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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권력의 간판 욕심 2025-07-24 17:38:11
‘케네디센터 오페라하우스’ 명칭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부인 이름을 딴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 오페라하우스’로 바꾸는 법안을 추진해 화제다. 법안 발의자는 “예술을 향한 멜라니아의 열정을 기리는 훌륭한 방식”이라고 했다. 하지만 케네디센터는 미국 공연장의 상징과도 같은 장소여서 많은 미국인의...
케네디 센터 공연장 '멜라니아 센터' 되나 2025-07-23 18:02:05
내 케네디센터 오페라하우스 이름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로 변경하는 법안이 공화당에서 추진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케네디센터를 활용해 문화계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하원 세출위원회 소속 공화당 의원들은 케네디센터...
美케네디센터 공연장 이름 '멜라니아' 되나…공화당, 개칭 추진 2025-07-23 11:21:36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집권 직후인 올해 초 케네디센터 이사회의 진보성향 이사들을 해촉하고 자신을 직접 이사회 의장에 '셀프 임명'했다. 그는 당시 소셜미디어에서 "케네디 센터를 매우 특별하고 흥미진진한 곳으로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에는 "더 이상의 드래그쇼(여장 남성 또는 남장 여성의...
[천자칼럼] 월도프아스토리아호텔 재개장 2025-07-16 17:11:29
존 F 케네디는 신혼 첫날밤을 여기서 보냈다. 영화 팬들에게는 ‘여인의 향기’와 ‘세렌디피티’의 장면들로 기억에 남아 있다. 그러나 뉴요커들이 지금도 이 호텔을 자랑거리로 여길지는 미지수다. 2014년 중국 안방보험에 팔렸다가 안방보험 파산 뒤에는 중국 다자보험으로 넘어갔다. 1400개 객실을 375개로 줄이면서...
윤참인·전현정 듀오 리사이틀, '함께 숨 쉬는 음악'으로 무대를 채운다 2025-07-15 10:48:33
전현정: 처음 미국에 갔을 때, 여름 케네디 센터 밀레니엄 스테이지에서의 공연이 잊히지 않아요. 전 세계에서 온 연주자들과 무대에 섰고, 저는 바르톡의 ‘불가리아 리듬에 의한 댄스’를 연주했죠. 실내와 야외의 경계가 허물어진 무대였고, 1,000명이 넘는 대부분 미국인 관객 앞에서 연주하는 그 떨림과 설렘은...
검증된 충성파 쓰는 트럼프…정부에 명함 2~4개 '멀티맨' 수두룩 2025-07-12 08:18:32
워싱턴DC의 최대 공연시설인 케네디센터 임시 회장을 동시에 맡고 있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의 형사재판에서 변호인으로 활동했던 토드 블랜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법무차관으로 재임 중인데, 지난 5월 의회도서관 관장 대행으로도 지명됐다. 그러나 그는 의회도서관 구성원들로부터 사실상 배척을 당하면서...
끝난 줄 알았는데…25년만에 다시 창궐 2025-07-10 10:14:03
경우 MRR 접종률은 82%에 그쳤다. NYT는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의 홍역 발생 경시와 입증되지 않은 치료법 발언 등으로도 보건당국의 홍역 발병 억제 노력이 방해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백신 회의론자'인 케네디 주니어 장관은 지난 3월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홍역의 원인이 영양 부족이라고 주장하면...
2000년에 퇴치 선언했는데…美 홍역 발생 25년만에 최고 2025-07-10 10:06:54
MRR 접종률은 82%에 그쳤다. NYT는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의 홍역 발생 경시와 입증되지 않은 치료법 발언 등으로도 보건당국의 홍역 발병 억제 노력이 방해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백신 회의론자'인 케네디 주니어 장관은 지난 3월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홍역의 원인이 영양 부족이라고 주장하면서 대구...
백신반대론자가 보건부 장관되더니…결국 '초유의 상황' 2025-07-10 00:47:58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이 날 미국 전역에서 1,288건의 홍역 확진 사례를 보고했다. 이는 1992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이다. CDC는 올 1월 발병 이후 홍역 감염으로 3명이 사망했으며 그가운데 백신을 접종받지 못한 어린이 2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역학적으로 홍역에 의한 사망자는...
박윤재 발레리노 "'제2의 누구'가 아닌 박윤재로 기억될래요" 2025-07-09 17:16:34
미국 뉴욕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 산하의 재클린케네디오나시스(JKO) 발레학교다. 오는 9월 입학한다. ABT를 선망한 것은 이 발레단의 열려 있는 스타일, 다채로운 레퍼토리 덕분이었다. “저만의 색깔로 그 어떤 배역을 맡아도 해내는 발레리노가 되는 게 지금 꿈이거든요. 러시아 바가노바 스타일, 미국의 발란친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