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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 자산운용·경영 의사결정에 ESG 요소 반영 2024-05-15 16:43:11
국내 유일한 교직원 복지기관이다. 저축·보험·대여 공제 제도와 회원 복지 서비스를 운영하는 한편 탄탄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주식, 채권, 대체투자를 통해 기관투자가로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 동참을 통해서 자산운용 및...
신한저축은행, 벽화그리기·플로깅 등 사회책임 경영 앞장 2024-05-15 16:39:15
저축은행(대표 이희수사진)이 ‘2024 국가 ESG 우수기업’에서 ESG경영 부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신한 디지털 RE100’ 선언에 동참하고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정서(REC)·녹색 프리미엄 등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적극 추진한 것을 인정받았다. 신한저축은행은 ‘벽화그리기 봉사’ ‘플로깅 캠페인’...
46년째 '신뢰' 다듬는 은행장들의 이발사 2024-05-15 07:00:01
전 우리금융 회장은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로도 계속 정든 구내 이발소를 방문했다고 한다. 황영기 전 회장이나 김진만, 이덕훈, 이종휘, 이원덕 전 행장도 단골이었다. 수십 년 동안 행장부터 부행장까지 여권 사진을 구해 노트에 붙여놓고 소속 부서 등 인적 사항을 달달 외운 덕에 이씨도 은행 조직에...
부동산PF 구조조정 '속도전'…은행·보험권 공동대출 TF 회의 2024-05-15 06:08:01
"저축은행중앙회나 새마을금고중앙회 등을 통해 경·공매 물건이 통보될 경우 10곳 금융회사 중 누가 사업성 평가를 하게 될지, 자금 투입을 위한 결의 요건을 넣을지, 의사소통 체계는 어떻게 가져갈지 등 세부 사항을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회사별 신디케이트론 참여 규모도 구체화돼야 한다. 한 회의...
2금융권, PF 정상화 펀드 '풀가동' 2024-05-14 18:46:46
예정이었다. 하지만 구체적 논의 과정에서 참여 저축은행이 22개, 펀드 규모는 2000억원으로 늘어났다. 업계 관계자는 “PF 정상화 필요성에 공감하는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펀드 규모를 더 키우기로 했다”며 “2차 펀드가 소진되면 추가로 3·4차 펀드 조성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전업계도 2000억원 안팎의 2차...
정부 PF 대책에 “누가 경·공매 물량 받아주나” 불안감 확대 2024-05-14 15:37:18
업계에 따르면 캐피탈사, 저축은행 등 국내 부동산 PF 사업장에 대출해주는 금융회사들은 내부적으로 금융당국의 PF 정상화 방안 분석에 돌입했다. 금융당국의 지침대로 PF 사업장의 사업성 평가 방법이 바뀌면 금융회사의 충당금 설정 금액이 변경된다. 올해 실적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책인 셈이다. 금융당국은...
저축은행, 'PF 2차펀드' 2천억원 조성…여전업권도 2천억원 투입 2024-05-14 12:00:16
"저축은행 업계는 부실 PF 매각 등 자구노력을 했지만 (매각·매입 측간) 가격 차이, 대주간 협의 난항, 시장의 부족한 수요 등으로 매각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2차 PF 펀드가 저축은행의 부실자산 정리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전날 금융당국이 발표한 '부동산 PF 연착륙을...
2000억 펀드 만든다…저축은행 PF채권 정리 속도 2024-05-14 12:00:00
관련해 일부에서는 저축은행의 건전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하는 시각이 있다"면서도 "충분한 자본적정성 보유 및 그간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으로 충분히 감내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저축은행 업계는 참여 저축은행 확대 및 다양한 매각 구조 검토 등을 통해 3차 펀드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잔고 위조' 尹 장모 최은순씨 가석방…299일 만에 출소 2024-05-14 10:31:29
349억원이 저축은행에 예치된 것처럼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2021년 재판에 넘겨졌다. 1심과 2심 모두 징역 1년을 선고했고, 대법원은 지난해 11월16일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최씨는 2심 판결로 법정 구속돼 지난해 7월21일부터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복역했다. 한편 법무부는 이번 심사에서도 최 씨가 '가석방을...
"PF 부실 구조조정, 대형 증권사에 NPL 등 사업기회 될수도" 2024-05-14 09:40:52
구조조정이 가속화하며 증권사와 저축은행·캐피탈사 등 2금융권은 추가 충당금 적립 등 비용 발생 가능성이 있으나 감내 가능한 수준이라고 봤다. 오히려 이들은 "경·공매 기준 수립 등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가속화는 자본력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대형 증권사들에 신규 사업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