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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 출혈' 러, 충원 '안간힘'…40대 이상·단기병에도 '손짓' 2022-06-19 17:35:43
세인트앤드루스대 필립스 오브라이언 교수는 "러시아가 전쟁 선전포고 없이 필요한 병력을 구성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는 징후가 보인다"고 말했다. 영국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 잭 와틀링 선임 연구원도 "단기복무 계약 형태로 병력을 운용하는 건 부대 결속력에 방해가 된다"고 지적했다. shine@yna.co.kr (끝)...
터키→튀르키예, 로디지아→짐바브웨…국명 바꾸는 이유는 2022-06-15 11:39:51
통용되고 있지는 못하다. 벨라루스는 옛 소련 연방시절 벨로루시아(백러시아)라고 했다가 독립한 뒤 국가 성립의 모태가 된 9세기의 키이우 루스(키예프 루스)를 연상케 하는 벨라루스라는 짧은 이름으로 국명을 바꿨다. 북마케도니아는 외교관들 사이에서 한때 '구 유고슬라비아 마케도니아 공화국'으로 불렸다....
극동개발·아시아에 공들이는 러, 동방경제포럼 준비 분주 2022-06-10 15:02:05
5∼8일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섬 극동연방대학에서 열리는 포럼을 준비하기 위해 6억 루블(약 128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러시아 연방정부도 행사 준비와 관련한 예산 3억 루블(약 6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포럼 개최를 앞두고 연해주정부가 많은 공을 들이는 것은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에서 극동연방대, 주요 시설...
빅 백의 화려한 귀환 2022-05-26 10:31:00
디렉터 올리비에 루스테잉은 흑백의 컷아웃 앙상블과 유틸리티에서 영감받아 미래지향적 실루엣을 선사했다. 90년대의 세기말적 패션을 재해석한 듯한 그는, 대담하고 테크니컬한 커팅으로 관능적 마력을 드러내기도. 그 가운데 새까만 검은 가죽 백은 오버 사이징되어 발망 특유의 볼드한 텍스처를 그려냈다. (사진출처:...
"러 정교회 수장 키릴 총대주교, 푸틴 야욕의 핵심" 2022-05-22 12:20:11
자신의 야망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의견이 존재한다. 키릴 총대주교는 최근 몇 년간 모스크바가 로마와 콘스탄티노플에 이어 '제3의 로마'로, 기독교의 정신적 중심지라는 이데올로기를 추구하며 러시아 정교회의 확장을 바라왔다. 이는 푸틴 대통령의 표방하는 '루스키 미르(러시아 세계)'와도 결을 같이...
우크라 승리? 러 패배?…교착 우크라 전쟁, 향후 시나리오는 2022-05-20 11:12:34
우크라군 진격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대의 필립스 오브라이언 교수는 "러시아군이 언젠가 진격을 멈출 텐데, 중요한 점은 우크라이나가 어디까지 이들을 밀어낼 수 있을지"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최근 미국이 제공한 M777 곡사포를 전방에 배치하고, 여기에 드론을 조합해 위력을 더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이...
[우크라 침공] 러, '전승절'에도 동남부 전선에서 주춤거려 2022-05-10 11:59:16
언급하지 않았다.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대의 필립스 오브라이언 전략학 교수는 "새로운 군대를 세우는 등 구체적인 조치 없이는 러시아는 장기전을 펼칠 수 없다"며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의 실패를 알리는 시계가 똑딱거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러시아는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등 우크라이나 동부의 많은 ...
"우크라 전쟁 또 다른 패자는 러시아 침공 도운 벨라루스" 2022-05-05 18:40:59
벨라루스는 우크라이나 북부와 국경을 맞대고 있어 러시아군의 전진기지 역할을 했다. 개전 초기 수천명의 러시아군이 벨라루스를 통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로 진격했다. 벨라루스가 러시아군에 길을 내준 배경으로는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러시아에 의존해 권력을 유지해왔다는 점이 꼽힌다....
[우크라 침공] "우크라, 하르키우·헤르손 인근 지역 수복" 2022-05-05 16:06:15
루스카 로조바 마을을 되찾았다. 이어 며칠 만에 하르키우 북동쪽의 또 다른 마을 쿠투지우카에서도 러시아군을 쫓아냈다. 이 마을들은 하르키우를 타격하기 위한 러시아군 거점으로 활용됐던 장소들이다. 우크라이나군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40㎞가량 떨어진 스타리 살티우 마을까지 도달한 상태라고 우크라이나 당국자는...
[우크라 침공] EU "몰도바 지원은 유럽의 의무…군사지원 늘릴 것" 2022-05-04 18:24:16
러시아군 중부군관구 부사령관 루스탐 민나카예프 준장이 우크라이나 동부와 남부를 완전히 통제하고 트란스니스트리아로 진출하겠다고 언급한 이후 러시아 침공설에 힘이 붙었다. 지난달 25일 트란스니스트리아의 '자칭' 수도 티라스폴에서는 국가보안부 건물이 로켓포 공격을 받았고, 26일에는 그리고리오폴스키...