기 운송계약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용선료는 추가로 나가겠지만 매출 규모는 그대로 유지된다"며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데다 회사의 몸집...
美제재에 러 '북극 LNG-2' 프로젝트 생산시설 일부 건설 중단 2024-02-08 13:05:22
천재지변과 같이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계약 이행 의무를 피할 수 있는 조치다. 이에 따라 외국 투자자들이 본격적인 프로젝트 가동 후 연간 200만t씩의 LNG를 각각 확보하기로 했던 장기 계약은 효력을 상실한 상황이며,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금도 노바텍이 스스로 조달해야 하는 상황이다. 다만 프로젝트 지분...
무협 "홍해 사태로 수출입 기업 10곳 중 7곳 물류 애로" 2024-01-30 16:22:39
설문…운임인상·운송지연·선복확보 등 애로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핵심 무역 해상로인 홍해를 둘러싼 불안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국내 수출입 기업 10곳 중 7곳은 '홍해 사태'로 물류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12일 수출입 기업 110곳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전체의...
LG전자 "작년 전장 수주잔고 90조원대 중반…올해 성장세 지속" 2024-01-25 18:23:24
"운송업체들과의 협상을 통해 장기 계약 조건을 개선하고 선사별로 차별적인 협상을 하는 등의 방법으로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물류 수준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선제 대응 방안으로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체 운송 루트를 확보하고 있다"며 "인접 지역 생산지의 생산 계획을 조정하는 등...
2주 연장한 HMM 인수 협상...3대 변수는 2024-01-23 17:39:41
간 계약 협상 마감 시한은 다음달 6일. 당초 23일로 예정됐지만 HMM을 인수하려는 하림 측과 매각 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2주 뒤로 밀린 겁니다. 양측이 가장 큰 이견을 보인 것은 매각 이후 경영 주도권을 누가 갖는지 여부입니다. 하림은 채권단이 보유 지분을 매각하고 나면 영구채만 남아 경영에 손을 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